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주 무속 전통 깃든 무구들 박물관 품으로

  • 기자명 전예린 기자
  • 입력 2024.07.03 18:39
  • 댓글 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4-07-04 01:27:43
이를 무속신앙이라 하지는 마십시오. 도교나 불교라고도 하지 마십시오. 다만, 역사와 자격같은것을 도외시하는, 유교에 토대한, 시중의 변질행태로 인식하는 객관성을 가지시면 됩니다. 공식적 자격이 없는 행태! 정부에서 탄압하면, 대부분 소멸되고, 지방기구가 강하게 탄압하지 않아왔으면 그대로 민간신앙으로 유지되는 과정을 가져온, 유교토대 무속신앙입니다. 왕조가 망하면, 해당왕조의 지배층이 거행하던 각종 유교제사를 거행하지 말아야 하는데, 후발 왕조가 제지하지 않고 탄압하지 않으면, 민간신앙 형태로 변질되어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도교와 불교 신분으로 무속신앙의 접신 행태를 보이면 아무 효능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습니다.
윤진한 2024-07-04 01:26:57
없었습니다. 고대의 제천의식을 치르는 왕은 제사장(신라시대 제사장, 남해왕이 巫)의 형태.그런데, 원나라시대, 중국 천자의 권위를 강화하기 위해, 고려 국자감을 성균관으로 바꾸게하고, 조선시대에도 성균관으로 사용함. 조선은 명나라를 확실한 천자국으로 받들면서, 제천의식을 포기하고, 산천제사, 사직제사, 종묘제사, 공자님제사권한만 가지게 됨.

@유교는 음식을 바치는 제사(설날.추석때의 차례는 조금 다름), 음식을 바치지 않는 기도가 있습니다. 수천년 인류전통에서, 인류가 죽고, 굶주리고, 병들고, 재난을 당할때, 하느님의 초월적 존재를 체감하여, 동아시아는 세계종교 유교, 서유럽은 세계종교 가톨릭을 형성하여 수천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굿이나 푸닥거리라는 명칭으로 신령숭배 전통이 나타나도, 이
윤진한 2024-07-04 01:26:06
儒家사상을, 국교로 하고, 동아시아 세계종교로 수천년동안 계승해 왔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각종 제사와 명절을 주관하고, 24절기를 기념하며, 유교 교육기관을 세우고, 지방의 국가기구.공적 단체, 전국의 門中.가족들이 유교 명절과 제사를 이어왔습니다. @조선시대 강신巫가 탄압받은건,제후인 조선국왕의 산천제사 영역을 침해하게 되어, 시중에서, 산신령에게 제사하였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원래 중국에서 천자는 하늘에 제사지내고, 모든 제사를 다 치를수 있었고, 제후는 제천의식을 거행하지 못하는대신, 산천제사부터, 조상제사까지 치를수 있었고, 大夫와 士는 신분에 맞게 묘를 세우는 조상제사, 庶人은, 廟를 못세우고, 寢에 제사하도록 하였는데, 한국 고대부터 고려때까지는, 임금이 제천의식을 행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
윤진한 2024-07-04 01:24:51
명절들의 절기의식, 24절기 의식등이 전통적 유교제례입니다. 민주공화정인, 대한민국 정부 출범이후에 형성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공적기구에서 제사를 주관하면 현대적 정치체제하의 유교제례에 해당됩니다. 이와달리, 민간단체에서 전통 유교제례를 주관하면 무속신앙(본질이 유교임은 不變)으로 분류하는게 적당합니다. 수천년전부터 행해지던 하늘숭배,하위神숭배등 한나라 이전의 始原유교가 먼저 성립되었습니다(학문적으로는 큰 범위의 先秦儒學시대). 이후 殷.周시대의 하늘숭배.神明숭배.조상숭배와 교육을 계승하신 공자님의 가르침인, 先秦儒學의 儒家사상이 성립되었습니다. 한나라 국교가 되고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 세계종교가 되기전의 하느님숭배, 神明숭배, 조상신 숭배.교육등은, 한나라이후 제자백가 중에서, 공자님의
윤진한 2024-07-04 01:24:06
화랑출신들이 유지하여 오던 마을 굿등이, 제천의식을 치르던 고려시대까지는, 국가의 탄압없이, 비공식적으로 행해지다가, 고려시대이후에는 화랑제도도 소멸해 버렸습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무속신앙은 수천년 왕조시대중, 후발 왕조가 탄압하지 않고, 방임히면, 그대로 민간에서 행해져 온, 유교토대 민간신앙입니다. 동아시아 역사에서, 별도로, 무속신앙이 성립된적은 없었고, 단지 유교에 토대한, 변질형태의 민간신앙에 해당됩니다. 수천년 왕조시대 전통을 승계한 공식적인 유교제례로는,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 성균관대, 성균관, 향교.서원등의 제례가 있고, 조상을 숭배하는 전국의 門中제사, 가족제사, 설날.추석.대보름.단오.한식.동지의 제사, 명절의식들과, 국화철의 중양절, 상강이후 단풍철 행사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