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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강도 등 강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8일 새벽 북제주군 한림읍 지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연쇄 강도가 들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이날 새벽 3시45분께 한림읍 H다방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 잠자고 있던 강모씨(24·여)를 위협해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났다.강도는 30분 정도가 지난 새벽 4시10분께 H다방에서 불과 20
사건/사고
좌승훈
2002.01.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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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1시20분께 제주시 화북동 거로마을 입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김모씨(31·제주시 봉개동)가 도로 맞은편 가로수와 충돌,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숨진 김씨가 커브길을 돌다가 운전 부주의로 중앙선을 침범, 맞은편 가로수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씨의 혈액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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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어선을 구입했으나 어업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해온 4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8일 조모씨(46·경남 사천시)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남 사천선적 25톤급 유자망 어선주인 조씨는 선박 노후로 인해 29톤급 어선을 구입해 놓고도 기존 어선번호판을 그대로 사용하는가 하면 출·입항신고 때에
사건/사고
김지훈
2002.01.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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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의 도움(?)까지 받아 여대생을 성폭행 하려 한 간 큰 20대가 경찰행.제주경찰서는 7일 우연히 알게 된 여대생의 지갑에서 돈을 훔친 뒤 성폭행까지 하려 한 김모씨(26·제주시 건입동)를 붙잡아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김씨는 6일 오전 7시께 이날 새벽 제주시내 모 단란주점에서 알게된 여대생 K씨(21)를 집에 데려다 줬으나 K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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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의 관계가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면 남편은 물론이고 내연의 관계인 여인도 본처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제주지법 가사합의부는 최근 C씨(60·여·제주시)가 제기한 이혼 및 위자료청구 소송에서 “남편 K씨는 부인과 이혼하는 것은 물론 5000만원을 위자료로 지급하고, 내연의 관계인 B씨(50·여·제주시)역시 3000만원을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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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7일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친구에게 욕하는 데 불만, 폭력을 휘두른 홍모씨(28·북제주군 애월읍)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12월31일 밤 11시30분께 제주시 연동 모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김모씨(28)가 자신의 친구에게 욕하는 데 불만을 품고 테이블 위에 있던 맥주병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다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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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에서는 화재와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가 하루평균 7∼8건 정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도내에서는 총 2795건의 재난사고가 발생, 이로 인해 158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하루 평균 7.65건의 사고가 발생, 이틀에 한명 꼴로 숨지거나 실종된 것이다.사고 유형별로 보면 화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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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회수할 목적으로 채무자의 애인을 납치,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서는 5일 조모씨(39·여·제주시 노형동)와 양모씨(29·제주시 도남동) 등 4명을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4일 밤 11시께 제주시 노형동 모 빌딩 앞에서 1500만원을 갚지 않는 고모씨(46)가 도망가버리자 그 자리에 함께 있던 고씨의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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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든 복면 강도가 가정집에 침입, 잠자고 있던 집주인을 성폭행하고 현금까지 빼앗아 달아났다가 범행 3일만에 경찰에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5일 도내 모 고교 2학년 김모군(17·제주시 이도2동)을 붙잡아 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일 새벽 4시께 제주시 이도2동 모 빌라에 침입, 집주인 A씨(42·여)를 식칼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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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카바레에서 만난 40대 여인을 성폭행 한 J모씨(48·제주시)등 2명을 성폭력범죄처벌 등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J씨 등은 지난해 12월24일 제주시내 모 카바레에서 만난 A씨(46·여)를 승용차 안에서 성폭행 하려다 A씨가 완강히 반항하자,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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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4일 빌려준 돈을 돌려달라는 채권자를 협박, 돈을 갚지 않은 세칭 유탁파 조직폭력배 김모씨(25·제주시 노형동)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중순께 고모씨가 빌려준 돈 1500만원을 돌려달라는데 불만, 깡패임을 과시하며 협박해 돈을 갚지 않은 혐의다.제주경찰서는 4일 차량 전문 절도범 김모씨(35·제주시 아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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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총을 이용해 야생노루를 불법 포획한 밀렵꾼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3일 박모씨(42·남제주군 남원읍)를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남원읍 의귀리 야산에 내려온 야생 암노루를 엽총으로 사살하고, 2일에는 암꿩 1마리를 역시 엽총으로 사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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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년도보다 5.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자 경찰이 전년대비 57% 증가한 교통단속의 결과라며 흡족한 표정.이에 따라 올해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두 자릿수로 낮추기 위해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5명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할 방침.경찰 관계자는 “단속 강화가 곧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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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1 테러사건이후 공항에 대한 검문검색이 강화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경찰대 소속 경찰관들의 기소중지자 검거실적이 대폭 늘어나 이를 실감케.실제 지난해 9월11일 이후 연말까지 공항내에서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4.5%가 늘어난 892명의 기소중지자가 검거.특히 최근 제주지방경찰청이 실시한 기소중지자 검거 실적 평가에서 공항경찰대 소속 강동완 경
사건/사고
강호진
2002.01.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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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3일 김모씨(27·인천시 연수구)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3시30분께 제주시 오라1동 부모씨(35)의 집에 침입, 직불카드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훔친 혐의다.김씨는 손가방을 훔친 후 점퍼를 벗어놓고 달아났다가 경찰의 검문검색에 걸려 덜미가 잡혔다.제주경찰서는 3일 훔친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신모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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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경찰대는 3일 술을 마신 채 근무중인 경찰을 폭행한 모관광버스 운전기사 김모씨(57 북군 한림읍)를 붙잡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조사중에 있다.공항경찰대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8시15분께 공항 3층 2번 출입문 앞 도로에서 공항경찰대 소속 김모 수경이 1차선 도로로 정차하도록 유도하자 이에 불만, 김 수경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한편 운전기사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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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새벽 1시께 제주시 탑동 모 나이트클럽 앞 방파제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바다에 뛰어 들어 실종됐다. 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한 사람이 파도가 치는 방파제에 앉아 있다”는 택시 운전기사 김모씨(35)씨의 신고를 받고 중앙파출소 직원들이 출동, 내려오도록 종용하자 그대로 투신했다는 것이다.경찰 조사결과, 투신한 남자는 지난 2일 밤 10시께부터 파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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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배한영 검사는 발행한 당좌수표를 회수하지 못한 모 종합건설 대표 장모씨(41·제주시 연동)를 2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8월30일 한달 기한으로 발행한 3억원짜리 당좌수표를 회수하지 못하는 등 모두 3억4631만원 상당을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여창수
2002.01.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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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일 술을 마신 뒤 상습적으로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이모씨(47·제주시 아라2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일 오후 7시께 제주시 이도1동 모 룸노래방에서 술을 마신 뒤 정당한 이유없이 술값 42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다.
사건/사고
좌용철
2002.01.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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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에 날치기 사건이 또다시 발생,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31일 새벽 4시30분께 제주시 연동 모 과일가게 앞에서 정체불명의 남자가 현금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이모씨(25·여·제주시 이도1동)의 손지갑을 빼앗아 달아났다.경찰은 “달아난 범인이 20대 초반으로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는 이씨의 진술을 근거로 인근 불량배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중
사건/사고
좌용철
2001.12.31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