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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현재와 미래 잠재력을 결정하는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 19만 명을 넘어섰고, 서귀포 혁신도시에 9개 공공 기관 입주가 완료됨으로써 신(新) 지역 성장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에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을 올해 시정 목표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시정'을 정착해 나가겠다.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시민소통 정책자문단과 함께 시정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제2공항 예정지 주민들과의 소통강화 등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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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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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평화의 섬, 우리 제주에 2019년 기해년 새해 아침이 밝았다.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뜻하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난해에도 우리 제주지방법원은 제주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재판을 구현하기 위하여 재판제도 및 사법서비스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러나 아직도 제주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개선할 점들도 많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이러한 점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올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사법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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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01.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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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예로부터 황금과 돼지는 부와 풍요의 상징이었다. 황금과 돼지가 만나 곱절로 길하다는 올 한해를 도민 여러분 모두 더욱 풍요롭고 넉넉하게 만들어 가시길 기원한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매년 어려움이 없었던 때가 없었지만, 최근 더욱 거친 변화의 바람 속에 놓인 우리 제주의 현실과 그로 인한 도민 여러분의 깊은 시름을 잘 알고 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매사 정성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연재
김경필 기자
2019.01.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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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戊戌年) 한 해를 보내고 2019년 황금 돼지해가 제주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시작됐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도민과 바다 가족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1200여명 제주해양경찰 직원들은 최우선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고, 우리바다 영토 해양주권 수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바다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인권을 중시하는 치안활동을 펼치면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과 함께 하겠다.지난해 제주해양경찰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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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01.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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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지나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새해가 밝았다. 2019년은 '황금 돼지띠'의 해라고 한다. 돼지는 잡귀를 몰아내는 신장(神將)이면서 아이큐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인간과 가까운 친구이기도 하다.2019년 황금 돼지해를 풀이하면 '현재의 일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많은 결실을 얻게 되는 해'라고 한다.역사적으로도 기해년(己亥年)은 조선 세종이 대마도를 정벌하고(1419년), 우리나라 최초의 열차인 경인선이 개통됐으며(1899년),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을 제작하고(12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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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01.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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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된 국립대학육성사업은 물론 올해 상반기에 시행예정인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전면 개편된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이 본격화되는 해다.교육당국에서는 이 사업들을 통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혁신을 주도해 자생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공공성 및 경쟁력 강화, 지자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교육당국의 이러한 요구는 학령인구감소로 촉발된 대학구조조정과 연계돼 있다. 이것이 지난해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이 3주기 대학평가 준비에 흔들림이 없어야 하는 이유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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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19.01.06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