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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은 주주나 소유자를 위한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이윤을 지역공동체에 투자하는 기업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 및 영리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물적 및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에 공헌한다면 최적의 사회적기업모델이라 할 수 있다. (유)나눔푸드는 보다 많은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가치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에 행복도시락 서비스 전라남도 진안군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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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2.09.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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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공간과 세대를 이어주고, 대표성을 지닌 큰 자산이다. 큰 가치를 지니고 있는 문화는 재화와 용역이라는 경제의 기본요소에 포함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음은 전통문화를 상품화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이어주고, 독창적인 공공미술과 공간연출을 지역의 상품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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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2.09.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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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말 우리나라 농업은 대량생산에 집중되면서 많은 농약과 화학비료가 무차별적으로 쓰여졌고, 우리의 농토는 빠르게 황폐화됐다. 1990년대초 흙을 살리기 위한 운동이 시작됐고, 친환경과 유기농업이란 개념조차 생소한 당시에는 작은 물줄기였었지만 지금은 거대한 물결로 커졌다. '흙살림'은 우리나라 친환경유기농업의 선구자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농촌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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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2.08.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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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쓰고 다니는 모자는 17개의 정밀한 공정을 거쳐야 완제품으로 태어난다. 모자마다 디자인과 색상·재질이 다르고, 브랜드별로 특색도 천차만별이다. 이 때문에 디자인부터, 재단, 봉제, 검수까지 어려운 작업을 거쳐야 한다. 비장애인들도 버거워하는 일을 '동천(구 동천모자)'은 발달중증장애인에게 맡기고 있고, 그들은 거뜬히 해내고 있다. 최고품질에 불량률 제로로 통하는 '동천'은 장애인들도 세계최고의 모자를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해 냈다. △최고품질 모자 생산 불량품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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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2.08.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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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들은 사회생활이나 취업에 있어 크고 높은 벽에 부딪히게 된다. 위캔은 쿠키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 쿠키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직원이 아닌 치료와 재활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또한 친환경 우리밀과 우리버터 등 순수한 국산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착한기업이다. △ 명품제품으로 당당히 승부 시장개척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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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2.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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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창출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형성, 복지수요 대체 등 사회공헌을 추구하는 민간단체다. 특히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영리활동을 함께하면서 지속적으로 자립하면서 공익을 추구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또한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육성하려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다. 전국에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회적기업과 경영자를 현장취재를 통해 소개하고, 제주사회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회적기업 육성의 상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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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2.07.03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