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고품질 감귤 생산주체로서의 자율실천 의식 정립 생산자단체 안정적 유통체계 구축 및 가격 관리 중심 행정 경쟁력 강화 사업 발굴 신품종·감귤대체품목 육성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혁신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을 확충과 시장확대 등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이 정책, 유통, 판매, 농가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주도하는 상황이다. 제주감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생산농가, 행정, 생산자단체 등이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각자 책임지고 추진토록 해야 한다.△농가 자발적 혁신 나서야농가들은 감귤을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빈도 잦아져 제주감귤 상당한 영향 불가피 열대과수·채소류 등 신성장 작목 감귤대체 가능 면밀한 분석 필요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가 제주감귤산업이다. 특히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는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제주감귤산업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제주만의 특작물인 감귤 재배지가 점차 북상하고 있고, 병충해 방재 및 품질 유지를 위해 새로운 감귤재배 농법 개발도 시급한 상황이다. △기후변화 대응 감귤농법 변화 시급 제주지역은 연중 다습하고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영
국내·외국산 경쟁과일 증가 등 내우외환…고품질 출하 구축 시장주도권 잡기제주도 감귤산업 자생력 확보 위한 생산·유통 혁신 역점 추진 농가 참여 관권제주산 노지온주감귤 재배면적이 감소하는 것과 우리나라 전체 과일면적은 증가추세에 있다. 더구나 감귤을 비롯한 전체 과일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과일생산량은 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오렌지 등 외국산 과일수입도 늘면서 생존경쟁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결국 제주감귤은 생산하면 판매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상품을 생산·출하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
소비자 비싸더라도 '맛' 선호 구매 패턴 맞춰 감귤 품질 높여야다양한 생산·유통혁신안 정책 추진 농가실천 등 인식개선도 요구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부터 '감귤혁신 5개년 추진 계획' 등을 통해 제주감귤산업의 기존관행을 바꾸고 의식·품질·유통혁신을 통한 경쟁력·자생력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도내 감귤농가와 제주농협 역시 감귤 품질 고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감귤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농협이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있어야 한다. 제민일보는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