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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의 동일 지역 대학 진학률 등이 감소세로 나타나면서 청년층 이탈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이 우려.실제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지방대학 육성 정책 평가'에 따르면 2023년 제주에서 동일 지역의 대학 진학률은 68.3%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2016년과 비교해 줄어드는 추세.주변에서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 등 지속될 경우 제주경제에 미치는 타격 또한 가속화할 것"이라며 "고교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8.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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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가뭄 현상이 지속되면서 파종 및 유묘기에 접어든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비 소식이 들려오며 가뭄 해갈 기대.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제주도에 5~40㎜의 소나기가, 26일에는 5~30㎜의 비가 각각 예보된 상황.주변에서는 "많은 양의 강수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양유효수분 측정도 수시로 진행해 가뭄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8.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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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이 20일 '민선 8기 3년 제주도정 성과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설문 문항이 화두.주요 현안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버스요금 인상 등에 대한 문항이 서두에 추진해야 하는 이유를 나열하는 등 긍정적인 답변을 유도하는 내용들로 제시됐기 때문.주변에서는 "논란이 큰 현안들에 대해 추진 배경을 친절하게 제시한 것을 보면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던 것은 아닌지"라고 한마디. 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5.08.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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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최근 폐암으로 산재를 인정받은 급식 조리종사자에 대한 인사·복무·급여 안내 지원을 다짐하면서 정책 전달체계와 실효성에 이목.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산재로 휴직 중인 근로자의 요양 승인 기간 종료 이후에도 필요시 최대 6개월까지 유급휴직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용.일각에선 "제도를 만들어만 놓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지 않는다면 요식에 불과한 만큼 적극 안내해 취지를 살리길 바란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8.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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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마약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제주경찰청이 하반기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망 차단 등이 필요.실제 올해 상반기 온라인 마약 사범은 전체 60명 가운데 11명·18.3%로 전년 같은 기간 4명·12.5% 대비 급증하고 있는 추세.주변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보다 쉽게 마약류를 접할 수 있다"며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범죄를 막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8.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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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선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제주도교육청이 주의를 당부.사기 유형은 특정 A업체에 가짜 공문 등을 발송해 허위의 B업체 계좌로 선입금을 요구하고, B업체로부터 물품을 전달 받아 납품하면 대금을 치르겠다는 방식.일각에선 "공공기관이 우회적인 방식의 계약을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사례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사실확인이 우선돼야 한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8.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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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주중앙중학교와 중앙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확정되면서 향후 추진과정에 이목이 집중.도교육청은 내년도 본예산에 학교 인센티브 관련 예산을 반영, 2027년까지 시설공사후 2028년 3월부터 남녀공학 전환을 적용.일각에선 "남녀공학 전환 취지가 단순 통학편의 개선만이 아니라 양성평등 인식과 상호존중 태도, 사회성 향상에 있다는 점을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8.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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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제주도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계획안'을 발표한 가운데 탄소흡수원을 지속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실제 도시 숲 등 생활권 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 저하 및 미세먼지 25.6%의 저감은 물론 경관 조성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등 감소 효과도 확인.주변에서는 "생활권 내 탄소흡수원인 도시 숲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며 "단순 숲 조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휴식공간 제공과 탄소흡수원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8.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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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기초자치단체가 설치될 경우 현재 제주도의회 의원 정수가 '반토막'날 것이라는 과거 연구와는 달리, 현행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제주도의 전망이 제기.진명기 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제주도의회 예결위 회의에서 선거구획정과 관련한 질문에 "광역의회 의원들은 현 정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주변에선 "기존 연구에 따르면 도의원을 45명에서 22명을 줄여야 한다"며 "전혀 다른 내용의 답변이 나와 정치권 시선이 집중될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8.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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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침해는 결국 학생 다수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는 만큼 이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12일 교육청 정책토론회에서는 교원-학부모간 대립구도가 형성되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이며 같은 '보호자'의 시각에서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는 주문이 도출.일각에선 "교육활동 침해가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 가정 등에서의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사문화된 자녀역할교육 등 관련법부터 고쳐야"라고 지적.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8.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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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논란 속에도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유권해석에 촉각.|이번 여론조사가 차기 지방선거를 1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현직 도지사의 공약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선거법상 여론조사가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주변에선 "만약 여론조사가 불가능하다면 정당이나 언론사에 위탁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거절 명분이 있고, 언론사에도 득될 것이 없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8.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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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부모가 도내 한 초등학교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무더기 고소했지만 모두 무혐의·불송치 처리되면서 '악의적 무고' 논란이 급부상.교사중 한 명은 해당 학부모가 결혼을 앞둔 본인에게 결혼식을 훼방 놓겠다거나 "네 아이는 나보다 먼저 죽었으면 좋겠다"는 등 언행을 일삼았다고 호소.일각에선 "10명이 고소당했고, 혐의 없음으로 결론지어졌지만 교사가 표적이 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소는 아직"이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핫뉴스
김수환 기자
2025.08.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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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행정구역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대치를 벌이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침묵.도지사는 도 공무원들의 입을, 김한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입을 빌려 각자의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상황.주변에선 "갈등이 격화되고 있지만 정작 입을 열어야 할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같은당끼리 합의는커녕 비겁하게 싸우는 모습"이라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8.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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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과 여순사건 등 역사를 왜곡한 도서가 도내 일부 공공·학교도서관에 비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교육청이 공식 사과 및 도서 회수.교육청은 '편향된 역사관을 담은 책자가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사실만으로도 교육의 공공성과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다만 일각에선 "비치 사실 확인 후 즉각 조치한 게 아니라 타 지역 사례를 먼저 살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길 빈다"고 지적.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8.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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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기초시 설치에 관한 여론조사를 기습 발표하자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의원들만 뻘쭘.이상봉 의장이 개편 무산 위기 속 활로를 찾아보자는 취지로 여론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도당이 올해 대선 전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주변에선 "도의회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뒷통수를 맞은 것"이라며 "도, 도의회, 도당이 얼마나 소통하지 않는지는 잘 알겠다"고 비웃음.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8.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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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벌 쏘임 사고가 8월에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면서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실제 벌 쏘임 환자 대부분은 단순 통증만을 동반하지만 4명 중 1명꼴로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주변에서는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사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농작업 중 사고 비율도 많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8.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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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학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법개정 여파로 AI디지털교과서 활용이 일괄 중단된 가운데 교육부의 세부 방침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혼선 예고.AI교과서의 법 지위가 교육자료로 격하되면서 기존 교과서 예산 활용이 불가능해졌고, 교육부는 시급히 2학기 AI교과서 활용을 차단.일각에선 "교육부가 시급히 기존 교과서 예산을 활용할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며 "현장 혼선의 몫은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8.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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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 격하가 현실화한 가운데 이미 법적 지위와 무관하게 지속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교육청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관심.전교조 제주지부가 AI디지털교과서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속 도교육청은 오는 7일 도의회에서 향후 방침을 보고할 예정.일각에선 "법 지위 격하가 확정된 만큼 원론적인 내용보다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편이 구설이 없을 것"이라고 제언. 김수환 기자
핫뉴스
김수환 기자
2025.08.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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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4일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열린 월간정책공유회의 관련 보도자료를 돌연 삭제 후 재배포하면서 뒷말이 무성.재배포된 자료에는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관광객 증가 사례를 들며 오 지사가 언급한 대학 카톡방에서 제주로 여행 갈 사람 15명을 모아 비행기 표를 같이 결제하고 공항에서 헤어진다는 내용이 생략.주변에선 "해당 내용을 삭제한 배경이 궁금"이라며 "작성자의 실수인지, 지사 발언이 문제인지"라고 의아. 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5.08.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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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발생한 정전사고와 관련해 '재난문자' 발송 기준을 정하는 매뉴얼이 현장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해당 매뉴얼은 발생 장소가 아닌 발생 규모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실제 번화가에서 사고가 발생한 결과 시민들이 아무런 안내를 받지 못하고 혼란만 키워.주변에선 "적어도 재난문자와 대피요령이 발송됐다면 시민들이 크게 불안을 겪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직도 탁상행정이 만연하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8.04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