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본선 진출팀과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25일부터 주말(27일) 사이 본선 12경기를 통해 8강이 정해진다.
먼저 25일 오후 6시와 8시 공천포구장에서 20강 가운데 조 2위로 예선을 마무리한 팀들이 16강 진입을 위한 경기를 치른다.
이후 오는 27일 오후 6시와 8시에는 공천포구장과 걸매구장에서 8강을 추려내기 위한 8개 경기가 예정됐다.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제주 홈팀 서귀포고는 이날 오후 6시 걸매A구장에서 서울한양공고와의 일전을 벌인다.
이와 함께 같은날 오후 8시 공천포A구장에서 전통 강호(서울중경고-서울장훈고)간 빅매치가, 걸매A구장에서는 이번 대회 첫 출전이자 다크호스로 꼽히는 세종미래FCU18과 대전유성생명과학고 경기가 열린다.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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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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