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9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강모씨(40·제주시 일도2동)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8일 오후 7시10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155%상태에서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산천단까지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을 비롯해 최근 3년 동안 세번이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제주경찰서는 29일
제주경찰서는 28일 택시비를 달라는 운전기사를 폭행한 김모씨(37·제주시 이도2동)를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2시께 최모씨(46)가 운행하는 택시를 타고 집앞에 도착한 뒤 택시비를 달라는 최씨를 폭행한 뒤 주위에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다.제주경찰서는 28일 청소년에게 술을 판 허
26일 낮 12시30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이 마을에 사는 김모씨(56)가 목을 매달아 숨져 있는 것을 문모씨(60·법환동)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김씨가 식도암 판정을 받은후 신병을 비관해 왔다는 주변 진술에 따라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정보보고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방경찰청은 26일 수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수사인원을 보강했다.경찰은 25일 실시된 한나라당 제주도지부 조직부장 김모씨(38)에 대한 1차 보강조사 결과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외에 추가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특히 문건을 유출한 제주경찰서 임모 경사(56)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해 있고, 또 다른 한나라당
제주경찰서는 26일 후배 기합을 명목으로 폭력을 일삼은 조직폭력배 김모씨(19·제주시 연동) 등 2명을 폭력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속칭 유탁파 조직폭력배인 김씨 등은 지난 99년 10월 중순께 후배 이모씨(18)가 선배에게 돈을 빌린 것을 보고 예의 없는 행동을 했다며 이씨 등 후배 5명을 제주시 삼도1동 모학교 운동장에 집합시켜 집단 폭
속보=제주경찰서는 26일 제주시내 문방구에서 발견된 1만원권 위조지폐 용의자의 몽타주를 배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은 이번 발견된 위폐가 그 동안 타시·도에서 발견됐거나 한국은행의 위폐 목록에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도내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경찰은 키 160㎝에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머리의 20세 전후 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