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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이 잇따른 호재로 지난해산에 이어 올해산 감귤농가 소득이 증대될지 기대감올해산 노지감귤이 맛이 좋고, 생산량도 평년보다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한 가운데 이번 북한 답례선물로 선택되면서 남북평화의 상징에 기능성분도 탁월한 것으로 입증됐기 때문.주변에서는 "제주산 감귤이 품질향상에 이어 남북해빙 분위기에 활용되면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등 기능성분도 입증되면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마디.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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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 연관 검색어에 답례 선물인 '제주감귤'을 누르고 '한라산 헬기 착륙장'이 상위권에 오르면서 제주도가 긴장.원희룡 도지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 때 한라산 헬기 착륙 가능 여부를 언급한 것이 '헬기 착륙장 조성'으로 확대·확산되면서 도 차원에서 해명에 나서는 등 긴급 진화.일각에서는 "남북 정상의 한라산 방문 기대감이 커진 때문"이라면서도 "화제성 보다는 자연유산 보존 등 다각적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일침.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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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시민 573명을 대상으로 시민원탁회의 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분야가 가장 높은 27.4%로 집계.이에 따라 시는 교통분야를 토론의제로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토론 참가자 100여명을 공개 모집할 예정.주변에서는 “교통문제는 물어볼 필요도 없는 제주 현안”이라며 “원론적인 토론이 아니라 주차장 복층화 사업이나 버스우선차로제 평가 등을 통한 구체적인 과제 발굴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한마디.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1.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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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송이버섯 선물에 대한 답례로 제주 감귤이 낙점되면서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선 교류 가능성에 관심.원희룡 도지사는 11일 제23회 농업인의날 기념대회에서 감귤의 북한 수송 소식을 알리며 "10년 전 평양에 지어둔 돈사에 흑돼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일각에서는 "한라산 현장 점검에서도 헬기 착륙 여부와 천지·백록담 합수를 이야기 했을 정도"라며 "발 빠른 대처 보다는 제주에 이익이 되는지 먼저 살펴야 한다"고 한마디씩.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1.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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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지 무단사용 혐의로 기소된 현우범 전 제주도의원에 대한 재판 결과 공유지에 대한 행정의 관리소홀 문제가 제기.재판부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던 부지를 피고인이 관리하는 과정에 공유지 무단사용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주변에서는 “행정이 공유재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무단 점사용이나 공유지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며 “공유재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1.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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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최근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 부정행위에 대한 주의를 요구.지난해 실시된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241명의 수험생들이 시험 도중 부정행위로 적발돼 시험이 무효 처리가 된 것으로 파악.주변에서는 "수험생이 의도하지 않게 부정행위자로 처리돼 수년간 준비해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사전에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이구동성.
무공침
송민식 기자
2018.11.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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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8월 고희범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정 목표를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로 정하고 '5+1' 추진전략을 제시했지만 뚜렷한 변화가 없다는 평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쓰레기와 교통문제는 물론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과 전략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주변에서는 "제주시의 경우 교통과 위생, 환경 등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도 벅찬 것 같다"며 "인구 증가로 인력이 부족하다면 행정조직이라도 정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1.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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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 때 '원하면' 한라산을 동반 방문할 수 있다"는 언급 이후 한라산 등반의 의미가 추가.원희룡 도지사가 남벽 탐방로 현장 점검 등을 이유로 10일 한라산행을 결정했는가 하면 박원순 서울시장도 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와 한라산에 오를 계획을 공개.일각에서는 "가을 한라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면서도 "차기 대선 후보군의 선택에 탐방로에 '대권가도'라는 이름이 생길 판"이라고 한마디씩.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1.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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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세버스 수급조절시행 기간을 2년간 연장키로 결정한 가운데 제주지역 현실에 맞는 지역 총량제 도입 목소리.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2020년 11월까지 전세버스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신규·증차 등록제한 연장.도내 전세업스 업체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도 영업소 개설과 이전이 자유롭기 때문에 육지 업체들의 제주 진출을 막을 수 없는 것이 현실로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 제주 지역 실정에 맞는 총량제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무공침
고영진 기자
2018.11.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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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사위원회가 8일 임기 만료를 앞둔 감사위원 5명에 대한 위촉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도의회 추천 위원의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제주도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랐다고는 하지만 시민사회단체나 언론 등 기존 추천군과는 성격이 다른 데다 이전 활동 경력 등 적합성에 대한 뒷말이 무성.일각에서는 "무엇보다 투명성과 객관성, 전문성이 필요한 자리"라며 "적어도 어떤 이유로 추천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이 있어야 한다"고 일침.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1.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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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차량 증가로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극심해지는 만큼 차고지증명제 확대 시행을 둘러싼 탁상공론을 끝내야 한다는 지적.차량이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도 전역 차고지증명제 시행시기를 늦춘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주차시설을 갖추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주변에서는 “차량 증가를 우선 억제한 후 주차장을 확충해야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차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 머지않아 자가용 격일제 운행까지 검토해야할 판”이라고 우려.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1.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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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이 다가오면서 국내 굵직한 제과업체들이 일명 '빼빼로데이' 마케팅에 나서면서 다른 기념일이 묻힐까 우려.11월11일은 '1'처럼 똑바로 일어서자는 의미로 지체장애인의 날인 동시에 흙(土)의 의미로 농업인의 날과 소방의 날이지만 상대적으로 외면.주변에서는 "대형 제과업체의 마케팅으로 11월 11일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 버렸다"며 "앞으로는 이날의 주인공이 과자가 아닌 지체장애인과 농업인, 소방관이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한마디.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1.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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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7일 한라산 등반에 나서는 것을 두고 양배추 등 제주지역 농가들이 씁쓸.서울시가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하차경매를 추진하면서 제주농가는 안중에도 없는 자세를 취하면서 서울시장은 제주에 와서 자기 홍보에 급급하기 때문.주변에서는 "제주농가들이 서울시청에서 하차경매 관련 시위하고, 하소연해도 서울시는 강행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서울시장은 제주에 와서 자기목적을 채우려는 자세를 보여 허탈하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1.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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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지난 2일 제주정책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정책과제로 제시한 도심 주차환경 개선과 쓰레기 줄이기,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를 위해 시는 공영주차장 확충 및 복층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적극 추진, 청년몰 조성 등을 추진계획으로 제시.주변에서는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난과 쓰레기 처리문제 등은 오래 전부터 제기된 제주도 현안”이라며 “매번 땜질처방에 그치다보니 시민들도 같은 문제를 제기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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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 참석해 남북교류 활성화 의지를 피력한데 이어 제주도가 남북정상회담 제주 개최 의지를 피력.원희룡 도지사는 6일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백두산에서 두 정상이 보여준 평화통일의 의지가 한라산 정상에서 실현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유치 필요성을 강조.일각에서는 "생각만 있다고 될 일은 아니지만 '백두에서 한라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민 공감대를 이끄는 방안까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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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개인 땅을 가지고 있는 외지인 중에 '100억원 이상'의 땅 부자가 59세대가 되는 것으로 확인.국토교통부의 '2017 토지소유현황 통계' 상 도내 개인 토지 중 3분의 1은 제주에 주소지를 자지고 있지 않은데다 가액 10억원 이상 되는 경우도 7752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일각에서는 "농사를 짓거나 사업을 하는데 '땅 주인이 여기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며 "'땅땅'거릴 만 하다는 것은 이런 것을 보고 하는 말"이라고 설왕설래.
무공침
고 미 기자
2018.1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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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일부터 적용함에 따라 제주지역 주유소 판매가격이 언제 내릴지 도민사회가 관심.정유사들이 인상때와 달리 기름값 인하 요인발생에도 늑장 대응하면서 빈축을 샀지만 이번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만큼 즉각 반영될 것으로 기대.주변에서는 "지금까지 기름값은 오를때는 잽싸게, 내릴때는 느릿하면서 소비자들이 손실을 입었다"며 "이번에는 도민들이 6일 시행 곧바로 유류세 인하된 가격으로 기름을 구매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무공침
김용현 기자
2018.11.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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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내 전기차 충전기 고장 및 파손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관리체계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기차 보급 확산에 한계가 우려.고장이 생기거나 파손된 충전기를 제때 교체하지 못해 불편하다는 인식이 생긴다면 전기차 구입을 기피하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전기차 충전기에 고장이 생겨도 교체하거나 수리를 하지 않는다면 누가 불편을 감수하면서 전기차를 끌고 다니겠느냐”며 “지금이라도 관리체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1.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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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도의회에서 '2018 제주정책박람회' 일환으로 진행된 '기관장 토크콘서트'에 대해 도민들이 실망감을 표출.평소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원희룡 지사와 김태석 도의장, 이석문 교육감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객석 질문까지 '각본'대로 진행하면서 깊이 있는 정책을 들을 기회가 부족했다는 평가.주변에서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며 "'제주가 커지는 정책, 다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이 무색했다"고 이구동성. 강
무공침
강승남 기자
2018.11.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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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을 운행하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난이 심해지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행위도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시급.매년 도내 자동차등록대수가 3만대 가량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단속을 강화하더라도 불법 주차행위를 줄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주변에서는 “차량 증가를 막지 않고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교통체증과 주차난은 심해질 수밖에 없다”며 “교통문제를 계속 방치하다가는 대책조차 수립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 김경필 기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18.11.0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