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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장관 오전 10시 제청 보고…文대통령 바로 지명 관측파격 vs 안정…김오수·봉욱·윤석열·이금로 '4파전'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군이 4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최종 후보자가 오는 17일 발표날 것으로 보인다.검경 수사권조정 등 검찰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시기에 어떤 인물이 검찰 수장을 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16일 법무부와 청와대에 따르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7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에게 검찰총장 최종 후보자를 임명제청할 계획이다.통상 후
대통령실/국회
제민일보
2019.06.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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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총리, 평화의 섬 제주 가치 주목지난 13일 ‘일대일로와 동아시아 공동체’ 강연서 한‧일 관계가 크게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요충지로써 ‘평화의 섬 제주’가 지닌 가치가 조명되고 있다.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일대일로와 동아시아 공동체’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하토야마 전 총리는 ‘동아시아 공동체 회의’와 같은 상설회의체를 제주지역에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동북아 공동체 구상’에 전략으로 “일본이 대국주의에서 벗어나야 된다”며 “‘탈(脫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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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향한 비핵화 메시지 나올듯…에릭슨社 방문해 5G기술 시연도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특히 이번 연설은 '스웨덴 비핵화 사례로 본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지난 12일 노르웨이 오슬로포럼에서의 연설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평화증진 및 이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스웨덴 연설은 비핵화에 대한 직접적인 대북 메시지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국회
제민일보
2019.06.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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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관련법 개정안 발의 카풀 등 공유경제서비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용개들의 안전을 위해 성범죄자‧음주운전자 등에 대한 운전자격 제한이 추진된다.국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이 같은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카풀 등 공유경제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카풀 운전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도 증가하는 등 이용객들에 대한 신변안전이 우려되고 있다.또 카풀 서비스에 대한 택시업계의 반발로 제도 정비도 어려운 상황에서 카풀 운전자들에 대한 범죄경력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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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지방자치법 개정안 발의“지방의원 소개없이 청원서 제출” 지방의회의원 소개 없이 시민들의 청원을 가능토록 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 갑)은 13일 지방의회의원 소개 없이도 시민들이 청원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청원권은 헌법에서 부여한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적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지방의회에 청원자는 지방의회의원을 소개를 받아 제출토록 한다.이에 따라 개정안은 정한 수 이상 주민 동의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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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故 이희호 여사 서거에 대한 조의문과 조화를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통해 전달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2일 이와관련 브리핑을 통해 "김여정 제1부부장이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박지원 김대중 평화센터 부이사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정의용 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평생동지로 우리민족 화합과 협력을 위해 노력해오신 분으로 우리 민족사에서 높이 평가되고 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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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해산 청원 이어 국회정상화 ‘압박’청와대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에 대한 국민청원에 대해 현재 계류중인 국회의원 국민소환법이 20대 국회를 통해 완성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지난 4월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회의원도 국민이 직접 소환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 모두 21만344명의 동의를 얻었다.청원자는 “국회의원을 통제하고 견제하는 법적·제도적 장치는 단순히 국민이 국회의원을 파면시키기 위함이 아니”라며 “국회의원 스스로 윤리의식과 책임감 등 자정능력을 키우고, 국민에게 신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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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행정 서비스 현장설명회 개최 제주도‧JDC‧한국정보화진흥원 등 6개 기관제주도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한국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국립기상과학원‧한국국제교류재단‧세계자연유산센터 등 제주특별자치도 내 6개 공공기관이 대한민국 공공행정 분야 우수사례로 주한외교사절에 소개됐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11일 주한외교사절을 제주도에 초청, 2박3일 간 일정으로 2019 상반기 공공행정 우수사례 현장설명회를 개최 중 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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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11시37분 별세…정치권 애도 ‘물결’文 대통령, “순방 마치고 바로 뵙겠다” 추모 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밤 11시 37분 별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이희호 여사유언관련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성재 평화센터 상임이사는 11일 오전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유언 및 장례계획에 대해 밝혔다.이에 9일부터 북유럽 순방중인 문 대통령은 “평화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벌써 여사님의 빈자리가 느껴진다”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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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여성운동가로 활동하다 DJ와 결혼 후 격변의 현대사 온몸으로지난 3월부터 투병 끝 DJ 서거 10주기 두달여 앞두고 타계…각계 조의 세브란스병원에 빈소 차려져…'사회장'으로 치러질 듯장상·권노갑 장례위원장 맡고 5당 대표 고문 참여할 듯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김대중평화센터는 이날 "이 여사가 오늘 오후 11시37분 소천했다"고 밝혔다.이 여사는 올해 3월부터 노환으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이 여사는 수년
대통령실/국회
제민일보
2019.06.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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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향한 비난 수위 높여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10일 장외 투쟁 중인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 정상화를 통한 추가경정예산 처리를 촉구하며 국회에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당정청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확대 고위당정청협의회를 개최, “현안들이 발생하고 민생 입법 등 국회에 할 일이 많이 쌓여 있는데 제1야당의 무책임한 반대로 국회 문을 못 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총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강기정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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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분야 협력강화 논의할 듯…저녁엔 국빈만찬핀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현지시간)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 한-핀란드 정상회담을 한다.문 대통령은 전날 서울공항을 출발해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 도착했으며, 이날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으로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한다.정상회담 뒤에는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정상회담에서는 특히 핀란드의 경우 스타트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국가인 만큼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국의 협력강화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윤종원
대통령실/국회
제민일보
2019.06.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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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64회 현충일 추념식서 통합 강조문재인 대통령이 6일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사회적 통합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애국”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라며 “이념의 시대가 있었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에는 보수와 진보의 역사가 모두 함께 어울려 있다”고 말했다.또 문 대통령은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를 존경한다면서 “지금 우리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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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추념사…"극단 치우치지 않고 애국 생각하면 통합된 사회로 발전""보수든 진보든 모든 애국 존경…애국 앞에 보수·진보 없다"문재인 대통령은 6일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애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면서 "저는 보수든 진보든 모든 애국을
대통령실/국회
제민일보
2019.06.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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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입수산물이 국내 양식산업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 개최최근 수입 수산물 증가 및 일본 검역 강화로 국내 양식산업의 타격이 우려되면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증진을 위한 입법적 대안이 요구된다.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과 서삼석(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윤영일(민주평화당‧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의원이 공동 주최한 ‘수입수산물이 국내 양식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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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서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는 2021년까지 제주 국립묘지를 완공하겠다고 공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자리에서 “국가가 할 수 있는 보상과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예산을 투입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은 2012년 9월 제주도와 국가보훈처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추진 됐지만 당초 예정부지에 유적과 보존수목이 발견으로 문화재현상변경에 따른 허가조건, 사유지 매입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어왔다.그러나 지난 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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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상한선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 일회용품 무상제공 등 폐기물 증가 행위에 대한 처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폐기물 증가 행위에 대한 과태료 상한선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상향하는 내용으로, 폐기물 불법처리(투기‧방치‧수출) 등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일 환경부가 발족한 ‘불법 폐기물 특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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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합리적 긴장관계 유지해야” 공직자 승진 심사 과정에 언론의 개입을 차단한기 위한 제도개선이 결정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합동 브리핑을 통해 민간기관이 주관한 상을 받은 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특전을 폐지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지시갑)은 지난해 10월 열린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언론사가주관한 시상이 1계급 특진으로 이어지는 데 대해 우려를 제기, 적극적인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심사 과정에서 공직자의 세평 및 감찰자료가 심사과정에서 주관한 언론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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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4일 개소식위성곤, “혁신 지식산업으로 전환 기대" 서귀포시 내 스타트업베이(STARTUP BAY)가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력과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개소식이 오는 4일 서귀포시 서귀동 NH농협 남제주현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스타트업 베이'는 지난 2016년 서귀포시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서귀포시 창업보육센터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됐다.서귀포시는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6.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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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종자산업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로열티 대응 과수종자산업 토론회 예정도 감귤 신품종을 해외에서 수입해 재배하는 제주지역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종자 취득경로 신고를 의무토록 하는 입법화 과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30일 종자판매상이 종자를 취득해 판매하려는 경우, 취득 경로를 입증할 서류첨부 의무를 부여하는 ‘종자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종자판매상이 종자를 해외에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할 경우, 해당 종자가 국내 검역검사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5.3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