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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일본에 강한 유감 표시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일본의 세 번째 해상 도발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다.앞서 지난 23일 일본 P-3C 초계기가 오후 2시 3분께 남해 이어도 인근 해상에서 작전 중이던 우리 해군 구축함(4500t급 대조영함)을 향해 초저고도 근접 위협비행을 하며 해상 도발을 감행했다.이에 강 의원은 논평을 통해 “이러한 도발적 행위는 결코 양국의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양국의 미래에 대한 진중한 고려가 결여된 아베 내각의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현재 경색된 양국 관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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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사업추진현황 점검 및 방향논의강창일 "3·1정신, 100주년 의미 적극 해석 필요"국회 더불어민주당 역사와정의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가 3·1 운동(혁명)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본격 논의에 착수했다.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제4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이종찬 우당기념관 관장과,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한국형사정책학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100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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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기업활력법 개정안' 대표발의산업구조 고도화 및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24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위 의원에 따르면 최근 우리 산업은 기존 주력산업의 활력 저하 및 지역산업의 위기,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위기와 기회의 기로에서 산업구조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하지만 현행 '기업활력법'의 적용범위가 과잉공급 업종으로 한정된 데다, 승인기업의 지원혜택 또한 현장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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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3대 핵심기반 산업 육성지원 약속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지역경제투어 5번째 방문지로 대전을 방문,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에 대한 정부지원을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대전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전국경제투어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에 참석해 "3대 핵심기반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전략 혁신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 된다"며 "2023년까지 국내 데이터시장을 30조원 규모로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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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공중위생관리법'개정안 대표발의성폭력범죄자가 찜질방·목욕장업 등에 종사하는 것을 제한토록 하는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국회 오영훈(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 의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최근 3년간 성폭력 범죄 발생 장소를 분석한 결과, 숙박업소와 목욕탕이 7.3%로 △아파트·주택 △노상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상황이다.일반 숙박업이나 목욕장업은 숙박가능 시설로써, 성폭력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지만, 자가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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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공정경제 추진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정경제를 위한 법안처리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혁신도 포용도 모두 공정경제가 뒷받침돼야 이룰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성공적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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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경제활력 등 경제동력 길잡이 역할 기대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제민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경제과학특별보좌관에 이정동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며 "패러다임 전환기에 혁신성장, 경제활력 등 새로운 경제 동력의 길잡이 역할을 두 분 교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부의장에 대해 "한국경제 성장과정, 경제민주화, 외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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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문서, 전자증명서로 대체연간 5000억원 비용 절감 효과 정부가 올 연말부터,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에서 발급하는 민원서류 형태를 기존 종이문서에서 전자증명서 형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종이증명서 사용에 따른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 청사진 발표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전자민원창구 민원서류는 종이문서로 출력됨에 따라, 민원인은 방문접수·팩스·사진전송 등 서류 제출과정에 불편함을 겪는 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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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제 개혁 위한 당론 확정바미당·민평당 무늬만 연동형 '비난' 국회 선거제도 개혁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의석수를 유지하되 권역별 비례대표 100명으로 확대하는 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정책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의원정수는 유지하되 비례성 강화를 위해 비례대표 비율을 2대 1로 확대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소선거구제로 지역구 의원 200명, 권역별 비례대표 100명을 선출하는 방안이다.민주당은 지난 21일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연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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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입장 첨예 1월 파행, 2월 중 의사 일정 장담 어려워6단계 제도개선 특별법 개정안 계류…4·3개정안도 차일피일제주특별법 개정안 등 '발등의 불'이 산적했지만 1월 임시국회에서 제주는 '빈 손'이 불가피해졌다. 자동 소집 형식의 2월 임시국회 역시 각종 현안들이 산적한데다 정당 간 입장이 엇갈리며 제주 안건을 다룰 수 있을 지에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다.21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 4당 소집요구로 지난 19일 1월 임시국회가 개회했지만 제주특
대통령실/국회
고 미 기자
2019.0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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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특임 임종석·이라크 특임 한병도 김영배·김우영·이진석·민형배 비서관도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특별보좌관 인사를 단행, UAE 특임으로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이라크 특임으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위촉됐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특별보좌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임종석 신임 UAE 특에 대해 “대통령비서실장 재직 시 UAE 대통령 특사를 맡아 방문하는 등 양국 간 신뢰와 협력관계를 공고화해 국익 수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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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개원 허가 철회 촉구 21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서 기자회견 열어”제주 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21일 제주 녹지 국제병원 허가 철회 및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의 퇴진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지국제병원의 엉터리 개원 허가를 당장 철회하고, 허가를 내 준 원희룡 도지사는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녹지국제병원 건물이 가압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개원헌가를 내준 데 대해 비난 수위를 높였다.범국본은 “가압류 상태의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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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 공동성명 발표 '4·3 수형생존인' 18명이 정부를 상대로 한 재심청구가 공소기각 처리되면서 국회 계류중인 4·3 특별법 처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7일 제주지방법원은 김평국 할머니 등 18명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재심 청구 사건에 대해 '공속기각'을 선고, 사실상 '무죄'판결이 내려졌다.때문에 현재 국회 계류중인 4·3특별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0년 전 당시 군사재판의 불법성이 인정된 만큼 당시 희생자들에 대한 배·보상 근거가 마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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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액 기존 4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고용노동부, 소액체당금제도 개편안 발표 이달부터 소액체당금 지급 기간이 기존 7개월에서 2개월로 대폭 축소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임금체불 청산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소액체당금 제도는 정부가 사업자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에 대신 급여를 주고, 사업주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해 회수하는 제도다.그러나 해당 제도는 체불액에 대한 법원의 확정 판결까지 4~5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해당 근로자들에 대한 생계문제가 우려돼 왔다.이에 따라 고용부는 법원 판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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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와대 영빈관서 기업인들과 간담회 개최이재용·최태원·구광모 등 기업인 130여명 참석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대기업·중견기업 등 기업인들에 일자리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고용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2019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우리 경제의 최대 당면 현안"이라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간담회에 이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두 번 자리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 SK 최태원 회장, LG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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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와대서 '2019 기업인과의 대화 개최'문재인 대통령이 경제행보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기업이 커 가는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의 기업인과의 대화는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 이어 두번째로 경제계와의 소통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과 정부가 함께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간담회는 사전에 정해진 시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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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민단 신년 인사회·일한의원연맹 회장 면담 강창일 "미래지향적 관계 위한 지혜 모을 것" 국회 한일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경색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본격행보에 나섰다.강 회장은 지난 10일 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여·야 의원 12명과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재일(在日)민단 신년회 참석 및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회장과 면담했다이번 방일은 최근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행, 화해·치유재단, 일본 초계기 레이더 겨냥 논란 등으로 한·일 양국 관계가 경색된 만큼 관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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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화비서관에 제주출신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임명됐다.양 신임 문화비서관의 아버지는 제주시 한림 출신으로, 양 신임 문화비서관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이후 홍익대학교에서 미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이어 양 신임 문화비서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서울특별시 문화서울특별시 문화 본부 문화기획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 부교수 등으로 재직한 바 있다.이후 제5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문화예술교육 제도 개선을 위해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양 신임 비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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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청와대 신년기자회견서 정국구상 발표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집권 3기 새해 정국구상에 대해 '사람중심 경제'와 '혁신적 포용국가'를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청와대 출입 내·외신 기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질의 응답'에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국정운영 성과에 대한 진단과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했다.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높은 수준인데 반해 국민 체감도가 낮은 이유에 대해 "혜택이 소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된 때문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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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작년 이맘때, 진천 선수촌을 찾아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정부를 가슴 졸이게 한 것은 강원도의 매서운 추위였습니다.그러나 그 추위 덕분에 전 세계와 남·북이 함께 어울렸고평화올림픽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라고 합니다.제대로 겨울이 추워야 병충해를 막고, 보리농사가 풍년을 이룹니다.인류학자들은 빙하기에 인간성이 싹텄다고 합니다.온기를 나누며 서로가 더 절실해졌습니다.지난 한해, 국민들의 힘으로 많은 변화를 이뤘고새해를 맞이했습니다.국민
대통령실/국회
김하나 기자
2019.01.1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