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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이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에 대해 토지사용승낙을 받은 업체가 연립주택을 신축을 하는 것에 대해 서귀포시가 제동을 건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김진영 부장판사)는 A업체가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A업체는 B영농조합이 지난 2013년 12월10일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를 지난해 7월 에 39억4000만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부지를 주택으로 신축하기 위한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았다.A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6.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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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원도심 문화예술 거점 조성사업으로 삼도2동 옛 제주대학교 병원 인근 빈 점포에 입주할 예술인을 모집한다.모집 대상 입주 점포는 13곳 가운데 계약이 끝난 2곳이다. 시는 7월12일까지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입주기간은 7월중 최종 선정되면 2019년 5월19일까지다.제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삼도2동 문화마을 조성과 거리 활성화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곳에 입주한 예술인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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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7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를 위해 올해 3억9000만원을 투자해 3개 분야에 18개 사업을 추진한다.시가 민·관이 서로 통할 수 있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문화생태계조성, 문화인력양성, 특화브랜드형성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18개 세부사업은 △시민 아이디어·스토리 발굴 및 피칭 운영사업 1건 △시민 모임 및 시민 모니터링 운영사업 1건 △소규모 문화 공간 프로그램 운영사업 8건 △리빙랩(Living LAB) 협동 프로젝트 사업 1건 △문화예술자원화사업 4건 △문화인력양성사업 3건이
문화뉴스
김석주 기자
2017.06.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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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태풍에 대비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했다.이번에 철거한 노후간판은 영업장 폐업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영업주가 변경돼도 철거되지 않은 것으로 42개 업소·54개다.철거는 제주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에서 무료로 시행했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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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3%서 2016년 69.7% 올해 43.9% 그쳐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분양형호텔의 인기가 시들해지며 분양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90% 가량을 보였던 분양률이 지난해 60%로 하락한데 이어 올해는 50%대까지 떨어졌다.제주시 지역 분양형 호텔 분양신고 현황을 보면 2013년 510실에서 2014년 2324실로 4배 이상증가했다. 2015년 1087실로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지난해는 2664실로 역대 최대 규모로 분양형 호텔이 시장에 나왔다. 올해
경제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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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 교육 수료 지난해 538명서 올해 1500여명 이를 전망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중요해지면서 농가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제주시는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는데 맞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의 협조로 지난 2월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올해 농산물우수관리 교육목표를 전체 1만9177농가의 4%인 767명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27일 현재 제주감귤농협 GAP교육에 963명이 수료했으며 조천농협에서 97명이 수료하는 등 1060명이나 수료했다.이는 지난해 교육 수료 농업인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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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에서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경찰 간부가 재판을 받게 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전 서귀포경찰서 임모씨(54·경정)를 불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임씨는 지난해 2월초 회식자리에서 여직원 A씨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날 다른 술자리에서도 여직원 B씨의 옆구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있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임씨에 대한 투서가 접수되자 감찰을 벌이고 올해 초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6.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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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에서 운행중인 자동차 중 올 5월까지 1만대 이상이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가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시는 보험개발원에서 10일단위로 보험가입 여부를 통보받아 보험가입 여부와 소유권 이전, 폐차말소 여부를 조사해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에게 가입촉구서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지연해서 가입하는 소유자에게는 과태료를 사전예고하고 있다.제주시가 5월말까지 가입촉구서를 보낸 건수는 4745건이다. 의무보험 지연가입으로 과태료를 사전예고한 건수는 무려 1만1352건에 이르고 있다. 과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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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여름방학 기간중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해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한다.시는 여름방학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 5월22일부터 6월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와 교육청을 통해 급식지원 대상자를 신청 받았다.소년소녀가장·한부모 가정 아동 등 보호자의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4240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7월3일 개최되는 제주시아동급식위원회 심의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급식전달은 중식은 지역내 종합사회복지관 6곳에서 지역별로 주1회 부식을 배달하며 조·석식 대상아동 22명에게는 주 3회 서부종합사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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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장려금과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이 장애인고용장려금이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영세 사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되고 있다.제주시는 장애인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고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애인업체에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지원고 있다.올해는 지난 4월 120개 업체 518명을 대상으로 5억7600만원을 지원했다.지원단가는 장애 1급 여성은 50만원·남성 40만원이며 장애 2급은 여성 40만원·남성 30만원, 장애 3~6급은 여성 30만원·남성 20만원이다.지원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지 3개월이 지나고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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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제57회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도쿄 우에노 파크사이트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가 고향인 이상훈(47·사진)씨가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상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고향 제주에 바쳐온 정성과 노력을 본받겠다"고 말했다.이 신임 회장은 선·로얄그룹 이시향 회장(80·제주대 명예경영학박사)의 장남으로 일본에서 태어나 동양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선·로얄그룹 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제주은행 사외이사·동경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부친인 이시향
인물과 동정
김석주 기자
2017.06.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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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제주시에 따르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2014년 54만명, 2015년 63만명, 2016년 75만명으로 증가했다. 2년사이에 38.8%(21만명)나 증가했다.올해들어서도 25일 현재 35만명이 찾으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4만명)이 증가하며 연말에는 80만명 이사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절물자연휴양림에 대한 이용객들의 평가도 좋다. 휴양림이 자체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도는 1분기에 93.0%, 2분기에는 92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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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숨은물뱅듸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기 위한 사업이 착실히 이행되고 있다.한라산 삼형제샛오름과 노르오름, 살핀오름 사이 애월읍 광령리와 봉성리 지역 980m에 위치한 숨은물뱅듸는 2015년 5월 환경부에서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투수성 높은 한라산 완경사지에 드물게 형성된 고산습지이며 자자땅귀개, 벌매 등 멸종위기생물 5종을 포함해 493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보전가치가 높은 습지다.시는 숨은물뱅뒤 람사르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주민들이 보전주체로 활동하도록 하기 위해 람사르협약 독립자문위원회의 습지인증도시 인증을 추진중이다.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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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조천·구좌 등 심각…제주시 대리포획단 통한 포획 추진애월읍 광령리에서 참외와 호박 농사를 짓는 김모씨는 까치와 까마귀만 보면 화가 난다. 까치와 까마귀가 호박과 참외를 쪼아 수확을 할 수 없도록 만들기 때문이다.구좌읍 송당리에서 콩 농사를 짓는 이모씨는 노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달 들어 콩밭에서 새순이 올라오고 있으나 노루들이 새순을 먹는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제주지역에서 노루나 까치,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피해가 큰 지역은 애월읍 광령리와 유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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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신축·증축된 개별주택과 용도변경된 개별주택 등에 대한 특성조사 및 주택가격 산정에 나선다.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6월1일 기준 지방세 및 국세의 과표로 적용될 개별주택 가격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조사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개별주택의 부속토지가 분할 또는 합병된 개별주택 170호, 신축 1300호, 증축 160호, 비거주용에서 거주용으로 용도변경 40호, 기타 180호 등 1850호다.이같은 조사대상은 지난해 1472호에 비해 25.7%(378호) 증가한 것이다.주택가격 조사·산정은 주택부속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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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살았는데도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후배 이름으로 적발된 것처럼 한 운전자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단독 황미정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과 사문서위조,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모씨(52)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강씨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도 지난 2015년 7월 무면허로 운전하다 적발돼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기도 했다.그런데도 강씨는 지난해 3월 무면허로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이어 지난해 9
사건/사고
김석주 기자
2017.06.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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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농가는 43농가에 근로자는 8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감귤 11농가 24명, 월동채소(양배추, 브로콜리, 무 등) 22농가 46명, 과채류(토마토, 딸기) 3농가 5명, 기타(쪽파, 고추 등) 7농가 13명이다.또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본국 가족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참여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79명이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35명, 필리핀 39명, 중국 4명, 캄보디아 1명이다
제주시
김석주 기자
2017.06.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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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건축행정과 지방세 등 주요 업무시스템의 성능향상과 안정적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2억7000만원을 들여 행정정보시스템 노후 전산장비를 교체한다.이번에 교체되는 장비는 건축행정, 지방세등 7개 업무가 운용되는 응용프로그램서버다현재 서버는 2006년에 도입돼 처리속도가 떨어지고 부품 단종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시는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주요 업무시스템의 성능향상과 안정적 운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백업시스템을 교체해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대처를 도모할 예정이다.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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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희망센터 직원 단속·계도 나서나 노상 술자리 빈번소란을 피우거나 노상방뇨 이어 일부 노숙인 구걸행위도제주시민의 휴식공간중 하나인 산지천 일대에서 노숙인과 일부 시민들이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우거나 이곳을 지나는 시민에게 시비를 걸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산지천 일대에서는 7~8명 가량이 서로 모여 술을 마시면서 소란을 피우고 노상방뇨 행위도 벌어지고 있다. 많을 때는 10명에 이르고 있다.이들중 일부는 공사현장 등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일을 나가지 않으면 낮부터 이곳에 모여 술을 마시고 있다.특히 술에 취해 인근을 지나는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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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휴관일도 변경명예제주도민에게만 적용되던 별빛누리공원 관람료 50% 할인 혜택이 모든 제주도민에게로 확대된다.제주시는 2009년 제정한 '별빛누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개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민 50% 할인 확대 적용과 운영시간·휴관일 변경이다.관람료 50% 할인을 명예도민에서 도민 전체로 확대해 도민들이 천문우주과학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운영시간은 관람객 이용도에 맞춰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는 달을 기존 3&
사회종합
김석주 기자
2017.06.26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