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술 70년의 발자취, 도립미술관 두 기획전으로 잇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이 제주미술 70년의 흐름을 아우르는 두 개의 기획전을 동시에 연다. 미술관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시실 1, 2에서 '[시대의 가교: 제주미술의 선구자들'과 '제주도전 50년: 반세기의 도전'을 개최한다. 제주미술협회 창립 70주년과 제주미술대전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선구자 17인의 작품 60점과 역대 수상작 33점을 선보이며, 제주미술의 정체성과 계보를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대의 가교'전은 1900~1960년대 출생 작고 작가 17인을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해 제주미술의 여

동서남북 품은 미술제, 시민곁으로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28회 제주미술제 개최 올해 주제 'NEWS JEJU' 제주 고유 풍토와 문화를 녹여낸 '제주미술제'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사)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회장 송재경)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제28회 제주미술제를 개최한다. 미술제는 국내외 작가들의 최신작을 도내 곳곳에서 전시하고, 제주작가들의 작품을 서울에서 전시, 지역 예술을 확장시키는데 목적을 둔다. 올해 주제는 'NEWS JEJU(뉴스제주)'다. 제주 전역의 고유 풍토와 문화를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 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이

"현재를 살고, 작고한 작가들의 여명기"

2일부터 21일까지 제주갤러리서 28회 제주미술제 '오래된 미래' 강영호, 한명섭 작가 조명 의미 현재를 사는 작가와 작고한 작가들의 삶의 흔적을 다룬다.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갤러리 인사아트센터 B1 등에서 '제28회 제주 미술제'가 열린다. 전시는 'NEWS JEJU'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들의 최신작과 제주 작고 작가들의 작품 약 50여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을 벗어난 예술의 동시대성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제28회 제주미술제 특별전 '오래된 미래'는 제주를 대표하는 미술제 중 하나로, 제주의 작고 작가과

제주 화가들이 바라본 '삼다도'

제주 화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제주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5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기획 전시 '삼다도진경(三多島眞景)'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소장작품 가운데 제주의 독특한 환경과 삶의 풍습을 그려낸 작품들로 구성했다."돌, 바람, 여자가 많다"라는 '삼다(三多)'의 개념을 현대에 맞게 사람과 신화, 자연으로 재해석한 34명 작가의 작품 36점을 선보인다.강영호·강태석·권오균·김성호·김택화·변시지·배효정·안윤모·

"미술작품과 함께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연갤러리 기해년 맞이 상설기획전…아트상품 할인 판매도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가정에 만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상설기획전을 다채롭게 펼친다.이번 상설기획전은 17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달간 연갤러리(연북로583) 1~2층을 활용해 진행한다.전시장을 채우는 작품들은 원화 2호부터 100호까지 다양한 크기로, 도내·외에 걸쳐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한다.갤러리 1~2층에서는 박남, 장근수, 김길상, 강영호, 임종만, 강명순, 최철, 채기선, 김지영 작가의 서양화 작품과 백자 이기조·고용석, 도자조형

제주예술 이끌어온 원로 4인 생애·작품세계 집중조명

문학 한기팔 시인, 미술 부현일·강영호 작가, 사진 강만보 작가문예재단 원로예술가 지원 선정…생애사 채록·작품집 등 추진오랜 세월 제주에서 '제주'에 천착해온 지역 원로 예술가들의 작품세계와 생애사를 집중 조명해 지역예술사의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최근 제주원로예술가 지원사업 후보 심의를 마치고 △문학 한기팔 △미술 부현일·강영호 △사진 강만보 작가 등 4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선정된 예술인들은 제주예술계에서 30년 이상 지속

풍성하니 화사한 계절을 만나다

연갤러리 '색채의 화음-처음느끼는 행복한 그림'~30일 유명 작고작가.지역 원로작가 작품 선봬풍성한 색감의 봄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작고한 유명 작가와 도내·외 원로작가가 작품을 통해 계절이 차마 털어놓지 못한 중후함을 펼친다.연갤러리(관장 강명순)가 30일까지 진행하는 기획전 '색채의 화음-처음 느끼는 행복한 그림'이다.화려한 색들이 기지개를 핑계 삼아 허리를 편다. 기가 죽을 만도 한데 더 당당해진 붓끝이 자유롭게 노닐다 간 자리에 순수 리얼리티와 무한한 상상력이 남았다. 봄이어서 유독 화사한

선·후배 맞잡은 손, 감동을 그린다

가정에서 효를 실천하듯, 미술계 후배들이 선배를 위해 예(禮)를 다하는 자리가 열린다. 원로화백 강영호 작가(71)를 위해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후배작가' 7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회를 마련한 것이다.연갤러리(관장 강명순)는 오는 9일까지 특별기획 초대전 '화가의 풍경'을 개최한다. 평생 제주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온 강 화백의 열정에

We♥프로젝트 참가자 명단 19

■ 아라초등학교(5월11일·750명) ♥ 교직원(56명)=강경찬 강미숙 강미옥 강민순 강수현 강순미 강용주 강은화 강지영 고기범 고명순 고미경 고미선 고영임 고인선 김신정 김용훈 김은영 김주형 김진희 김진희 김진희 김호기 김희선 류은영 문애순 문은경 문은숙 박은봉 양공엽 양보아 양준혁 양지은 양지현 양효정 양효주 여동필 오승호 이민

2013년 12월1일 현재 5만567명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1월17일)강상우 강인규 강혁준 고경섭 고근희 고상호 고수연 고순심 고영호 고유신 김거현 김남진 김동언 김동철 김만희 김민자 김상빈 김성남 김성훈 김소연 김애신 김영아 김윤선 김윤자 김은숙 김은정 김종현 김찬호 김창문 김형준 김희숙 김희찬 박봉수 박샘이 박재철 송두영 송지윤 양기철 양은희 양창원 양태녕 양필성 오성

We♥ 프로젝트 참가자 명단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1월17일)강상우 강인규 강혁준 고경섭 고근희 고상호 고수연 고순심 고영호 고유신 김거현 김남진 김동언 김동철 김만희 김민자 김상빈 김성남 김성훈 김소연 김애신 김영아 김윤선 김윤자 김은숙 김은정 김종현 김찬호 김창문 김형준 김희숙 김희찬 박봉수 박샘이 박재철 송두영 송지윤 양기철 양은희 양창원 양태녕 양필성 오성률 오소현 오

섬과 섬의 예술적 조우

'섬'이라는 문화적 공통분모 속에 예술적 공감으로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회장 김성환)와 ㈔오키나와현미술가연맹(이사장 오시로 유즈루)의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오키나와미술가연맹 합동교류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키나와현립미술관 현민갤러리에서 펼쳐진다.오키나와는 제주4·3과 마찬가지로

안성호·크리스틴 던컨, 스쿼시 최강 등극

안성호(바락)와 크리스틴 던컨(스코틀랜드)이 제주 생활체육 스쿼시 남녀 최강 자리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스쿼시연합회(회장 박헌웅)가 주최·주관한 제11회 도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스쿼시대회가 9~10일 제주스쿼시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스쿼시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안성호는 남자 1부에서 김덕

제주의 자연 관객과 소통하다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탐라이야기'로 승화시킨 서양화가 강영호 화백(68)의 초대전이 30일까지 연갤러리에서 열린다.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화폭에 담아 고유의 빛깔로 표현한지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다.제주를, 제주의 삶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그의 작품들은 그대로 제주가 돼 관객들의 마음을

강영호 화백 하나아트갤러리 초대전

서양화가 강영호 화백(68)의 '늦바람'이 무섭다.신장이식수술로 '10년'이란 시간을 얻은 화가는 쉽게 붓을 놓지 않았다. 그렇게 2010년 10월 '마지막'개인전을 치른 후 계속해 초대전 형식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제34회 문전과 한국국제미술화협회 '한라의 꿈'전, 한국미술 작은 그림 200인전 등에 참가하며 존재

강창봉 지방이사관 강창봉 지방이사관(56)은 지난 1974년 공직에 입문, 한라도서관운영사업소장과 신공항건설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서귀포시 강창학구장 트랙 보강 등 체육시설 확충, 한라도서관 개관 등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공적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박철수 지방부이사관박철수 지방부이사관(59)은 지난 1970년 공직에 입문, 박물관운영부장과 문화진흥본부

강영호 화백 '한국미술 작은 그림 200인전' 참가

제주 서양화가 강영호 화백이 작은 그림들의 축제에 함께 한다.국내 대표 화가 200여명이 한꺼번에 출품하는 보기 드문 자리여서 눈길을 끈다.서울 관훈동 하나아트갤러리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한국미술 작은 그림 200인전'에는 강 화백을 포함해 작고 작가부터 젊은 작가까지 207명이 참가하고 있다.전시장은 한국 현대 미술

도민 발명가 TOP 23인 최종 수상작 시상

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TOP 23명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오용석)가 주관한 2011년도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23명에 대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21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일반부 대상에는 강순미(53) 고

한국국제미술가협회 ‘한라의 꿈’

촛불 하나가 세상에 던지는 의미는 다양하다. 가장 흔하면서도 자주 쓰이는 것이 작은 불빛이 어둠에 쌓였던 공간을 밝히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이다. 한 사람이 밝은 빛을 내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 빛이 스며든다. 반대로 한 사람이 두려움에 떨면 그 옆의 다른 사람도 덩달아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꿈’을 차곡차곡 채운 전시가

서로 닮은 두 섬 미술로 만나다

유사한 환경을 가진 두 도시가 미술을 통해 만난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제2회 제주·해남성 미술교류전이다.교류전이 열리는 6~10일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은 ㈔한국미술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성환)와 중국해남성미술가협회 회원이 출품한 124점의 작품이 출렁이게 된다.닮았지만 다른 지역적 특성이 화면이며 붓 터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