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재배면적이 늘어 가격은 좀 떨어졌으나 아직까지 가을무렵의 태풍피해도 없어 올해는 참깨 작황이 좋다. 추석을 앞둔 농민의 마음이 더없이 풍성해 지길 바랍니다. 사진은 한림읍의 한 농민이 가을바람에 참깨를 불려 알맹이를 고르는 모습
최근 삼양1동에 위치한 선사유적지 움집 지붕 교체작업이 한창이다. 삼양동 유적지내에는 주거공간으로 추정되는 14기의 움집이 복원되어 있으며 지붕교체작업은 매년 2월중에 실시되고 있다.
오늘부터 14일까지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일대에서 시작되었다. 무사안녕과 행복기원을 슬로건으로 지난 1997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 온 후 작년과 올해 2회연속 문화관광부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한 들불축제는 이제 명실공히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매김 하였다. 최근 화황산 억새태우기 참사 이후 제주 들불축제의 안전성에 대한
제주화력발전소(소장 문성홍) 발전운영팀 사회봉사단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을 앞두고 지난 23일 제주시 삼양1동 거주 기초수급대상자 52가구에 대해 쌀과 생필품 등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제주화력발전소는 앞으로도 주변 지역 및 각종 보육원, 장애요양원 등에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최근 사라져가는 풍경으로 변해가는 제주전통초가의 보존을 위해 1984년부터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보호 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에서 요즘 집줄놓기 시즌을 맞아 선인의 지혜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제주 초가집은 2년마다 새(억세띠)로 덮는다. 늦가을에 새를 베어 말리고 다듬어 놓았다가 2월경에 단장을 하게 되는 것인데 요즘 성읍
지난 입동에 쑨 잘 익은 메주를 걸어 말리기 위해 짚을 꼬고 있다. 메주는 이렇게 한 달 동안 밖에서 말린다음에 꺼내어 온돌 방에서 다시 한달을 띄운다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확정된 이때 제주 마을 곳곳에 남아있는 전통초가가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어 이에 대한 문화재 추가 지정 등 보존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문화재보호법이 재정된 이후 매년 심의를 거쳐 전통초가의 도지정 문화재 등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정사례가 현재까지 5건으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는 현재 남아 있는 대
28일 제주시 외도동 대원암에서 용왕제가 열렸다. 용왕제는 배의 주인이 제주가 되어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의 경우는 불교의 의식으로 이루어져 특이 하다지난해 7월. 독실한 불교신자인 정장순씨(53.돌고래아구찜대표)는 제주에 정착하여 식당을 운영한지 두달여간 여러차례 꿈에서 관세음보살상을 만났다고 한다. 아침일찍
불볕더위인 요즘 제주시내에 위치한 삼양해수욕장의 검은모래사장에선 모래찜질이 한창이다.예부터 모래찜질 중에서도 검은모래찜질은 신경통, 비만증 치료, 관절염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이곳 주민들뿐 아니라 도네 각처에서 삼양해수욕장을 찾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삼양해수욕장에서는 지난 8월3일과 4일 이틀동안 제6회 검은모래축제를 통해 관광객유치 등 이곳 해
백중을 1주 앞둔 8월 19일 일요일.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는 무더위를 피해 서귀포시 자연휴양림에도 가족단위 피서객이 넘쳐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