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간 음주운전 1만7216건 매년 발생인명피해도 속출...사고 예방 총력 절실음주운전 사고시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 후에도 제주지역에서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16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15년 3276건, 2016년 4430건, 2017년 4764건, 2018년 3035건, 지난해 1711건 등으로 나타났다.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매년 발생하면서 인명피해도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5년 466건(사망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12.16 18:37
-
주차장으로 전락…사고 위험 초래제주공항 인근 교차로 불법 주차 심각차로 진입시 시야 확보 안돼…단속 강화 절실 제주국제공항 인근 교차로에 설치된 안전지대에 버스·승용차 등의 불법 주·정차가 빈발하면서 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안전지대는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와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을 위한 구역으로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돼 있다.지난 1일 신제주 입구 교차로의 안전지대를 확인한 결과 승용차와 승합차 등의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돼 있으면서 주차장으로 전락한 실정이었다.문제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마리나호텔 사거리서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12.09 20:05
-
최근 5년간 모두 131건…운전자 안전 위협타이어 점검·엔진브레이크 활용 등 주의 요구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갑작스런 눈날씨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2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빙판길 교통사고 건수는 2015년 15건(부상 29명), 2016년 24건(부상 64명), 2017년 21건(부상 41명), 2018년 69건(사망 1명·부상 162명), 지난해 2건(부상 2명) 등 최근 5년간 모두 131건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이 2017년 수행한 빙판길 제동거리 실험에 따르면 시속 50㎞로 주행할 때 제동거리는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11.25 19:36
-
제주에서 가을철 농기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1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는 2015년 21건(사망 1명·부상 23명), 2016년 16건(사망 2명·부상 17명), 2017년 17건(사망 3명·부상 18명), 2018년 9건(부상 9명), 지난해 14건(사망 1명·부상 17명) 등 모두 77건이다.실제로 지난 9월 3일 오후 5시53분께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하동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A씨(81)가 경운기 앞바퀴에 깔려 있는 것을 A씨의 아내가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A씨는 신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11.11 19:37
-
최근 5년간 2만6918건 단속생명띠 착용 생활화·실천 필요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모든 도로에 적용되고 있지만 제주도내 일부 운전자들이 매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행을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 안전띠 미착용 단속 현황은 2015년 9991건, 2016년 3342건, 2017년 1만1954건, 2018년 1421건, 지난해 210건 등으로 확인됐다.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안전띠 착용률은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11.04 20:32
-
많은 차량·탐방객 발길 지속…미흡한 교통안전시설 운전자 위협과속운전도 속출…불법 주차 단속·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시급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도로가 미흡한 교통안전시설 등으로 인해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가을을 맞아 한라산을 오르려는 등반객이 많아지면서 성판악 탐방로 주변 도로에서의 불법 주·정차도 여전하다는 지적이다.단풍 성수기인 최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차량들이 붐비고 있었고 성판악 탐방로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과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차량에서 내린 탐방객들이 보행을 위해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10.28 16:36
-
최근 5년간 매년 증가세면허 반납 1335명 집계위험인지·사고 대응 미흡65세 이상의 제주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위험 인지나 사고 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서 사고율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7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2015년 460건(사망 12명·부상 669명), 2016년 467건(사망 10명·부상 672명), 2017년 529건(사망 15명·부상 778명), 2018년 532건(사망 14명·부상 797명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10.21 20:05
-
최근 3년간 5259건 단속안이한 인식 사고 이어져위험성 경각심 일깨워야제주지역에서 매년 무단횡단 행위가 끊이지 않으면서 단속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16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단횡단 단속 건수는 2015년 5255건, 2016년 1만250건, 2017년 4834건, 2018년 398건, 지난해 27건 등이다.실제 지난 4월 28일 제주시 연북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중년 남성과 여성이 무단횡단을 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도로 양쪽 150m 거리에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었지만 달리는 차량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9.23 20:07
-
보행자 보호 불이행 증가배려 없는 위반 속출운전자 의식 개선 필요제주지역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 정지선 준수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서 교통사고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신호위반(보행자 보호의무 불이행)으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2015년 239건(사망 3명·부상 409명), 2016년 225건(사망 1명·부상 441명), 2017년 230건(사망 2명·부상 441명), 2018년 220건(사망 2명·부상 408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284건(사망 4명·부상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9.02 18:53
-
최근 3년간 1641건 발생10·20대 운전 전체 45%인명 피해도 계속 늘어제주 지역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이 주문되고 있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521건이던 렌터카 사고 건수는 2018년 513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607건으로 증가했다.인명피해도 2017년 886명(사망 7명·부상 879명), 2018년 911명(사망 6명, 부상 905명), 지난해 1086명(사망 3명, 부상 1083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최근 3년간 렌터카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전방주시 소홀 등 안전운전 불이행이 755건으로 가장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8.26 20:55
-
매년 전체 교통사망사고 절반 가까이 차지무단횡단 금지 등 습관화…교통약자 배려 절실제주지역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노인들의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더구나 노인들은 보행 시 위험인지나 사고 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2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2015년 40건, 2016년 39건, 2017년 38건, 2018년 37건, 지난해 34건 등이다.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들의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20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8.12 21:10
-
최근 5년간 933건 달해...안전장치 미흡 등 운전자 위협전복·추돌사고 불가피...운전자 안전의식 전환 등 시급도로 위 흉기라 불리는 과적차량이 건축 자재 등을 과도하게 싣고 운행하는 등 과적으로 인해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과적차량 단속건수는 2015년 414건, 2016년 218건, 2017년 153건, 2018년 110건, 지난해 38건 등 933건에 이른다.이처럼 과적운행이 매년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로 인해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등 사고위험에 노출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8.05 19:32
-
횡단보도 종점에 보행로 없어 차도로 보행...사고위험 노출이륜차·자전거 등 가드레일 안쪽으로 야간 이동 시 추락 우려제주시와 성산일출봉을 잇는 도로가 미흡한 안전시설 등으로 인해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상동 입구는 제주도내 대표 관광지인 성산일출봉 및 성산항과 제주시내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이며 차량 이동량이 많고 과속이 우려되는 구간이다.실제 지난 28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렌터카는 물론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통행량이 상당했다.하지만 맞은편 도로에서 주거지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횡단보도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7.29 19:19
-
최근 3년간 3809건 단속·423건 사고 발생운전미숙 대형사고 이어져 강력한 단속 시급제주지역에서 무면허 운전이 매년 기승을 부리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2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는 2017년 1994건, 2018년 1031건, 지난해 784건으로 최근 3년간 3809건에 이른다.이와 함께 무면허 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다.도내 무면허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2017년 125건(사망 4명·부상 164명), 2018년 162건(사망 11명·부상 230명), 지난해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7.22 19:23
-
최근 3년간 교통사고 58건...인명피해 잇따라과속운전 적발도 속출...위험성 인식 시급 제주지역에서 일부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과속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17년 17건(사망 5명·부상 34명), 2018년 23건(사망 8명·부상 34명), 지난해 28건(사망 3명·부상 55명)이 발생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과속으로 인해 막심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 속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7.15 17:47
-
최근 3년간 교통사고 2017년 231건, 2018년 299건, 지난해 353건 감속운전·안전거리 확보 필수...타이어·와이퍼 등 점검도 제주지역이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 들어선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2017년 231건, 2018년 299건, 지난해 353건으로 300건을 돌파하는 등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2017년 사망 6명·부상 372명, 2018년 사망
진행 연재
송민식 기자
2020.07.08 19:31
-
차도·연석 구분 한계 인명피해 우려…실제 사망사고도식별 위한 표지병 파손된 채 방치…과속행위도 잇따라제주지역 일부 도로가 혼선을 유발하는 시설물로 운전자들을 각종 사고위험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실제 10일 해맞이해안로는 인근 오름과 관광지 등이 산재하면서 보행로를 따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렌터카와 일반차량 등 통행량도 많은 도로다.문제는 안전을 위해 차도와 보행로를 구분한 연석이 도로 색상과 같다 보니 오히려 운전자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로 인해 운전자는 도로와 보행로를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0.06.10 17:24
-
최근 4년간 총 56건…치사율 높아 인명피해도 속출안전장치 없어 각별한 주의 요구…"양보·배려 절실"제주지역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농촌 교통안전에 비상이 걸렸다.3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는 2016년 16건, 2017년 17건, 2018년 9건, 지난해 14건 등 최근 4년간 모두 56건으로 나타났다.특히 도로교통공단 연구 결과 경운기 등 농기계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인명피해 역시 속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0.06.03 17:04
-
지속적인 단속에도 사고 증가세…한 해 평균 6명 사망12대 중과실 규정 형사처벌 대상…"운전자 주의 요구"제주지역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해마다 반복되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26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중앙선 침범 단속 건수는 2017년 6802건에서 2018년 2936건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3219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올해도 4월 말 현재 1121건이 경찰에 적발되면서 도내 운전자들의 중앙선 침범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0.05.26 16:18
-
유명 관광지 산재 통행량 많아…교통안전 시설은 미흡운전자 시야 확보 어려워 보행자 위협…과속도 잇따라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간선도로인 '남조로'가 미흡한 교통안전 시설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남조로'는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간 32.1㎞에 해당하는 최단 거리 도로로 곳곳에 휴양림과 오름 등 유명 관광지가 산재하면서 통행량이 많은 곳 중 하나다.실제 13일 해당 도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일반차량은 물론 렌터카와 버스, 대형
진행 연재
양경익 기자
2020.05.13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