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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특별자치시도의 4개 지역 대표신문인 강원도민일보(주관사)·제민일보·충청투데이·전북도민일보는 3개월 여에 걸쳐 '특별자치시도에서 新 자치분권,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 취재를 진행했다.공동취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전북특별자치도 등 대한민국 4개 특별자치시도의 출범 배경과 각 특별법 제·개정 방향, 4개 특별자치시도의 연대 등을 모색했다. 해외취재와 관련, 공동취재단은 자치분권 선진국가인 일본, 스위스 현지취재를 통해 4개 특별자치시도가 자치분권 선진국가에서 반영해야할 부분을 두루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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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10.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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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세율을 직접 정하고, 국가와 지역의 주요현안을 주민이 직접 발의해 결정한다.'내손으로 만드는 정치'를 구현하는 국가.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입안되는 국가.모든 현안의 중심에 주민이 있다. 바로, 스위스다.'특별자치시도에서 新자치분권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국내 첫 기획취재를 진행하고 있는 공동취재단(강원도민일보·제민일보·충청투데이·전북도민일보)은 지난 9월 2~6일 스위스를 찾아 스위스 자치분권 현장 등을 취재했다.스위스는 한때 용병의 삯전으로 국가살림을 보태야 했을 만큼 가난한 산악국가였다.가난한 산악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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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10.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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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 집중, 지방소멸, 고령화라는 위기를 초저출생 국가가 된 우리나라 보다 먼저 겪은 곳은 일본이다. 일본은 이 같은 위기를 어떻게 해소하고 있을까. 홋카이도에 그 해답이 있다. 홋카이도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제도인 도주제 시범운영을 통해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며 지방소멸 등의 위기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특별자치시도에서 新 자치분권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국내 최초 공동취재를 진행 중인 공동취재단(강원도민일보, 제민일보, 충청투데이, 전북도민일보)은 지난 8월 30일, 일본 북해도청을 현지 취재했다.■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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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09.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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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전 후 경제력을 잃은 도시가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한 비결은 '주민의 힘'에서 나왔다."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4개 특별자치시도의 4개 대표신문으로 구성된 공동취재단(강원도민일보, 제민일보, 충청투데이, 전북도민일보)은 국내 취재에 이어 첫 해외 취재로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를 현지 취재했다.일본 홋카이도 서부에 위치한 오타루시는 일본 도시재생의 상징이다. 1920년대 홋카이도 물류거점 도시로 발전한 오타루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운하의 기능이 사라지면서 급격히 쇠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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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09.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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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형 자치분권, 도주제특구 홋카이도에서 자치분권의 새로운 미래를 보다.'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4개 특별자치시도의 4개 대표신문으로 구성된 공동취재단(강원도민일보, 제민일보, 충청투데이, 전북도민일보)은 국내 취재에 이어 첫 해외 취재로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홋카이도를 현지 취재했다. 홋카이도는 1993년부터 일본 지방분권개혁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지방분권을 위해 도주제를 검토해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도주제란, 일본의 현보다 더 큰 광역자치단체를 만드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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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09.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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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 상징도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선도도시 '행정수도 세종'.역동성은 사라졌다. 정체성도 희미해졌다. 2012년 출범과 함께 시작된 '지방분권 실현, 행정수도 완성' 사투는 시정교체와 함께 헛물만 켠 꼴이 됐다.다소 느슨해진 사투의 빈틈은 충청권 지자체 및 시민결집, 공감대 확산에 악영향을 미쳤다. 자칫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충청권 행정통합론 등장을 부추겼다. 지역 간 불협화음에 예민한 정부, 국회의 관심도를 떨어뜨리는 계기가 됐다.뜨거웠던 '행정수도 완성' 여론은 정원도시 '미래전략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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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08.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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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일 전국 최초의 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 입법, 재정, 조직, 인사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파격적인 자치권을 갖는 자치모범도시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도민들은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을 염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동의했다. 강력한 단일 행정체제로 고도의 자치권을 행사, 효율적인 지방정부가 만들어졌으니 제주가 외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특별자치도 출범 후 외적 성장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5321건의 국가권한이 이양됐다. 전국 최초의 자치경찰제와 감사위원회 설치 및 영어교육도시 조성도 국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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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08.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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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6월 11일 출범, 대한민국의 특별자치 시대에 합류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은 국내 3번째 특별자치광역지자체다.그간, 강원은 수도권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산림을 보존해야 한다는 이유, 그리고 전 세계 유일 분단도라는 특성으로 '족쇄'가 채워져 '미래의 땅'으로만 불려왔다.환경·산림·군사·농업 4대 분야 규제에 따른 토지 면적만 2만1890㎢(경기도 면적 2.22배)였다.그러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은 거미줄 규제를 스스로 걷어내며 자기결정권을 갖게 됐다.중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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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24.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