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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모습에 불만족, 가장 필요한 것은 '돈' 우리 고장 농어촌지역 청소년 가운데 절반 가량은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며,장래희망에 대해서는 선생님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가장 많아 도시 지역과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의식과 생활모습의 차이를 보였다. 이는 고산중학교(교장 강창범) 교지 「차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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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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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강문언)이 ‘찾아가는 현장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 첫 시간은 17일 구좌읍 송당에서 열리는 ‘송당당굿’.민속학자인 문무병 제주교육박물관 운영부장과 학예연구원 등이 참가,송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당당굿의 유래와 의미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게 된다.18일에는 ‘와흘당굿’을 주제로 한 현장학습을 진행 예정이다. 문무병 운영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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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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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악축제로 우뚝 서겠다◀사진=제주도관악협회 임원들과 제주페스티벌랜드 팀이 지난 11일 2000년 아태관악제 귀국연주회에서 만났다. 한국관악협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승보)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제주국제관악제가 있기 때문이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야외에서 베푸는 여름철 축제로서 어느덧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제주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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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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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최근 제주 성읍마을을 비롯한 전국 민속마을에 대한 종합정비안을 마련,추진할 예정에 있어 마을의 원형 보존과 주거민들의 불편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정비안 마련은 기존 민속마을 정비가 매년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가옥의 보수 정도에 그치고,문화재 원형보존을 위해 화장실 등 기초 생활시설의 설치가 제한을 받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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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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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제주지사(지사장 양희균)의 환경소식지‘제주환경산울림’2000년 겨울호가 발간됐다. 이번 겨울호에는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해 11월말 국내 최초로 준공해 가동중인 남제주화력발전소 내연3·4호기의 배연탈질설비와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한 양식사업등 환경보전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겨울호는 이와함께 도내 발전소 주변지역의 대기·소음·해수수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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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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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광부·국립국어연구원 주최로 「로마자 표기법 개정 제주지역 공개토론회」가 1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다. “누구나 쉽게 배워서 쓸수 있고 국어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한 로마자 표기법이 필요합니다” 문화관광부·국립국어연구원 주최로 16일 오후2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최규일 제주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로마자 표기법 개정 제주지역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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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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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변공연장에 가면 일찍 찾아온 봄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8~20일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주교육대학원 사회교육원 압화제작·닥종이공예 과정반 수료생들이 꾸리는 전시회는 꽃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꾸려진다. 닥종이는 닥나무 껍질을 벗겨서 물에 불린 후 99번을 떠서 만드는 전통한지.닥종이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려 ‘감기’와 ‘접기’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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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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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현화진)는 신입생 학부모 강좌 등 ‘부모에게 약이되는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지도자 과정’ 등 상반기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진행될 신입생 학부모 강좌 ‘우리 아이 처음 학교 보내기’는 의욕과 호기심으로 가득찬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준비물과 건강관리,아이들의 학교생활,학부모의 자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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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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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막한 산야를 휘덮는 눈발,기적소리 울리며 달리는 기차,납작하게 엎드린 홋카이도의 간이역사 앞에 나무처럼 서있는 까만색 유니폼의 초로의 역장.정년퇴임을 앞두고도 다른 곳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선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는 사람. 어쨌든 참 융통성없다는 말을 들을 법한 이 역장은 직업인간처럼 자신의 인생의 모든 것을 직업에 둔다.아무리 직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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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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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연구원은 16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로마자 표기법 개정 공청회’를 갖는다. 제주대 국어교육과 최규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청회에는 제주도민이나 누구나 공청회에 참가해 로마자표기법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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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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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부청자)의 첫 임시회의가 15일 오전10시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임시회는 △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사무국 구성 △분과위원회 구성 △분과위원장 선출 등을 내용을 진행됐다. 회의 결과 ‘여성정책총괄 분과’ ‘제주여성사정립 분과’ ‘남녀차별개선 분과’ ‘여성복지 분과’등 4개 분과가 구성됐다.하승애·김은석·안혜경·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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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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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위에서 '삶의 숨골' 느낀다 지도 위로 가닥가닥 수놓인 물줄기를 좇다보면 살아 숨쉬는 하천 생태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합,공동의장 김경숙·현상보)이 펴낸 ‘제주시 주요하천 생태지도’는 지난해 7월 발족한 환경연합 부설 제주시하천생태조사단(단장 좌종헌)을 주축으로 제주공고·신성여중 학생 20여명,환경연합 생태연구센터 등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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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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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간이 돼야죠"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교육환경’은 중요합니다.제주도는 그런 점에 있어서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청학동예절학교 제주예절학당 개교를 앞두고 15일 사전점검차 제주에 온 ‘몽양당(蒙養堂)’의 김봉곤 훈장은 “평온하고 시각적 만족을 갖춘 제주도 보다 양질의 교육환경을 갖춘 곳은 없다”며 ‘제주예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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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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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린이 민요단 '소리나라' 진정한 이 시대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민요패 소리왓(대표 김형섭)이 새 천년에는 전래동요와 창작동요의 활성화 등 어린이민요단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민요패 소리왓은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소리나라 CD’제작과 ‘제1회 창작국악동요제’를 기획하는 등 전래동요와 창작동요 활성화에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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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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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인들 독백으로 재현된 예수의 일생 예수가 살았던 당시의 사람들의 인생 갈피갈피에 자리잡은 나사렛 예수를 만난다. 「내가 만난 나사렛 예수」(원제 ‘사람의 아들 예수’·이용숙 역)는 「예언자」 「모래 그리고 물거품」등으로 유명한 레바논 출신의 작가 칼릴 지브란(1883∼1931) 작품으로 예수의 주변인물들을 포함한 동시대 사람들 입을 빌어 예수의 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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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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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등을 다룬 여성관련 프로그램이 여성의 사회참여화 유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지난 1월6~15일 제1기 제주시 여성대학 지도자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6%가 ‘사회활동이나 단체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들 응답자들은 또 ‘리더십 훈련(25.3%)’과 ‘발표력 강화와 지도자의 설득화법(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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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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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출신 음악인들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동문음악회 ‘국향의 밤’행사를 갖는다. 제주여상총동문회(회장 임기옥) 주최로 열리는‘국향의 밤’은 트럼펫 독주,호른 독주,클라리넷 독주,마림바 독주,독창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유소이씨의 트럼펫 독주 ‘ZELDA’,김지혜씨의 호른 독주 ‘판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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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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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형씨 사군자서 우수·서예행초부문서 최우수 수상▲제20회 대한민국 서화대전…김기영씨 해서부문 특선 제20회 대한민국서화대전에서 주부인 윤미형씨(제주시 연동)와 자영업을 하는 김기영씨(제주시 삼도2동)가 입상했다. 한국서화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도쿄 국제미술협회가 후원한 이번 서예대전에서 윤씨는 사군자 부문에서 우수상을,서예 행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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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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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서귀포시지부는 최근 2000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지부장에 작곡가 류항무씨(37·남주고 교사·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부지부장에 고지수씨(서귀포산업과학고 교사),사무국장에 최미경씨(학원 운영),감사에 고해란(서귀중 교사)·이주희(남주중학교 교사)씨를 각각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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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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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막한 산야를 휘덮는 눈발,기적소리 울리며 달리는 기차,납작하게 엎드린 홋카이도의 간이역사 앞에 나무처럼 서있는 까만색 유니폼의 초로의 역장.정년퇴임을 앞두고도 다른 곳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선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는 사람. 어쨌든 참 융통성없다는 말을 들을 법한 이 역장은 직업인간처럼 자신의 인생의 모든 것을 직업에 둔다.아무리 직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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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6 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