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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발생한 기관장 사칭 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제주경찰서는 송금된 돈이 서울시 중곡동 지점에서 인출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15일 현지에 형사 2명을 급파했다.경찰은 또 지난해 서귀포시 모 호텔 회장을 사칭, 호텔 경리 담당에게 전화를 걸어 200만원을 송금 받아 인출해 달아난 사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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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4일 윤모군(19·제주시)을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속칭 산지파 행동대원인 윤군은 지난 99년 10월 제주시 삼도동 모 초등학교에서 선배에게 예의가 없다며 이모군(18) 등 4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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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대표를 사칭, 돈을 송금받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제주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20분께 제주지방해양수산청에 청장을 사칭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 “200만원권 수표가 있는데 현금 교환이 안되고 있느니 200만원을 모 은행 계좌로 입금하면 나중에 돌려주겠다”고 했다는 것.전화를 받은 직원 최모씨(33)는 청장으로 착각, 200만원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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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발생하는 사이버범죄 대부분은 인터넷 게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539건의 사이버범죄 가운데 인터넷 게임과 관련된 것이 전체의 74.2%인 400건에 이르고 있다.유형별로는 리니지 등 온라인게임 도중 도구를 팔겠다며 돈을 가로채는 등 사기가 275건으로 가장 많고, 사용자 명의 도용이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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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3일 자신이 일하는 업소에서 금품 등을 훔친 오모양(17·주거부정)을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오양은 지난 5일 새벽 5시께 자신이 일하는 제주시 일도2동 모 다방에서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84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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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수가 발급한 공사착공 확인서를 위조했던 건설업체 대표가 구속됐다.대구지검은 13일 ㈜화진주택건설 대표 박모씨(59)를 횡령 혐의로 구속했는데 박씨는 지난 96년 남군 지역에 공공 임대아파트를 지으면서 남제주군수가 발급한 공사착공 확인서를 위조, 국민주택기금 10억원을 대출받아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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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3일 어촌계 자금을 횡령한 김모씨(48·북제주군)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어촌계장인 김씨는 지난 99년12월 어촌계원의 동의나 총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채 2000만원을 임의로 인출, 횡령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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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단독 류용호 판사는 13일 복무를 무단이탈(병역법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공익근무요원 고모 피고인(24·제주시)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복무 이탈에 따른 동종 전과가 2차례 있는 등 죄질이 나빠 상당기간 사회로부터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고 피고인은 모 행정기관 하천감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던중 올 10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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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2일 관광사업에 투자하면 몇 배로 보상해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고모씨(61)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96년10월 또 다른 고모씨에게 자신의 형이 도내 모 관광단지에 거액을 투자할 계획인데 3000만원을 투자하면 2억원을 보상해주겠다고 속여, 79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고씨는 국회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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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2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한모씨(21·구좌읍)와 구모씨(32·제주시)를 폭력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11일 밤 10시50분께 제주시 일도동 모 소주방에서 술값 문제로 주인과 말다툼하다 이를 말리는 구씨 등과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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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제주시내 일부 특급호텔에 납품했던 60대가 검찰에 적발됐다.제주지검 이철희 검사는 12일 축산물 판매업자인 박모씨(64·제주시)를 농산물 품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월부터 11월초까지 제주시소재 K호텔에 솎음용 쇠고기를 납품하면서 미국산 쇠고기(50%)와 국내산을 섞어 국내산이라고 속여 매달 1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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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2일 10대 가출소녀와 원조교제한 정모씨(26·제주시)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1시30분께 제주시 건입동 모 여관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양(16)에게 15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혐의다.제주경찰서는 12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한모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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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1일 강모씨(35·경남 사천시)를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새벽 1시께 북제주군 한림읍 모 단란주점 앞길에서 길 가던 이모씨(30)에게 시비를 걸어 둔기로 때려 상처를 입히고 파출소로 연행된 후 복사기를 걷어차 물품을 파손한 혐의다.제주경찰서는 11일 술에 취한 상태서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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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망사고자의 절반 이상이 노인과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83명에 이르고 있다.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33명(39.8%)으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가 11명(13.3%)으로 전체 사망자의 53.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경찰 관계자는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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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단독 이정석 판사는 9일 교통사고를 위장, 운전자들로부터 상습적으로 치료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모(54·여·애월읍)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통사고로 충격을 받은 것처럼 가장하는 수법으로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었을 뿐 아니라 범죄사실이 인정되는데도 불구, 범행을 부인하는 등 반성 기미
사건/사고
강한성
2001.11.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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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단독 이정석 판사는 9일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모(49·제주시) 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병원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흉기로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에게 부상 입히는 등 범행수단과 죄질이 나쁘다”고 선고이유를 밝혔다.안 피고인은 9월16일 새벽 4시20분께 제주시내
사건/사고
강한성
2001.11.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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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9일 김모씨(40·여·제주시)와 김씨의 동생 등 3명을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8일 새벽 4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시 연동 모 룸 살롱에서 동업자 임모씨(54)와 사업문제로 다투다 임씨를 폭행한 데 이어, 동생을 시켜 임씨를 폭행하게 해 3주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다.제주경찰서는 9일 속칭 고스톱 도박을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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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사이버범죄가 대담해지고 있다.제주경찰서는 8일 인터넷 게임상에서 아이템을 팔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김모군(18·애월읍)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3월27일 인터넷 게임인 리니지에 접속, P모씨에게 아이템을 판매한다며 35만원을 가로채는 등 6회에 걸쳐 133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보다 앞서 지난
사건/사고
좌용철
2001.11.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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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8일 속칭 고스톱 도박을 하던 박모씨(41·제주시) 등 6명을 도박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7일 오후 4시∼5시30분까지 제주시 일도동 모 다방 내실에서 1점당 100원을 걸고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판돈 79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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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8일 세칭 산지파 조직폭력배 이모씨(22·제주시)와 또다른 이모씨(21·제주시 )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이날 새벽 3시30분께 제주시 일도1동 모 영화관 앞에서 평소 최모씨(21)가 자신들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건방진 행동을 한다며 폭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제민일보
2001.11.08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