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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며 연일 기록마저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도시 숲이 열대야 저감에 한몫한다는 연구 결과.실제 도시 숲으로 인해 도심보다 낮과 밤 모두 폭염 일수가 20~29.4%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나면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제저널 'PLOS ONE'에 게재.주변에서는 "최근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열대야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며 "도시 숲 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9.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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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 선고가 열흘도 채 남지 않으면서 관심.대법원 제1부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포함해 정원태 전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 김태형 전 대외협력특보, 사단법인 대표 A씨, 컨설팅업체 대표 B씨 등 5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 선고공판을 오는 12일 예고.주변에서는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4개월이 지났다"며 "오영훈 지사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될지 판가름 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9.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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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 선고가 열흘도 채 남지 않으면서 관심.대법원 제1부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포함해 정원태 전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 김태형 전 대외협력특보, 사단법인 대표 A씨, 컨설팅업체 대표 B씨 등 5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 선고공판을 오는 12일 예고.주변에서는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4개월이 지났다"며 "오영훈 지사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될지 판가름 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9.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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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신중론'을 펼치면서 행정체제 개편이 난항을 겪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정면돌파'를 시사.오영훈 도지사는 3일 제주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정부의 입장과 관련해 "예상했던 수준"이라며 "논리적 반박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언.주변에선 "과거부터 정부는 제주의 행정체제 개편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오영훈 도정이 어떤 논리로 정부를 설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기대.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9.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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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이 불명확한 유권 해석으로 집행부와 갈등을 겪는 경우 직접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사전컨설팅 감사를 신청할 수 있는 방편이 마련.제주도감사위원회는 그간 신청 대상이 공무원 등으로 한정된 사전컨설팅 감사 관련 규정을 개정해 '민원인'을 포함시키는 등 운영규정 7종을 개선.일각에선 "법령과 현실이 상식과 맞지 않아 민원인이 답답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검토를 요청할 창구가 마련된 것"이라고 평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9.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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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추석 명절을 맞아 빈집 털이 범죄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범죄 예방을 위해 도내 농가 100가구를 대상으로 '초소형 도어 경보기'를 설치하면서 눈길.해당 '초소형 도어 경보기'는 문이 열리는 순간 강력한 알림 소리가 발생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로 남원읍사무소와 간담회 등 협의를 통해 취약 가구 100가구를 선정.주변에서는 "빈집 털이 범죄를 근절해야 할 것"이라며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9.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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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년 연속 긴축 재정을 편성하며 제주도정의 예산 편성 기조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예산 입력 마감을 앞두고 장밋빛 전망이 우세.올해의 경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예산 규모 확장 가능성을 직원들에게 언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지출 구조조정에 대한 언급을 자제.주변에선 "예산 확장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어 다행"이라며 "제주의 경우 대부분의 산업이 예산안에 좌우되는 만큼 신중하고 전략적인 편성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9.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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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관광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관광의 의미에 대한 재정립이 요구되는 가운데 '재생 가능한 관광' 접근이 주문.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활용하고 회복시키는 재생관광 개념을 적극 도입해 '제주관광'의 이미지로 굳혀나가자는 제언.일각에선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단순한 경치구경이 아니라, 각별한 의미를 갖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타 관광지와 분명한 차별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9.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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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들불축제를 원상복구 하는 내용의 주민청구조례가 이달초 발의되면서 다음달 도의회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10월로 연기.오름불놓기 등을 포함한 행사의 비용추계를 진행하고 조례안 심의전 제주도지사의 입장을 확인하는 등 심의에 내실을 기하겠다는 복안.일각에선 "9월엔 도정질문, 10월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된 상황"이라며 "다음은 내년도 예산안 심산데, 논의가 공회전 하지만 않길 바란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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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여행 관심이 줄고 강원여행 계획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와 관련 단기간·저비용 여행 수요 증가 등 트렌드 변화로 읽어야 한다는 제언.실제 최근 1년간 평균 여행일수와 여행비 지출 의향이 일괄 감소한데다, 코로나19 이후 제주에 4800만여명이 방문하면서 콘텐츠 소비가 심각.일각에선 "새로운 여행 콘텐츠 발굴은 물론 제주도가 역점 추진하는 카름스테이 등에 대한 보다 과감하고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언.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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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축제 개최 형태를 놓고 제주시의 기본계획과 주민들이 제정을 청구한 '원상복구' 조례가 대립하면서 도의회 심사 과정에 이목이 집중.본래 행사 모습을 존치시켜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는 주민 입장과 시민기획단 운영으로 기후변화 흐름, 산불예방 등을 고려해 도출한 절충안이 정면 배치.일각에선 "당장은 행정도 기존계획의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조례안을 심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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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로 금의환향한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가 입도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내 사격 꿈나무를 위한 종합사격장의 필요성을 밝히며 눈길.이날 함께 참석한 홍영옥 코치도 전국대회 규모 사격장이 없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나온 금메달을 "기적"이라고 언급하며 인프라 확충을 강조.주변에선 "이 문제는 사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학생 선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한마디.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4.08.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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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곳 평균 하수처리장 가동률이 94%를 넘어선 상황에서 국비 확보 난항 등으로 증설사업마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도민사회가 우려.제주도가 개발행위 허가시 공공하수도 유입기준을 강화하는 등 대처에 나섰지만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소할 증설사업 공정률은 제자리걸음.일각에선 "실질적으로 증설이 이뤄지지 않으면 나머지 대안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삭감된 관련 국비 예산 회복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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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민들에게 '경로당 주5일 식사제공'을 약속하면서도 비용 부담 대부분을 지방에 떠넘기면서 각종 문제 발생.지난 23일 제주연구원에서 열린 제주지역 경로당 식사제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지방비 부담과 함께 인력난, 타지역과의 형평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주변에선 "제주만 해도 기존보다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더 투입돼야 하는 실정"이라며 "무엇보다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대책 없이 마련한 정책이 부작용을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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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모든 지자체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속도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서귀포시도 현재 관내 45개 초등학교 중 총 40개소가 고정식 무인단속장비를 운영. 하지만 보호구역 주택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단속을 실시하는 과정이 너무나 아쉽다며 불만을 토로.주변에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단속 강화에 공감하지만 대체 주차장 마련없이 밤 9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며 저녁 6시 이후에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기 때문에 밤 시간대 단속에 대해 탄력적으로 운영해주길 바란다"당부
무공침
김법수 기자
2024.08.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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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에 초점을 맞춘 제주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 제정이 추진되면서 지역언론 순기능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22일 현길호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역언론'에 대한 정의와 도지사·지역언론 책무, 지원사업 범위 및 위원회·센터 설치규정 등을 포함.주변에선 "지역언론 발전기반 조성은 도민 알권리 충족과 지역발전을 위한 비판·대안을 제시하는 측면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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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류양식수협 등 도내 수산업 관계자들이 국회를 찾아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양식업 경영난을 호소하고 나섰지만, 불통 우려.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농어업용 전기제도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제주 관계자들은 '벼랑 끝 위기'라고 호소했지만 한전 관계자는 인상의 필요성만 고집.주변에선 "한전은 농사용 전력을 산업용 수준까지 올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1차산업 경영난을 입증해도 한전은 눈을 감고 귀를 막을 뿐"이라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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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극심한 악취는 물론 해수욕장 경관저하 등 문제를 유발하는 파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방파제 구조를 변경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당초 제주도가 시행한 신양항 방파제 철거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인 '철거에 따른 해수 소통 효과는 일부에 그칠 것'이란 결론과 대치.일각에선 "방파제 구조변경에 따른 보다 확장된 영향을 분석해야 한다"며 "해류 차원이 아닌 파래 증식에 초점을 맞춘 종합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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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고부가가치 외국인 관광시장을 겨냥, 동남아 지역 주요 환승지인 싱가포르 공략에 나서면서 관심.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등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제주에 오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는데, 프리미엄 상품 출시 등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주변에선 "제주지역 외국인 관광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서는 특정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해야 한다"며 "다양한 국가의 직항 노선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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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하면서 제주도가 감염 취약 시설 전수 점검에 나서는 가운데 고령층 중심으로 주의 요구.실제 코로나19 치명률은 0.1% 수준으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60~69세 0.11%, 70~79세 0.4%, 80세 이상 1.75% 등 고령층 치명률은 높은 상황.주변에서는 "도내 코로나19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20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