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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변화 대비 시설투자 판단시작 전 작목 선택 신중 당부도차원 계획재배 컨설팅 필요농기원교육·연구회 적극 활용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매년 고품질 천혜향을 생산하고 있는 김경식 농가는 당장 이듬해 작황만을 바라볼 게 아니라 3년, 5년, 10년 등 수년 이후의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때 고려해야할 환경은 물가상승에 따른 자재비, 인건비, 유류값 등은 물론 추가 설치하고자 하는 시설비용, 기르고 있는 품종 특성에 따라 투자해야할 노동력과 본인의 건강상태까지를 포괄한다.쉽지 않은 길이지만 김 농가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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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2022.10.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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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겨울딸기, 전국 인공씨감자 최초 재배…고품질 생산 위해 물·온도 관리 중요경영비 감소 등 위해 점적관수 방법 추천…청년 농부·고령 농가 지원 방안 필요오병국 서귀포시레드향연구회 회장은 서귀포시 일원에서 1만 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한라봉과 레드향, 황금향, 노지 등 다양한 품종의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오 회장의 농장에서 생산되는 감귤은 고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오 회장은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농가가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후계 양성과 기술 보급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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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기자
2022.10.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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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희씨(61)는 현재 서귀포시 상예동 일원에서 노지와 하우스, 타이벡 감귤 등 5000평 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며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과수원 환경이 제주지역 내에서도 각각 달라, 농가마다 자신의 토질에 맞는 재배법을 연구·적용해야만 고품질 감귤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타이벡 감귤의 비상품 기준 완화를 제언한다.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 일궈야...자신 과원 환경 이해, 농법 개발고품질 생산 노하우 따로 없어, 기본에 충실...타이벡 비상품 기준 완화 제언△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감귤 재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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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기자
2022.10.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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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일원서 4000평 규모 천혜향 시설 재배...초기 개간 등 숱한 고난고품질 감귤 생산 위해 교육 적극 참여, 연구회 조직...품종개량 시설 투자 강조김용일 천혜향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77)는 현재 제주 서부 끝자락에 있는 고산2리에서 고품질 천혜향을 생산하고 있다. 그의 상품은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그간의 여정은 만만치 않았다. 김 대표는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농가가 '고품질'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수원 환경 적합 품종 재배김 대표는 현재 제주시 한경면 고산2리 일원에서 4000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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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기자
2022.09.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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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반평생 이상 농사 열정...과수원 환경 적합 품종 재배 중요조기 출하 및 현혹 상품 유통 지적...풍수해보험 의무 가입 강조문대진씨(71)는 현재 서귀포시 강정동 일원에서 1500평 규모의 한라봉 시설 과수원을 운영하며 고품질 한라봉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감귤 정책과 유통의 주최인 농협의 혁신과 농가 스스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도 함께 제시했다.△반평생 이상 농사 열정문대진씨는 서귀포시 강정동 일원에서 1500평 규모의 한라봉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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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기자
2022.09.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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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3~14브릭스 상품 생산...백화점 납품타이벡 고수익 보장...다만 원지정비 등 선행농약 기본상식 성질 이해...병해충 관리 철저나석우 농가(67)는 서귀포시 하효동에서 1000평 규모의 노지 과수원을 30년째 운영하고 있다. 비록 규모가 작지만, 나 농가는 매년 13브릭스 이상의 감귤을 생산하며 고수익을 내고 있다. 나 농가는 타이벡은 고수익을 보장하지만, 그에 맞는 기반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전국 백화점 고품질 납품나석우 농가는 서귀포시 하효동에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1000평 규모의 노지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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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기자
2022.08.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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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시설 등 선진 기반시설 구축 선행…과학영농 실현 효율↑용적률 높여야 수확량 증가…부패감귤 처리설비 지원서 접수김연수(72) 농가는 현재 제주시 일원에서 2000평 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농가는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일정량의 고품질감귤을 생산하며 일반 농가보다 많은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김 농가는 고품질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선진 기반시설을 구축해 과학영농을 실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선진 기반시설 구축 선행김연수 농가가 처음부터 감귤 농사를 지었던 것은 아니다.김 농가는 군 제대 이후 외향선원 생활을 하며 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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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기자
2022.08.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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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익(57) 농가는 현재 서귀포 일원에서 5000평 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농가는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일정량의 고품질감귤을 생산하며 일반 농가보다 많은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김 농가는 고품질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자신의 과수 환경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품종을 선택해 시기별 알맞은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관행재배 탈피 강조김성익 농가는 18년 전 안정적인 수입원이었던 목공을 그만두고 지인으로부터 소규모 밭을 임대해 감귤 농사를 시작했다.하지만 김 농가는 감귤 농사를 시작하고 나서 여러 해 동안 적자를 면치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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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기자
2022.08.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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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시행착오 거쳐 독자 재배법 연구비상품율 최소화·면적당 생산률 극대화전정 '기본' 준수·관리철저 해거리 방지고품질 생산 보람 내년 농사 의욕 신장강성훈 농가는 1만5000㎡ 규모의 하우스 감귤원을 운영하며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 한라봉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독자적인 재배방식과 철저한 관리로 비상품율을 최소화하면서 재배면적당 생산율을 극대화하고 있다.△10여년간 독자 재배법 연구강성훈 농가는 20대초 500㎡ 규모의 첫 화훼농장을 마련한 이후부터 1만6500㎡ 규모의 시설하우스 한라봉 감귤원을 목표로 삼아왔다.이후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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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2022.08.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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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고정관념 타파 및 '혁신' 강조구분수확 등 고품질생산 노력 필수스마트팜 활용 생산성·효율성 제고유통구조·체제 개편, 정책발굴 주문김종우 농가는 전자공학과를 전공하고 현대전자에서 근무하는 등 감귤농사와 상관없는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수십년간 쌓아온 IT전문지식을 감귤농사에 적용하고 획기적인 농법을 개발하면서 고품질감귤을 생산, 제주 감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끝없는 도전·혁신 신뢰 확보김종우 농가가 감귤농사에 뛰어들 당시, 신품종 묘목을 도입하려다 냉해 등으로 고사하기도 하고 타이벡설치시 무리한 단수로 신맛이 강해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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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2022.07.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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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가 3㎏당 7만5000원 기록출하방식 고려 재배관리 당부3월 세심한 전정 수확량 결정구분수확 및 당도 조절 비결강만희 농가는 비가림 온주로 해거리 현상 없이 매년 일정한 수확량의 고품질감귤을 생산해 일반 농가보다 높은 평균 조수입을 얻고 있다.강 농가가 재배한 감귤은 지난해 서울 가락동 중앙청과에서 3㎏당 7만5000원이라는 최고 경매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소매가로 치면 9만5000원 선에서 유통된 셈이다.강만희 농가는 감귤 꽃 피기 전 철저한 나무 관리와 가지치기 설정 등을 강조한다. 또 수확 직후부터 다음 농사를 위한 퇴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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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2022.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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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선택 기준 설정 필요예비지설정·해거리방지 강조농가 환경별 피복 시기 달라수차례 구분 수확 가격 좌우김진성 농가는 노지에 성목이식을 한 나무에서 타이벡 설치를 통한 철저한 물관리로 매년 해거리 현상 없이 고품질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김 농가는 고품질감귤 생산 비법은 다름 아닌 농업인의 열정과 지속적인 노력이므로 각 과원의 환경과 나무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분석해 시기와 환경에 알맞은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영양제·유기질비료 선택 신중김진성 농가는 영양제 선택은 기준을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일반 관행재배 농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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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2022.07.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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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감귤진흥계획' 수립, 1968년 '농어민소득증대 특별사업'에 감귤이 포함되면서 정부 자금지원과 기술 보급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등 1960년대말 감귤이 산업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감귤 산업화 이후 50년이 지나면서 감귤은 명실상부한 제주의 '생명 산업'으로 성장했다. 정부와 제주도 등이 그동안 감귤 산업 육성 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감귤 생산 농가의 고령화, 온난화 등 기후변화 등 내·외부적 요인에 의해 감귤 산업이 위기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분석도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갈림길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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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22.07.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