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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언 제주생활 10년을 훌쩍 넘긴 지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음일자리를 통한 인생3모작 '오름매니저'를 하며 제주자연과 제주인의 새로운 생각을 적어본다. 저 바다에 누워가 아니라 따라비 평상에 누워 지난 봄, 여름, 겨울, 그리고 가을이란 주제로 생각을 하니 인생에 대한 덧없음과 아울러 힘차게 돌아가는 하얀풍차(풍력발전기)가 지난시간을 되돌아보게 하고 청초한 하늘에 조각구름이 간간히 마음을 되잡은 명언처럼 흘러간다.따라비의 봄은 고사리로 시작해 야생화와 초원으로 연결되는 여름, 영화 '사운드오브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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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현
2019.06.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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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화)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에는 약 2,000명의 도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장에서 39개 기업이 182명, 40개 간접채용기업이 91명을 채용하는데 약 80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보았다. 이러한 성과는 행사의 차별화와 구직자 및 기업입장에서 행사를 준비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이번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바로 많은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도록 해 참여한 기업/기관들에서 쉴 새 없이 채용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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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2019.06.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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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야간관광지는 제주도의 아킬레스건과 다를 바 없다. 제주도가 국제관광지를 지향하고 있음에도 야간에 내세울만한 관광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다.행정에서도 이를 인식, 야간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엔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동문 야시장·라이트 아트 페스타(Light Art Festa)등이, 서귀포시엔 제주허브동산·야호페스티벌·천지연 야간음악회 등이 있으나 소기의 목적과는 아직 거리가 있어 보인다.경쟁력이 문제다. 서울의 경우 남산타워 야간관광 코스나 쇼핑과 먹거리를 접목시킨 남대문과 동대문의 야간관광코스들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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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성
2019.06.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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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에 가서 몰디브나 한잔!'2015년 우민호 감독의 영화 '내부자들' 중 안상구(이병헌)의 대사다.국민을 개, 돼지로 여기는 언론관으로 대중들의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던 바로 그 영화. 정·경·언 유착에 대한 우리의 뼈아픈 현실을 비추는 것 같아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도덕교과서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중요하게 다뤘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자구책과 학연·지연을 구별하는 방법에 너무도 서툴다.공직자 누구에게나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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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란
2019.06.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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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미세먼지, 폭염 등 급변하는 지구환경을 막아주는 마지막 방패역할을 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날씨와 더불어 미세먼지 지수를 확인 한 다음에야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산림과학원에서 2~5년 주기로 온실가스흡수, 대기질 개선, 산소생산, 산림휴양기능, 산림치유 등 12개 숲의 가치를 화폐단위로 평가 발표를 하는데, 2014년 평가액은 126조원으로 국내 총생산(GDP)의 8.5%에 해당하며 산림이 국민 1인당 249만원의 혜택을 주는 것으로 발표가 되었다. 이외에 도심의 도시숲 1ha는 미세먼지 46kg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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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2019.06.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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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빴던 4개월이 지나갔다. 우리 시가 응모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200억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눈시울이 뜨거웠다. 보건소 단위에서는 우리 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이렇게 큰 프로젝트는 처음이어서 참고자료도 없었고, 전문가 자문 또한 쉽지가 않은 상황이었기에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사실 서귀포시의 의료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다. 시민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하면 제일 밑바닥 점수는 늘 의료와 교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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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자
2019.06.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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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2018년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방관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을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8배, 우울증을 앓는 비율은 일반인보다 4.5배나 높았다. 특히 알코올성 장애나 수면장애는 소방관 다섯명 중 한 명꼴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전국적으로 수많은 재난이 발생했다. 지진·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밀양?제천화재사고와 같은 사회적 재난까지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는 아픔은 피해자들, 그리고 재난에 투입되는 119대원들에게도 뼛속까지 아픈 아린 기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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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2019.05.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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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를 보면 일부 그릇된 사람들이 저지르는 충격적인 묻지마 범죄, 마약과 뇌물 유착비리 등으로 얼룩진 현실이 심히 우려스럽다. 그렇게 자기 자신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저버려 사회에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을 보고 있을 때면 자신의 양심을 지키며 정직하고 겸손하게 책임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일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조선후기 대학자 다산 정약용은 유배 중 관리의 부정부패와 조정의 무능으로 인한 지방 농민들의 참상을 목격하고 이를 여러 권의 책으로 정리하게 됐다. 그중 여러 목민서가 지향한 가장 중요한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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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혁
2019.05.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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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느덧 5월이 지나가고 있다. 무더위가 찾아올 때쯤 6월 자동차세를 시작으로, 7월 재산세 납부일이 다가온다. 이번에는 6월이 되기 전 납세자들이 꼭 확인해야 하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장기임대다가구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사항이다.장기임대다가구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조항이 올해 신설되었다. 올해부터 임대목적으로 등록한 8년 이상 임대하는 40㎡이하의 다가구 주택에 대하여 재산세를 면제해주는 내용이다. 다가구주택이란 소유자가 한명으로 개별호의 단독명의가 등록된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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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헌
2019.05.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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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유엔은 '세계인구 고령화'보고서에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의료기술 등 과학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100세가 넘는 시대의 신인류, 사람을 뜻하는 호모(Homo)와 숫자 100(Hundred)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호모 헌드레드는 단순히 오래 사는(Living longer)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잘 사는(Living well) 것을 의미한다. 유엔보고서는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2000년에는 6개국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31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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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2019.05.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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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에선 "호텔이 남아돈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공급과잉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제주도 방문객은 줄었으나 숙박업소는 계속 늘었기 때문이다.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제주지역 숙박업 리스크 요인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숙박업체는 관광이 활기를 띠던 2013년 이래 지난해까지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현재 도내 숙박업체 보유 객실은 7만1822개에 이른다.그런데 체류관광객 수를 고려한 적정 객실 수는 4만6000실로, 전체의 36%인 2만6000실이 공급과잉인 셈이다. 도내 숙박업체들이 경영난을 겪지 않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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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희
2019.05.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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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마무리하고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토요일 저녁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의미 있는 멋진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탐라문화광장 하하페스티벌'로 오세요"쇠락해가던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야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산지천이 흐르는 북수구광장에서 '2019 탐라문화광장 하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트롯데이, 댄스데이, 패밀리데이, 락데이 등 매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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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기
2019.05.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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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 31일은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합동 캠페인 슬로건은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으로 평소 금연은 생각하지만 실천이 힘든 흡연자에게 담배가 건강상에 미치는 폐해를 강조하고 금연을 결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모든 폐암 사망의 71%, 만성 호흡기 질환 42%, 심혈관 질환의 10%는 흡연에서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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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2019.05.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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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제주 차귀도 남서쪽 130km에서 무허가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선적 160톤급 유망어선이 서귀포 해경 경비함에 단속적발이 되어 서귀포 항으로 예인하던중 이를 예인선에 인계를 하였는데 예인선의 기관고장에 의해 민간예인선에 재차인계를 하여 예인중 기상악화에 의해 서귀포 구두미 포구에 좌초가 되었다.그러던중 시일이 지나 2월 23일 재차 항포구에서 좌초 중국어선을 예인을 하여 이동중 결국 서귀항 남쪽 3키로 해상에서 침몰을 하였다.결국 중국 어선 선장은 해경과 민간 예인선 업체로 상대로 과실로 검찰에 고소를 하였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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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주
2019.05.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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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도입된 인감증명제도는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3개국만 사용하고 있는 제도다. 오랫동안 부동산 매매 등 돈과 관련된 거래에서 인감증명은 꼭 필요한 서류 중 하나이다. 금전과 관련되다 보니 신청에서부터 발급이 까다롭고, 인감도장 제작 및 보관 등 인감대장 관리에 소요되는 예산도 적지 않으며 빈번한 부정발급에 따른 지속적 사고발생으로 담당 공무원이 위험부담도 크다. 또한 깊숙이 보관된 인감도장을 찾지 못해 당황한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 '본인서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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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정
2019.05.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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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봉개동 북부소각장에 반입되는 1일 가연성폐기물이 250톤이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2003년에 시설되어 운영 중인 소각로 2기가 1일 200톤을 처리할 수 있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1일 처리능력이 140톤 안팎이라 한다. 이로 인해 쓰레기 수거차량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클린하우스 쓰레기 수거에도 막대한 지장이 따르고 있다.또한, 올해 3월까지 제주시에서 생활폐기물 불법 단속으로 적발된 건수가 227건에 과태료 3,200만원 부과됐다. 지난 3월11일부터 31일까지 20여 일간 집중 단속한 결과 63건에 739만원의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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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2019.05.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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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공항건설은 국책사업이다. 이는 제주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민적 차원의 이익을 위해서 추진되는 것이다. 그리고, 제주와 육지부를 잇는 단순한 교통편익을 위한 사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국제적 경쟁 속에 국가 미래 이익을 위한 국가사업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국책사업은 공항건설에 대한 향후 수용능력을 언급한 용역 보고서에 앞서 사업타당성을 바탕으로 하는 선도적인 SOC 사업투자에 대한 선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주공항건설은 인천공항의 성공에 이은 동남아 중심의 허브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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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일
2019.05.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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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녁 노란색 청소차가 클린하우스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어렸을 적 기억이 떠올랐다. 새벽종이 울렸네 라는 노랫소리와 함께 골목 저편에서 초록색 트럭이 나타났다. 그러면 나는 쓰레기를 담은 양동이를 들고 트럭을 쫓아갔고 미화원 아저씨들이 받아서 차에 실고 갔다. 요즘엔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이 크게 다섯 가지다. 우선 휴지와 이물질 묻은 불에 타는 쓰레기를 흰색 종량제 봉투에 넣고 버리는 방법, 플라스틱 같은 재활용 가능한 품목은 정해진 요일에 배출하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짜서 음식물 개별계량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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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창
2019.05.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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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아니라 반려식물? 조금은 낯설다 할 수 있겠지만 반려식물은 사람이 키우는 식물로서, 반려동물 키우기 어려운 여건의 1인가구들이 정서적으로 의지하며 키우는 식물을 의미한다.우리 주변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가면서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시너지효과가 매우 좋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여건의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는 심신안정은 물론 정서적 안정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도 점진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아라동에서는 이웃과 이웃의 틈새를 이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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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숙
2019.05.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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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권익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생활 속 규범으로 순조롭게 정착하고 있다고 한다. 법 시행('16.9.28.) 이후 '18년 하반기까지 여러 정부기관으로 접수된 위반신고는 총 14,100건이었으며, 위반유형별로는 부정청탁 3,765건(26.7%), 금품 등 수수 1,926건(13.7%), 외부강의 등 8,409건(59.6%)인 것으로 나타났다.신고 접수 현황을 시기별로 살펴보면 '18년 상반기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으로 접수된 위반신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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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행철
2019.05.2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