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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이 부족한 재판 및 사무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별관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청사 주차장 폐쇄 예정.이에 제주지방검찰청 주차장을 임시 개방할 예정이지만 이마저도 협소해 방문한 민원인 등 불편 예상.주변에서는 "제주지방법원 청사 주변 공영주차장도 평소 주차량이 많아 불편이 컸다"며 "이번 별관 증축 공사 기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10.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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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21일 오후 4시부로 제주를 포함해 부산·울산·경남·경북·전남·강원 해역 등에 내려진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해제.올해 7월 5일 내려진 주의보 기간은 148일로 전년보다 2일 짧았지만 발령 시기는 수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11일 빨라진 것으로 확인.주변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제주를 포함해 전국 수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해파리 발생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다"며 "해파리 유입 방지를 위한 대책은 물론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10.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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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봉 관광단지 사업자측이 사업부지 일부를 처분할 계획을 세우면서 공유지에 대한 땅장사 논란이 도민사회에서 재차 고개.과거 '추가 부분매각 않겠다'는 조건으로 행정이 사업기한을 연장해줬지만, 재원 확보 취지에서 부동산 매각이 이뤄졌고 도는 사업기한 연장을 반복 승인.일각에선 "추가 매각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 건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번 심의위 결정에 도민사회 이목이 몰렸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10.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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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레드향 농가들이 열과 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이 재해 피해 인정에 소극적인 태도로 나오면서 눈총.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수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레드향 열과 피해 데이터가 충분하다고 주장한 반면, 농협손보는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반박. 주변에선 "연간 수확량 데이터, 열과율 데이터, 기후 데이터 모두가 있는데도 재해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책임회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윤승빈 기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10.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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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설치된 상·하수관로 중 절반 가까이가 매설된 지 21년이 넘는 등 노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싱크홀 등 안전사고 우려.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후 상·하수관로 비율은 48%로 대구, 서울, 광주, 대전에 이어 전국 5번째 수준.주변에서는 "싱크홀의 주요 원인으로 노후 상·하수관로가 지목되고 있다"며 "이를 신속히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10.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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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민관협력의원이 6번의 입찰 공고에도 현재까지 운영자를 찾지 못해 운영 조건까지 대폭 완화했지만 멀고 먼 개원에 학수 고대하던 서귀포시 서부 주민들은 한숨만.14일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 서귀포시 대상 행감에서 이와 관련 요양병원 등으로 전환해야한다는 한 도의원의 의견에 해당 지역주민들은 의문을 제기.주변에선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와 의료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 사업으로 의료취약지역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분통.
무공침
김법수 기자
2024.10.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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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양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유출된 가운데 해경이 곧바로 방제작업에 나서면서 소동.제주해양경찰서와 삼양동주민센터 등은 16일 오전 6시41분께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이물질 등을 포함해 약 30㎏을 수거한 뒤 성분 검사를 의뢰.주변에서는 "아무리 소량이라도 기름이 바다로 흘러갈 경우 해양오염이 우려된다"며 "실수든 고의든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10.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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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그린수소의 가격경쟁력을 검토하기엔 시기상조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제기.행원 3.3㎿ 그린수소 생산 실증기간이 지난달말 종료됐지만, 아직까지 고정적인 그린수소 수요처가 부족해 생산단가를 추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설명.일각에선 "정확한 분석이 있어야 예산낭비가 없다는 점은 이해한다"며 "단, 그때까지 도민들이 감내할 비용과 기간은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10.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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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지역 주요 공약사업을 언급하면서 '제주 홀대론'이 일부 불식됐지만, 불완전하다는 지적이 병존.제2공항, 신항만 건설, 상급종합병원 등 의지를 공고히 했지만 제주관광청 관련 발언은 전무하고 행정체제개편 관련 사항은 의제에서 배제.일각에선 "충분하지도, 불충분하지도 않다"며 "행정체제개편이 민생과 무관해 의제에서 뺐다는 건 조잡한 핑계로 보여 빛이 바랬을 뿐"이라고 평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10.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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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교육청과 실무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순탄치 않아 학생·학부모만 전전긍긍.노조 측이 교육청에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급식·돌봄 중단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큰 상황이기 때문.주변에선 "파업은 법이 보장하는 것으로, 노조 측도 오죽했으면 그러겠느냐"면서도 "매년 되풀이되는 상황에 영향을 받는 대상이 아이들이란 사실이 안타깝다"고 한마디. 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4.10.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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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들이 일상 속 남는 자원을 모아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 기증하는 '재활용·재생산·재나눔' 자원순환 자활사업을 진행하면서 눈길.실제 2022년 5월부터 올해 3분기까지 제주시 공직자 487명이 참여해 의류 1466㎏, 도서 6247권, 잡화 402개를 기증하면서 수익 창출.주변에서는 "재생산·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된다"며 "누구나 솔선수범해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10.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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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산정책에 대한 평가와 수산업 지표가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수산정책 효과를 냉철이 되짚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제주도의회 농수축위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 어선어업실적 감소에 대한 도정 대책 부실과 지난 수년간 하락한 정책만족도를 지적.일각에선 "도정이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니겠지만 심화하고 있는 고수온 문제 등 기후변화 위기를 체감하고 경각심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10.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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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제주4·3의 세계화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실제 한강 소설가의 대표작 중 제주4·3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는 국내·외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제주4·3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도 청신호.주변에서는 "한강 소설가는 국가 폭력의 역사를 문학으로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다"며 "이를 계기로 제주4·3의 역사를 세계인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10.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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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장점'에 치중한 도민홍보를 지속하면서 도민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제기.제주도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의 기초자치단체 도입 홍보에서 공무원 정수 증가, 필요예산 등 정보가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객관성 회복을 주문.일각에선 "단순히 '좋은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취지의 홍보로는 정책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객관적 정보제공에 성실하라"고 촉구.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10.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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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한림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제주특별법을 비롯한 다수의 법 위반사항이 확인 되면서 논란.위반 법령만 제주특별법, 국토계획법, 매장유산법, 공유수면법, 농어촌정비법, 국유재산법, 환경영향평가법 등 7개로 고발건만 3건.일각에선 "당장 이달 준공을 앞둔 상황인 만큼 정상 추진은 이해한다"며 "다만 공기관이 주도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한 게 난센스"라고 빈축.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10.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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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직원 비위 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빈축.제주도교육청이 행정사무감사로 도의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검찰이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범죄 사실을 통보한 건수는 모두 60건으로, 음주운전의 경우 20건 집계.주변에선 "자라나는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워야 하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책임진다는 점만으로도 엄격한 윤리성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마디.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4.10.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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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영훈 도지사는 물론 정부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를 한 자리에 모아 제주 대중교통정책 전반을 살피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우려와 기대가 교차.10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타 교통수단 연계 확대 방안, 섬식정류장 및 S-BRT 구축기준·설계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될 예정.일각에선 "책임자와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흔치 않은 자리"라며 "다만 토론 범위가 너무 넓어 개념적인 이야기만 오가는 건 아닐지 우려스럽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10.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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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미성년자 소년보호사건이 2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소년범죄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시급.7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이 받은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소년보호사건 접수 건수는 2019년 447건에서 지난해 850건으로 1.9배 급증.주변에선 "학령기 학생은 줄어드는데 촉법소년 수는 증가하고 있다"며 "소년범죄 심각성을 인지하고 근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마디.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4.10.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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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디지털'에 매몰된 제주도정의 농업정책 우선순위를 '규모화'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한권 의원에 따르면 경북 문경에서 80여 농가의 농지 110㏊를 법인 중심으로 일원화한 결과 총생산액이 약 8억원에서 24억원으로 급증.일각에선 "아무리 좋은 기술이 개발되고 디지털화가 되더라도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농지 규모화를 통해 경제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10.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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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를 치르는 제주의 대표적인 오름인 금오름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름 분화구까지 들어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비일비재하게 목격되며 훼손 우려.금오름 들머리 옆 도로는 사선으로 주차된 차량들이 줄지어 있는가 하면 장소를 이동하려는 렌트카들로 뒤엉켜 비좁은 길에서 한참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도 도사리고 있어.주변에선 "지나는 차량들만 '하·허·호·호' 즐거운 웃지 못할 광경"이라며 "아름다운 풍경 이면에 도사리는 문제에 대한 안내와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한마디.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4.10.06 1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