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주지역 외국인 관광시장 확대, 크루즈관광 활성화 등에 따른 지역파급 효과가 미미하다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산적한 과제가 가시화.11일 열린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는 지난 수년간 고스란히 이어져온 제주크루즈관광에 대한 문제점들이 조목으로 제시되는 등 우선과제 도출.일각에선 "현장에서 모두 체감하던 문제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셈"이라며 "행정이 우선순위를 고려해 과제를 조속히 풀어내길 바란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7.11 15:44
-
○…최근 제주지역에서 리튬배터리 화재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배터리 관리에 업체 협조 중요.현재 PM 안전 강화 등이 담긴 관련 법이 폐기되면서 안전관리 사항을 권고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기 때문.주변에서는 "리튬배터리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특히 장마철 수시로 점검하는 등 자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10 19:06
-
○…제주도의회 의원발의 조례로 도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 완화가 추진되면서 민간까지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송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관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공공건축물의 경우 일정 범위 안에서 증축을 할 경우 경관심의를 면제.주변에선 "경관심의 완화 흐름이 공공건축물에 그칠 경우 형평성 논란이 이어질 수 있다"며 "규제 완화 범위에 민간을 포함하는 등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09 17:03
-
○…제주도가 각종 사회지표와 통계 등에서 드러난 지역내 '사회적 격차' 실태를 보다 면밀하게 분석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하면서 귀추에 주목.제주도는 이달중 ㈔한국지역혁신연구원에 의뢰해 연말까지 원인·지표분석과 인식조사 등을 수행하고 제주 실정에 맞춘 대책과 전략을 마련할 방침.일각에선 "연구기간이 5개월로 다소 짧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관련지표를 통합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한 연구가 될 수 있다"고 호응.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7.09 16:53
-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법원 법리 검토 개시가 최근 이뤄진 가운데 최종 결론을 두고 관심.공직선거법에 따르면 2~3심의 경우 전심 판결 선고(대법원 사건 접수 2024년 5월 10일) 이후 3개월 이내 이뤄져야 하기 때문.주변에서는 "훈시규정이지만 선거법 사건을 우선 심리하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달 초 결정될 것"이라며 "마무리될지 파기 환송돼 또다시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갈지 지켜봐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09 16:48
-
○…올해 들어 제주지역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 관리 철저 당부.실제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온열질환자 신고 접수는 8일 기준 총 2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4건 대비 5배 늘어난 상황.주변에서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을 중심으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며 "폭염 취약계층을 한 번 더 살피는 등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08 17:44
-
○…국민의힘이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홀에서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주에 대한 언급과 공약이 적어 아쉬운 평가.실제 이날 정견발표를 한 수많은 후보 중 제주 4·3에 대해 언급한 후보는 인요한 최고위원 후보와 나경원 당대표 후보에 그치는 등 관심 부족.주변에선 "권역별 연설회였지만 대부분의 공약은 호남권에 쏠렸다"며 "후보들의 관심 부족이 당선 이후에도 이어질까 걱정"이라고 우려.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08 16:48
-
○…JDC가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을 전면 개편하기 위한 새 사업전략 수립에 나서면서 7년째 공사 중단된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을지 관심.JDC는 총 7억여원을 투입, 최초 사업구상으로부터 15여년이 지난 현 시점 대내·외 환경을 고려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을 추진.일각에선 "새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에도 환경 변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예상 가능한 범위까지를 포함한 탄탄한 전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7.08 16:10
-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이 8일부터 합동연설회를 개시하는 가운데, 제주가 광주·전북·전남과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진행되면서 집권여당의 '제주 홀대론'이 부각.이날 연설회는 광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제주도민에게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편, 예년의 전당대회가 제주에서 시작했던 것과 대비.주변에선 "대통령부터 시작해 집권여당의 '제주 패싱'이 이어지고 있다"며 "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제주를 방문한다지만 성난 당심을 진정시키기엔 역부족"이라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07 18:46
-
○…다가오는 제주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상하수도본부장의 직렬 배분이 기술직이냐, 행정직이냐를 두고 설왕설래.기술직인 현 상하수도본부장이 공로연수에 나서는 가운데, 후임으로 기술직 공무원이 배치되면 하위 기술직렬의 후속 승진 기회가 발생하지만, 행정직이 임명되면 무위에 그치기 때문.주변에선 "행정직, 기술직 직렬 배분에 따라 후속 인사가 달라지게 된다"며 "자칫하면 행정직이 승진자리를 독식한다는 비판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04 17:23
-
○…베트남과의 식물검역 협정이 상대국 요청으로 노지감귤과 만감류를 분리, 이중 노지감귤을 우선해 이뤄지면서 만감류를 포괄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현재 베트남 당국과 노지감귤에 대한 검역 협정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으로, 업계는 이르면 연내 협정이 체결될 전망.일각에선 "노지감귤을 중심으로 검역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현지 수요가 높은 만감류를 포괄하는 방법을 조속히 마련·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7.04 16:04
-
○…무용의 불모지로 불리는 제주에서 새 바람을 넣을수 있을지 관심.조직위는 제주에 연고를 둔 세계적인 안무가들을 초청해 주민들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주변에선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프로그램이 무용 불모지로 불리는 제주에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라며 "예술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했으면 한다"고 당부.전예린 기자
무공침
전예린 기자
2024.07.03 18:56
-
○…오름불놓기 존립을 골자로 하는 주민조례가 제주도의회 심사대에 서면서 들불축제 존폐 논란이 새 국면에 돌입.애월읍 봉성리 주민들이 주도한 이번 조례는 제주시가 최근 수립한 들불축제 기본계획 중 오름불놓기를 폐지하고 조명으로 대체하는 내용과 상충.주변에선 "이번 조례 심사를 계기로 들불축제 존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들불축제가 될지, 들빛축제가 될지 도민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03 18:37
-
○…제주지역 야외 활동 안전사고가 휴가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교통사고와 수난사고는 감소하면서 지역공동체 예방 활동 성과.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의 경우 5년 평균 대비 16.4% 감소하는가 하면 수난사고는 25% 급감한 것으로 조사.주변에서는 "이 같은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유형별 예방수칙 준수와 행동 요령 등을 숙지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03 17:20
-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임식에서 강조한 '교육과 문화'에 초점을 두고 잘사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 강조.교육행정 출신 인사 최초 서귀포시정 수장으로서의 역할과 능력에 우려와 기대가 분분한 상황에서 원도심 학교 학생수 증가를 위한 IB학교 전환, 제주대 글로벌 서귀포캠퍼스 구축 등에 힘쓰겠다 피력.일각에선 교육도 중요하지만 감귤 등 1차산업, 관광, 경제, 제2공항, 의료인프라 확충 등 다양하고 시급한 서귀포시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언
무공침
김법수 기자
2024.07.02 19:43
-
○…제12대 제주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했지만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 과정에서 갈등 재발.문제는 환경도시위원회 위원 구성에서 발생했는데, 국민의힘은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염두하고 2명 배정을 요구했지만 1명만 배정된 상황.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수당이 소수당을 배려하지 않고 있다"며 "협치와 상생, 소수자 배려가 하나도 없다. 의장이 더욱 심사숙고 해야 한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02 18:39
-
○…최근 제주지역 장마철 많은 비와 함께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는 등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이에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오르는가 하면 오는 4일 밤사이에는 열대야 현상까지 예상되면서 건강 관리 유의.주변에서는 "더위 취약계층의 경우 가급적 야외 활동과 외출은 자제해야 한다"며 "습도마저 높다보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02 18:33
-
○…제34대 김완근 제주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현재 직면한 현안에 대해 업무 파악 관건.실제 제주시는 오등봉 공원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 사업비 조정 협의부터 제주 들불 축제 세부 계획 마련,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 산적.주변에서는 "각종 사업이 지체될수록 피해는 시민 몫"이라며 "산적한 현안이 원활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01 18:31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위한 '데드라인'을 직접 언급하며 기초단체 설치를 위한 작업이 분주.오영훈 지사는 1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9기에 맞춰 3개의 기초단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11월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주변에선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사무배분이 필요하다"며 "현재 도정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만 사무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걱정.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01 18:26
-
○…제주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 주 4.5일 근무제를 도입한 가운데 민간 영역 확대에 대한 기대감과 민원만족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상존.제주도는 도·행정시·공공기관 직원 대상 근무시간 선택제 방식으로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에는 오후 1시에 퇴근하는 제도를 도입.일각에선 "제도가 건강한 방식으로 활용돼 확대되길 바란다"며 "과정에서 부작용이 부각되지 않도록 제도 운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7.0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