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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6인조 ‘색스백 앙살블(Saxback Ensemble)’벨기에 5인조 ‘크로본 트럼본 콜렉티브(Crossbones Trmbone Collective)’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 18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온 6인조 관악단과 벨기에에서 온 트럼본 주자 5인이 제주의 동네에서 음악회를 열었다.제주국제관악제는 10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로비에서 ‘우리동네관악제’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남녀혼성 6인조 관악 밴드 ‘색스백 앙상블(Saxback Ensemble)’과 벨기에 5인조 트럼본 관악밴드 ‘크로스본 트럼본 콜렉티브(Crossbone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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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리모델링 및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공사에 따른 임시 이전(재)제주영상·문화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신산로에 위치한 본원 건물 리모델링 공사 및 콘텐츠코리아랩 조성사업 추진으로 인해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제주시 첨단로 213-65)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본원 건물은 1996년 제주민속관광타운으로 준공돼 2006년 제주영상위원회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주도에서 관리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이로 인해 세설노후화 및 진흥원 운영 목적에 따라 리모델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2020년 완공 목표로 단계별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우종희 기자
2019.08.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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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 9번 참가한 스페니시 브라스30주년 기념공연도 제주서 열어“제주는 제2의 고향, 큰 환영에 언제나 감사”공연이 아닌 관객과 함께 음악으로 노는 유쾌한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금관 5중주팀 스페니시 브라스(Spanish Brass)는 9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을 펼쳤다.1989년에 창단해 올해로 서른 번째 생일을 맞는 스페니시 브라스는 2000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관악제에 참가해왔다. 제주에는 9번째 방문으로 제주도민들에게도 낮설지 않은 팀이다.창단 후 교육, 협연 등을 꾸준히 해오다 1996년 나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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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바뀌며 시대에 맞게 미감이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서예가들이 있다. 전통적 서예에 현대적 기법을 융합하는 새로운 예술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양상철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과 조지아공화국에서 잇따라 전시회를 연다.양상철 작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새롭게 개관한 베를린미술관에서 ‘한천 양상철 초대전’을 열고 있다.이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조지아공화국의 ‘조지아트리빌리지 미술관’에서 열리는 ‘조지아왕립예술원초청전(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에 선사시대 인간의 원초적 생존을 다룬 회화성 현대서예작품을 출품하고 있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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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소야의 요가 포토에세이 「제주에서 요가를 합니다」 출간사계절에 맞춘 30여 가지 요가 동작 소개 요가 입문서 역할도보물섬, 신비의 섬 등 많은 수식어가 있는 제주는 한 해 15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자연을 가진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요가집이 발간됐다.신소야씨는 최근 「제주에서 요가를 합니다」란 제목의 포토에세이를 출간했다. 신씨는 10살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보디빌더와 피트니스로 전국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기도 했고 박지성에 버금가는 허벅지 굵기로 ‘말벅
출판/문학
우종희 기자
2019.08.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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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8일 무형문화재보호조례 제14조 및 제16조, 동조례 시행규칙 제5조에 의거 제주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교육조교를 인정하고 지정고시했다.첫 번째로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 제주도 옹기장 보유자로 고달순씨를 인정했다.1934년생인 고씨는 70여년간 제주옹기 제작에 종사해 옹기 제작 및 불때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뛰어난 전승기량과 확고한 전승의지를 가지고 있음이 인정됐다.또한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성읍리초가장 전수교육조교로 강원용씨와 현태송씨를 인정했다.강씨는 1950년생으로 기예능은 석공이다. 현씨는 196
문화뉴스
우종희 기자
2019.08.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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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 국제컨벤션홀에서 성대한 개막식왜 '국제적인 관악제'인지 증명, 관람객들로 탐라홀 가득 메워1995년에 시작해 24번 째관악의 향연이 울려 퍼졌다.제24회 제주국제관악제는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이 날 개막식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양윤경 서귀포 시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개막식 1시간 전부터 티켓을 찾으려는 사람들로 티켓배부처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도민뿐 아니라 이번 공연을 위해 제주를 찾은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특히 젊은 관객들, 외국인들도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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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만덕 제작사 미소컴퍼니 김미경 대표"관객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는 뮤지컬 만들 것""저는 뮤지컬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대본을 써주고, 작곡가가 음악을 붙인 것을 스텝들과 잘 조율하고 버무려서 관객들에게 따뜻하게 내어주는 것이 저의 역할입니다"제주시가 제작한 뮤지컬 '만덕'이 지난달 8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3관왕을 기록했다.지난해 초연과 재연 이후 수정작업을 거친 '만덕'이 드디어 빛을 발한 것이다.김미경 대표는 부산
WEEK&팡
우종희 기자
2019.08.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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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치매 판정을 받으면 두렵고 도망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치매의 중심으로 들어간 한 작가가 치매 부모와 함께한 삶을 그림으로 표현했다.전영실 작가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이도1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갤러리 둘하나에서 "오늘 잘 놀았어" 개인전을 개최한다.전 작가는 제주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미술교사, 아내, 엄마, 딸로서의 역할을 하며 35년을 지낸 후 이제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이번 개인전의 주요 내용은 요양원, 치매,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치매 초기 불안감으로 주변인을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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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요일)△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관악단공연△오후 3시30분 탐라교육원 우리동네관악제△오후 6시 도두마을공연장 해녀와 함께하는 관악제△오후 8시 제주문예회관 스패니시 브라스 창단 30주년 기념공연△오후 8시 제주해변공연장 관악단공연△오후 8시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관악단공연10일 (토요일)△오후 1시 제주문예회관 U13 밴드 콘테스트△오후 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청소년관악단의 날 I△오후 3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우리동네관악제△오후 7시30분 고산리해변공연장 해녀와 함께하는 관악제△오후 8시 제주문예회관 마에스트로 콘서트 I△오후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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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제주민예총8일 일본 경제침략 관련 성명서 발표㈔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제주민예총은 8일 성명서를 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일본이 자행하는 경제침략에 맞서 예술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민예총은 "일본은 현재 보통국가라는 구호아래 행해지는 전쟁가능 국가를 만들기 위한 획책"이라며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말고 회복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한국 민주주의는 친일청산 실패와 박정희, 전두환 등 군사정부의 역사로 인해 완전히 헝클어졌다"며 아베정부보다 더한 한국 내부의
문화뉴스
우종희 기자
2019.08.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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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통 마을제 '마불림제'본향당 주차장서 체험부스도아부오름에서 백중제도 시연여름 장마가 끝난 뒤 송당마을의 무사안녕을 비는 '마불림제' 행사가 열린다.제주문화예술재단과 송당리는 오는 13일 '2019년 마불림제'를 송당본향당에서 연다.마불림제는 매년 음력 7월 13일 장마가 끝난 뒤 '마(곰팡이)'가 핀 사당을 청소하며 금백조(백주또) 여신의 옷을 바람에 '불려 말린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제의다. 마를 풀어내 여름 농작물들이 수해 없이 잘 자라도록 기원하고,
문화뉴스
우종희 기자
2019.08.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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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내에서 만나는 인문 콘서트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 전국 순회 개최오는 11일 제주 애월서 열려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인문 콘서트 '2019 골목콘서트'의 3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을 돌며 '생각을 물들이는 한 걸음'이란 주제로 인문콘서트를 열고 있다.이번 3번째 골목콘서트는 강화, 제주, 부산, 창원, 광주, 구례에서 열린다. 제주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애월에 있는 동경앤책방 카페(애월읍 하귀로 74. 2층)에서 '애월에뜨는 별-라이징스타 북
문화뉴스
우종희 기자
2019.08.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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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작품으로김희숙 작가 전시회 '이끌림' 개최제주의 일상에서 만나는 햇살, 바람, 하늘에 이끌려 제주를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정작 도민들은 이런 아름다움을 잘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이끄는 제주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표현한 전시회가 열린다.김희숙 작가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거인의 정원에서 개인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이끌림'으로 수채화 기법을 통해 제주도 곳곳을 그림으로 담아냈다.작가는 일상에서의 햇살이나 바람, 하늘이 주는 감흥을 느끼지 못한 채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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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제24회 제주국제관악제 초청인사 기자회견 열려클라리넷 조성호, 트럼펫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카운터 테너 이동규 참석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음악 축제, 제주국제관악제가 24번째 시작을 알렸다.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는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오션뷰에서 개막공연에 참석하는 클라리넷 조성호, 트럼펫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카운터 테너 이동규씨의 기자회견을 마련했다.세 명 모두 관현악단과 협연은 있었으나 순수 관악단과의 협연은 처음이라며 이번 관악제에 참석하는 뮤지션이지만 본인 또한 어떤 음악이 나올지 기대되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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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은 7일 '제18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입상자를 발표했다.이번 서예대전은 세종대왕 즉위 601돌이 되는 해이며 훈민정음 반포 573돌이 되는 해로써 국제규모로 진행했다.그 결과 미국, 일본,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한글서예를 즐기는 작가들이 참여해 총 227점이 접수됐다.이중 대상인 으뜸상 1명(서호 설진숙·서울), 최우수상인 세종상 2명(죽원 조윤정·대구, 초아 양은열·제주) 등 총 7개 부문 216점이 입상했다.이번 대전을 주관한 제18회 한글사랑서예대전운영위원회 측은 "올해는 '한글&
문화뉴스
우종희 기자
2019.08.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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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폭염으로 밤잠을 설치는 가족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김정문화회관은 오는 10일 회관내 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어린왕자의 꿈'을 공연한다.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소설 '어린왕자'는 5억부 이상 판매돼 세대를 불문하고 필독도서를 자리잡은 명작이다. 이에 올해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탄생시켜 무대에 올린다.'어린왕자의 꿈'은 동생과의 다툼으로 부모님께 혼난 아이가 울며 잠이 들고, 꿈속에서 만난 낯선 비행기 조종사 아저씨에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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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무용단(단장 현행복)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중국 시안시 취지앙창의전시공연센터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연 무대는 '무동성하(舞動盛夏)'라는 제목으로 시안융닝예술단과 함께 준비한다.도립무용단은 지난 4월 공연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전통무공연인 '찬란' 중 일부와 창작무인 '검은돌(먹돌)'을 공연한다.시안융인예술단은 고전무용 '요조숙녀' 및 민속악기 협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행복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중국 시안시민들에게
공연/전시
우종희 기자
2019.08.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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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에서 2019년 생활예술아카데미 '채움 IAa' 2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생활예술아카데미 2기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고 다양하게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과 예술을 접목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아탐구영역-1반' '자아탐구영역-2반' '움직이는 드로잉' '나를 닮은 피규어 만들기'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삼도2동입주작가협의회와 진행하는 '삼도2동과 함께' 프로그램은
문화뉴스
우종희 기자
2019.08.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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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문화산업진흥원 로케이션 지원사업 통해 제주 동쪽 오름 등 담아제주출신 홍상표 배우 감초 역할 눈길...영화 '지슬' 오마주 느낌 연출도“아, 저기 제주 아니야?…”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를 그린 전쟁액션물로 7일 개봉한 ‘봉오동 전투’가 예상치 못한 제주 카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주 동쪽 오름 등 지형을 역사적 사건의 현장으로 활용했는가 하면 제주 출신 배우와 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와 ‘말모이’를 오마주한 듯한 연출로 제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제주 출신 ‘재수’ 역
문화뉴스
우종희 기자
2019.08.0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