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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새마을 금고 28주년 기념 회원 단합대회

지난 8월11일 제주시 아라동 아라새마을금고(이사장 오종훈)가 2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회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1978년 7월18일 사무실도 없이 시작한 아라새마을금고(초대 이사장 고 이상용)는 그간 지역사회발전과 회원 복지향상을 위한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영으로 3300여명의 회원과 자산 300억 달성을 눈 앞에 둔 건실한 금고로 변화했다. &l
도민기자마당 박 용 도민기자 2007.08.12 18:54
외도 쉬는팡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외도동을 경유하는 하이킹 관광객들을 위해 "외도 쉬는팡" 을 마련하였습니다. 팽나무와 버드나무 아래 평상을 깔아 " 물 한 모금 드십서~ 외도 쉬는 팡 "이란 안내문을 내 걸고 시원한 삼다수로 목을 축이게 하고 세세한 관광안내도 곁들이고 있어 하이킹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대전
도민기자마당 조은실 도민기자 2007.08.09 18:07
[기고]신례지역아동센터 6월은 맑음

1시20분이다. 신례센터 앞 넓은 잔디밭 넘어 커다란 나무 두 그루가 아이들을 맞는다. 초등학교와 이웃하고 있는 신례 지역 아동 센터는 이 시간부터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제일 먼저 1,2 학년이 아동 센터에 하나 둘 들어온다. 아동센터는 복지사와 기초 학습 담당하는 교사 둘이 근무하고 있다. 저학년 기초 학습 시간에는 학습 장애가 있는 아동을 돌봐 주다 보
도민기자마당 변명선 2007.06.27 20:19
바람깨비 행사

8월4일에 표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바람깨비 행사를 했습니다. 또 1,2,3학년은 바람깨비도 만들고 바람깨비에 대한 그림도 그렸습니다. 또 4,5,6학년은 아무것도 못하고 그림으로 꾸민 자동차와 유명한 작가 들이 그린 그림들은 구경 하였습니다. 그림들을 보니 아주 이쁘고 환상적 이였습니다.
도민기자마당 진경&홧팅 어린이 기자 2006.09.05 15:48
사투리 대회

우리는 7월7일날 사투리 대회를 치렸습니다. 장소는 우리 초등학교 체육관인 한빛관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번 나가게 되었습니다.. 또 저희가 나가서 중학년부 에서 1등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축하 해주세여
도민기자마당 진경&홧팅 어린이 기자 2006.07.17 20:20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6/3 마지막날 stage 6 13km 아침에 일어나서 온도를 물어보니 -5도 까지 내려갔었다고 했다. 오늘은 3그룹으로 나누어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출발했다. 산을 내려가고 거리가 짧아 큰 부담은 없었지만 무릎이 많이 아팠다. 마지막 그룹에서 출발하면서 뛰었지만 무릎이 너무 아파 얼마를 가지 못하고 걷기 시작했다. 이미 순위는 거의 결정된 상태라 서두
도민기자마당 안병식 도민기자 2006.07.03 14:10
낮 35도 새벽 영하5도 '나를 이기자'

6/1 휴식어제의 모래 폭풍이 아직도 생생히 잊혀지지 않는 날이다. 사막에서의 모래폭풍은 정말 끔찍했다. 바람이 없으면 저렇게도 아름답고 고요한 모래언덕인데...모래 언덕과 푸른 초원이 만나고 옆으로 호수가 있는 곳에 유목민 텐트가 있었다. 임대하는 곳인데 사막한가운데 있는 호텔(담요 하나밖에 없는 초라한 텐트지만)이라 생각하면 된다. 담요를 덮고 잤다는
도민기자마당 안병식 도민기자 2006.07.02 15:19
'넘버원 코리아' 달리고 또 달렸다

5월30일 stage 3 40km 마운튼 데이 최고고도 2751m 낮 기온 20-25도오늘은 마운튼 데이..몸은 피곤하고 지쳐있었지만 나에게는 제일 자신 있는 날이었다. 작년 10월 이집트 사하라 사막마라톤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비사막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줄곧 스피드보다는 체력보강과 함께 한라산을 달리며 준비해왔기 때문에 산을 달리는 것은 자
도민기자마당 안병식 도민기자 2006.06.29 14:54
사막을 가로지르는 자유와 기쁨

# 5월 28일 stage 1 35km 조금 해가 늦게 뜰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6시가 되어 일어나 보니 날이 밝았다. 날씨는 조금 쌀쌀하다는 느낌이었지만 그리 춥지는 않았다. 텐트 바닥에는 아무 것도 깔지도 않고 얇은 침낭하나로 버텼다. 대회 시작에 대한 약간의 긴장은 있었지만 몸도 가벼웠고 기분이 좋았다. 이제 나도 사막에 익숙해져 가는 모양이다. 이른
도민기자마당 안병식 도민기자 2006.06.28 14:33
기대와 긴장감 속 중국으로 출발

#5월 25일 제주출발 '설레는 마음으로' 5월 25일 중국고비사막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부터 부산히 움직였다.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유지성 팀장과 작년 이집트 사하라 사막마라톤 동기 창용찬씨, 울트라 마라톤을 즐기는 노민섭씨, 류윤기씨 등 한국 참가자들이 모였다. 모두들 긴장된 표정이었다.오후 1시30분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바라본
도민기자마당 안병식 도민기자 2006.06.27 16:23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제민일보가 인터넷 개편을 맞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의 가슴설레는 사연이나, 오랫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찡한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제보 기다립니다. ☎ 741-3231 (담당자 김효영기자)
도민기자마당 제민일보 2006.06.01 13:36
썩은섬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

썩은섬이라고 하면 제주도 사람들도 낯설테다. 지도를 찾아볼까? 썩은섬은 대체 어디에 붙었는지. 아무리 눈을 비비고, 돋보기를 들이대더라도 썩은섬은 흔적도 없다. 그런데 왜 썩은섬 얘기를 하냐고? 원래 이름이 썩은섬이니까. 썩은섬은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다. 바닷물이 갈라져 육지가 되기도 하는 섬이다. ‘모세의 기적’이 바로 이 곳에서 이
도민기자마당 김미영 도민기자 2006.06.01 12:36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은 제주복분자

‘복분자는 노화예방과 위 질환에 효과가 있다’ 서울대 농생명공학부와 경희대 동서의학 대학원이 복분자 유효성분 조사를 한 결과 밝혀졌다. 복분자는 열매는 물론 잎과 뿌리도 약효가 있다고 한다. 복분자가 제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2001년 제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라북도 순창에서 묘목을 들여와 감귤대체작목으로 시범재배한 것으로, 현재는 140여농가에서 51.
도민기자마당 박 용 도민기자 2006.04.18 19:37
파라다이스 시위, 마냥 방관만 할 것인가

파라다이스 해직근로자들의 시위가 넉 달째 지속되고 있다. 해고를 당한 근로자들이 호텔입구와 비석거리에 플래카드를 내걸고, 확성기를 장착한 차량을 윤번제로 몰고 와선 파라다이스호텔 울타리 옆 공터에서 연일 녹음된 구호와 노동가를 틀어놓고 있다. 회사 측의 일방적인 해고에 반발하여 데모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매일 방송되는 확성기의 소음으로 여장을 푼 관광객들이
도민기자마당 김상호 도민기자 2006.04.13 16:32
[기고] 복지 도지사를 뽑자

그동안 도지사 후보들과 전직 도지사들은 저마다 복지공약을 적든크든 내세웠지만 한낱 선거전략으로 휴지화된 것들이 적지 않았다.이번 선거도 후보로 누가 나오든지 사회복지에 대한 선거공약을 내세우게 될 것이고, 도민들은 그러한 공약에 또한번 ‘혹시나’하면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이다.그동안 내세웠던 복지공약을 이행하여 칭찬 받으며 임기를 마친 도지사는 한 명
도민기자마당 현창현 도민기자 2006.04.11 14:47
‘섬속의 섬소녀’ 제주대표 되다

섬을 넘어 세계무대를 꿈꾸는 ‘태권소녀’가 제주를 대표해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제35회 전국소년체전 제주도 대표 선발전에서 웰터급 대표로 최종 선발된 우은지(연평중·사진)가 주인공.우은지는 지난 2002년 8월 태권도에 입문, 전도초등학교 태권도대회 라이트미들급 1위를 비롯해 도내 대회
도민기자마당 김광민 도민기자 2006.04.06 19:51
[기고] 재래시장 활성화위해 원산지 표시를

지금 제주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국산 수산물들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가격과 품질면에서 월등히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대형마트에서는 수산물 가격을 전자 저울로 무게를 측정하고 에누리없이 판매하는 반면 시장은 일반 저울을 사용하기 때문에 끝단위 50∼100g 정도는 서비스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또 즉석 흥정이 가능해서 인심이 좋은 상인을 만날
도민기자마당 강용주 도민기자 2006.04.06 19:30
[기고] 골프장 건설 ‘이제 그만’

법호촌 주민들이 골프장 건설 반대에 발벗고 나섰다. 골프장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를 결성, 서귀포시민들에게 반대취지문까지 발송하여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골프장에서 사용할 물을 지하수로 사용하겠다는 사업주체의 계획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돈내코는 한란 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이고 사시사철 맑은 시냇물이 흐르
도민기자마당 김상호 도민기자 2006.04.04 18:50
한라산 삼나무 우수하다

제주도의 산림지역과 과수원 등의 방풍림으로 심어진 삼나무가 환경 및 경관적으로도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목재로도 다른 나무에 비해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한라연구소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림연구소 공동주관으로 한라수목원에서 개최한 ‘한라산국유림지역 삼나무 조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에서 김의경 경상대학교 교수는 ‘제주도 삼나무림의 의미
도민기자마당 안형관 도민기자 2006.03.28 20:23
[도민기자 공동취재] 농어촌지역 조례안 “현실 외면”

-농어업인수 주거지역 인구 절반 넘어야-시 외곽주민 "지역실정 반영 못해" 반발-도의회 심의보류 결정…도, 원점 재검토농어촌 지역 지정 기준을 담은 제주도의 조례안이 제주·서귀포시 외곽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도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동의 주거지역 중 농어촌 지역의 지정에 관한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제출된 조례안은 시 외곽의 동 지역을 농어
도민기자마당 현용해 도민기자·현유섭 기자 2006.03.26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