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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4·3기념관 건립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은 활용하지 못할 전망.28일 활성화사업 착공식이 진행된 가운데 국비사업인 만큼 목적 외 사용이 어렵고, 도의회에서도 '접근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기 때문.주변에선 "타지역처럼 시민 접근성을 높여야 4·3의 세계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4.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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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단속 장비 탑재 암행순찰차'가 다음달 시범운영을 앞둔 가운데 효과 기대.실제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과속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최근 3년간 13%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3% 대비 훌쩍 넘어.주변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일반적인 사고보다 중대한 인명피해를 초래한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 점차 일반도로 등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4.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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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축제에서 일부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14회 우도 소라 축제'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 눈길.실제 해당 축제 음식점에서는 △소라구이 6개 1만5000원 △소라 무침 1만2000원 △소라 물회 1만원 등으로 판매하면서 이목 집중.주변에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앞으로 축제에서도 바가지 논란이 더 이상 없길 바란다"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4.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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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 인센티브가 제주도정의 예산편성 및 국비확보 여부에 따라 들쑥날쑥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안정된 혜택 제공이 필요하다는 제언.제주연구원이 수행한 탐나는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서 이용객들은 탐나는전 추가 혜택도 좋지만 안정적으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주변에선 "탐나는전 활성화가 추가 혜택이 높은 기간에 집중되고 있다"며 "탐나는전이 초기단계를 넘어선 만큼 안정 정착을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피력.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4.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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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023년 음주 운전 사고 비율이 7.7%로 충남(9.6%), 인천(8.9%)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가운데 음주 운전 행위에 대한 핑계도 다양.2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전국 음주 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 1518명을 대상으로 음주 운전 이유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 '너무 가까워서' '다음날 불편해서' 등 답변.주변에서는 "제주지역 최근 잇따르는 음주 운전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다"며 "음주 운전 행위는 어떠한 핑계도 금물"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4.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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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많은 제주지만 막상 머무를 곳이 부족해 콘텐츠보다 먼저 물리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23일 제주시 호텔시리우스에서 열린 ‘생각의 만찬’ 관광정책 패널토론에서 콘텐츠·마케팅 분야 등 전문가들은 ‘공간 제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이들은 “일상처럼 쉴 공간이 필요한데 제주에 벤치가 부족하다는 사실부터 자각해야 한다”며 “축제만 유도할게 아니라 축제를 견딜 공간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5.04.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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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계획에서 '성인학습자 대상 학사학위 과정'을 배제하면서 평생학습에 대한 국립대 역할 논란 격화.대학본부는 평생교육을 지역혁신사업과 관련한 석·박사 과정으로 고도화해야 한다는 구상이지만 기존 학사학위 과정을 보장하는 내용이 부재한 까닭.일각에선 "정책 방향이 바뀌는 건 흔한 일"이라며 "하지만 명색이 국립대인데 구성원 호소에 대한 명백한 입장과 정리가 부족하다"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4.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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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앞으로 개최되는 축제들은 사전회의, 현장방문 등 이중 점검 체계로 축제 불편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혀 귀추.최근 제주시내 축제를 중심으로 바가지 요금 논란이 불거지면서 제주관광 이미지 추락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 것.주변에선 "행사가 끝난 뒤 보고받기만 하는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축제기간 매일 현장을 찾아 축제 방문객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직접 느껴야 한다"고 강조.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4.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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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를 위해 제주지역 역사·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교구를 개발하면서 눈길.교구는 항파두리항몽유적지 등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에 대한 연상 게임이 가능한 보드게임과 유적지 전경 영상 QR을 담은 팝업북, 해설카드 등으로 구성.일각에선 "교육용에 그치기는 아까운 퀄리티"라며 "수학여행 유치나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보조수단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4.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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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개정 '3수'에 실패한 제주도정이 다음 일정에는 감감무소식이라 도민들 속만 답답.이번 조례는 지난해 2월 제주도의회에서 부결 처리되고 같은해 4~5월에 걸쳐 도민의견수렴까지 마쳤는데, 도는 올해 현재까지 개정에 손을 놓고 있기 때문.주변에선 "3수에 실패한 도정이 4수 도전에 포기한 것 아니냐"며 "결국 사유재산권을 침해당한 도민들 피해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4.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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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택시 불편 민원 중 '불친절'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개선 목소리 이어져.실제 21일 제주도가 공개한 '택시 불편 신고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택시 불편 민원은 860건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한 가운데 유형별로 '불친절'이 251건으로 최다.주변에서는 "불친절 외에도 부당요금이나 승차 거부 등도 잇따르고 있다"며 "이 같은 행위에 대해 과태료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4.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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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싼 바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자 제주도가 관련 캠페인을 개최하고 업계 자성을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나아지는 점이 없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최근 지역축제 바가지 요금논란이 불거진지 얼마 되지 않아 제주공항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 등 도민과 관광객의 불만 확산. 일각에서는 "제주의 관문인 공항에서 이 같은 문제 발생해 부끄럽다"며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전예린 기자
무공침
전예린 기자
2025.04.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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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자 제주도가 관련 캠페인을 개최하고 업계 자성을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나아지는 점이 없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최근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이 불거진지 얼마 되지 않아 제주공항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 등 도민과 관광객의 불만 확산일각에서는 "제주의 관문인 공항에서 이 같은 문제 발생해 부끄럽다"며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전예린 기자
무공침
전예린 기자
2025.04.2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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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봄철을 맞아 졸음운전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치사율마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 주의 요구.실제 도내에서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172건으로 사망 3명, 부상 297명 등 인명피해도 속출하는데다 치사율 역시 전체 교통사고 대비 약 2배 높아.주변에서는 "순간 몇 초 사이에 차로를 이탈하는 등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 전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4.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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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3일 제77주년 제주4·3추념식 자리에서 전달한 도 정책과 공약사항 등 메시지가 뒤늦게 빈축.16일 열린 제437회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행사 내용과 관련 없는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의원들은 "행사 취지와 맞지 않아 좋은 이야기라고 해도 귀에 안 들어올 것"이라며 "연설문이나 기념사, 축사 등에 공감할 수 있게 신경써야 한다"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5.04.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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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다음달부터 '공항 안전 불법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는 가운데 불법 드론 활개.실제 제주공항에 따르면 지난 한 해에만 모두 165건에 달하는 불법 드론 비행이 탐지된 것으로 확인.주변에서는 "제주공항 인근에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와 개활지가 밀접해 드론 비행 통제가 어려운 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불법 드론을 막는데 감시단 사업이 효과를 거둬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4.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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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노조가 도교육청이 집계하는 학교내 산재 통계를 권리·절차안내까지 담은 공식자료로 제작해 적극 공개해야 한다는 주문을 제기.반면 도교육청은 산재와 관련한 구체적인 통계가 외부에 공개될 경우 잘못된 해석으로 오해의 여지가 생길 수 있다며 내부 자료 활용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일각에서는 "문제해결은 정보의 투명한 공개가 우선"이라며 "공공기관의 폐쇄적인 태도는 오히려 산재 기피 문화를 부추길 수 있다"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4.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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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계기로 '4·3기록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현재 4·3평화공원에 국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축 건물을 활용하거나, 새 건물을 짓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모두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주변에선 "국립 트라우마센터에도 지방비를 요구하는 것이 현재의 정부"라며 "기록관 건립을 위해서는 도정의 확실한 논리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4.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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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제주도교육청에 4·3 지방공휴일에 학교 등이 추념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교원은 국가직으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을 따르는 만큼 지방공휴일에는 쉬기가 어렵고 학교별로 4·3주간 등을 활용해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일을 지정하는 상황.일각에선 "도민 전체의 아픔이 있는 날"이라며 "한계는 이해하지만 휴업일 지정에 학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안배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4.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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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시 기능 분산과 외곽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고도지구 규제 체계를 사실상 해제 추진.건축물 높이는 개별 고도 기준이 아닌 용적률 중심의 체계로 관리되나 세부 완화 수준은 여전히 조율 중인 사안으로 향후 논의가 필요한 과제.주변에선 "기준 설정이 늦어지면 관련 시장 불확실성만 커질 수 있다"며 "도민 의견 수렴과 도시계획심의, 조례 개정 등 절차를 차질 없이 거쳐야 할 것"이라고 당부.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5.04.10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