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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11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스키·아이스하키 등 2개 종목, 총 47명(본부임원 10, 경기임원 5, 선수 32)으로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고 밝혔다.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종목에서 전국 시·도 선수단 4855명이 참가한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스키와 아이스하키 종목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특히 아이스하키 종목에서는 15세 이하부도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2.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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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국토 최남단 서귀포시 걸매축구장, 효돈축구공원 등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겨울시즌 국내 최대 수준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선수들을 비롯한 가족단위 학부모들이 함께 서귀포를 방문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윤일)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48개, 저학년(11세 이하) 46개 총 94개팀, 약 2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해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스포츠
김법수 기자
2025.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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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는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주SK 고향사랑기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 홈경기 방문을 희망하고 제주도가 거주지가 아닌 축구팬이면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3만원의 포인트로 경기 관람 티켓 원정석 또는 E/N석을 구매할 수 있다.관람티켓을 구매하면 4만5000원 상당의 모바일 예매쿠폰이 발송되며, 모바일 예매번호로 '제주SK FC 홈페이지'에서 희망경기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2.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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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5일 '2025년도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취약계층 생활체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생활체육프로그램은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계층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 운동능력이나 신체조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11월로 총 25곳(어르신 7, 여성 7, 청소년 7, 다문화 2, 도서지역2)을 운영한다.참가단체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제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2.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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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등 1135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스노보드, 빙상(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등 7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개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4시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리조트 라카이볼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열린다.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동계체전에 휠체어컬링(4인조, 2인조), 알파인스키 등 2개 종목에 선수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2.0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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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초등학교가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아라초등학교(교장 이창환)는 지난달 19~24일 전라북도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3위, 개인복식 5학년부 3위, 개인복식 4학년부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단체전은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라초등학교 양성우, 강주한, 부정빈, 이덕주, 신지환, 변성환, 김진우, 이준서 등 선수단은 예선 리그에서 작년 우승팀인 전남고흥동초와 맞붙어 조 2위로 본선 10강에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2.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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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유도의 대들보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현지(남녕고) 선수가 올 시즌 첫 세계무대에서 정상권에 오르면서 맹위를 떨쳤다.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 여자 +78㎏급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퐁텐 레아에게 부상으로 기권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이현지 선수는 앞서 2회전에서 가봉 선수를 맞아 밭다리걸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을 따냈다.이어진 3회전에서는 네덜란드의 스티븐슨 카렌을 누르기 한판으로, 준결승전에서는 일본의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2.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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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남녀육상팀이 제주에서 열린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단체전 동반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은 최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과 공동 주최·주관한 제19회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크로스컨트리대회 및 제주학생크로스컨트리대회(이상 8㎞)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청주시청 남자부는 1시간20분00초의 기록으로 2위 영천시청(1시간20분37초), 3위 국군체육부대(1시간21분24초)를 꺾고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여자부 역시 1시간36분16초의 기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2.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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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2일 대한체육회에서 진행하는 2025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운영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클럽은 △제주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운영(탁구) 및 특화프로그램(줌바·라인댄스, 농구, 탁구)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운영(탁구) 및 특화프로그램(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이다.공모선정에 따라 확보한 기금은 총 2억8000만원으로, 전문선수반 운영 사업에 종목별로 연간 5000만원, 특화프로그램 종목별 연간 3000만원이 지원된다.신진성 회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2.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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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유도 간판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교생 국가대표 이현지(남녕고)가 다음달 열리는 파리 그랜드슬램에 출전,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 LA 올림픽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는 이현지 선수가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이현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권은 물론 일본·이스라엘 등 선수들과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세계 랭킹 17위인 이현지 선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기력이 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럽과 중국, 일본을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1.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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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및 2025 탐라기 중등 U14 유스컵의 대진표가 공개됐다.이번 축구대회는 제주시의 후원을 통해 대한축구협회,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도축구협회, 제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본 대회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유스컵의 경우 하루 늦은 15일 시작해 본 대회와 같은날 종료된다.올해는 32개 팀이 본대회에 출전했으며 제주에서는 오현중학교, 제주제일중학교, 중앙중학교, 서귀포중학교, 서귀포FCU15, 탐라FCU15 등 6개 팀이 참가한다.아울러 중등 저학년부 대회인 U14 유스컵에도 25개 팀이
스포츠종합
박찬우 기자
2025.01.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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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제주도는 21일 서귀포 스타트업베이에서 전국체전 실행기획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개·폐회식에 대한 기획방향을 구체화했다.지난해 10월 출범한 전국체전 실행기획 전담팀은 연출, 기획, 공연, 작가, 제주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했으며, 도는 이들을 통해 제주만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개·폐회식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회의에서는 개회식 대주제 설정을 중점 논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주의 정체성을 살린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1.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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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올해 정규투어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에서 개최되는 투어대회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08년부터 꾸준히 제주에서 개최됐던 국내 개막전까지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대한민국 골프 메카 제주의 명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KLPGA는 오는 3월 13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블로캐니언 레디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11월 9일 서원힐스에서 끝나는 대포하우스디 오픈까지 올해 정규투어 일정을 확정했다.올해 정규투어는 총 30개
스포츠종합
김두영 기자
2025.0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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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전 서귀포시수영연맹 회장이 통합 3대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은 지난 19일 치러진 회장 경선에서 김인경 후보가 33표중 23표를 획득하면서 김창현 후보(10표)를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 임기는 4년이다.김인경 신임 회장은 지난 2021년 서귀포시수영연맹 회장에 당선돼 4년간 임기를 수행했고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수영연맹 선거에 당선돼 통합 3대 회장으로서 제주도 수영 발전을 위해 헌신하게 됐다.김인경 당선인은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수영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향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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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아쉽게 낙선한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이 유승민 당선자를 축하하는 한편 체육회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강 회장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께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유 회장의 헌신과 노력이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 믿으며 성공적인 임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특히 강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체육
스포츠종합
김두영 기자
2025.01.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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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유 당선인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209표 중 417표를 얻어 당선됐다.이날 선거에서 이기흥 회장은 득표수 379표로 2위에 머물면서 3선 도전에 실패했다.또 제주 출신으로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했던 강태선 후보는 총 투표수 216표로 아쉽게 낙선했다. 나머지 후보들의 경우 강신욱 120표, 오주영 59표, 김용주 15표 등을 얻었다.유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
스포츠종합
김두영 기자
2025.01.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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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태선 후보는 13일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강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14일은 대한체육회의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이 날은 단순히 체육회장을 뽑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체육의 명예를 회복하고 공정과 신뢰를 다시 세울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대한민국 체육은 오랜기간 동안 비리와 불공정, 불법행위들로 그 명예가 훼손돼 왔다”며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체육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스포츠종합
김두영 기자
2025.01.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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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10일부터 17일까지 한라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제주도는 지난 11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선수·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겨루기 대회는 8일간 중·고등부로 구분해 열리며 품새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중·고·대·성인·장년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했다.제주도
스포츠
김수환 기자
2025.01.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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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 풍요가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 제주 체육은 많은 성과를 거두며 의미 있는 순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제주 최초로 올림픽 개인 종목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와 전국체전에서 원정경기 2년 연속 세 자릿수 메달 획득을 달성하는 등 체육 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이 모든 결과는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스포츠종합
양경익 기자
2025.01.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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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태선 후보는 12일 “부패와 불신을 끝내고 믿을 수 있는 변화로 신뢰받는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회의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이를 해결할 적임자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강 후보는 “압수수색 받는 체육회, 직무정지된 후보, 각종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체육회 선거가 국민에게 어떻게 보이겠나”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체육회에 대한 불신과 실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국민과 체육인이 원하는 변화를 선택할 기회”라며 “체육회의
스포츠종합
김두영 기자
2025.01.12 1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