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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정명찾기와 왜곡처벌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4·3사건 원인은 남로당"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씁쓸.19일 제주도의회에서 개최된 4·3특별법 개정 관련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4·3의 올바른 정의를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는데, 질의응답 과정에서 플로어의 훼방.주변에선 "4·3진상보고서가 발간된지 수십년이 지나도 왜곡과 폄훼가 잇따르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왜곡처벌법의 필요성이 현장에서 제기된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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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전 해안가에 대피 명령을 내려 접근을 금지할 계획.이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 낚시객, 연안 체험 활동자 등은 해안가에 접근할 수 없으며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주변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접근 금지 명령을 제대로 따라야 할 것"이라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길 바란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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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펑크에 이어 지방세 펑크가 잇따라 내년도 예산 편성 재원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소통이 절실.올해 상반기 징수 결과 지방세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69억원 덜 걷힌데 이어 같은 기간 국세수입도 10조원 미달.주변에선 "지방세 수입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가 겹치면 지자체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가 소통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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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벌 개체수도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벌 쏘임 사고 주의 요구.실제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벌 쏘임 환자 이송 사례 190건 가운데 7월 40건, 8월 49건, 9월 27건 등 여름철 집중.주변에서는 "올해도 지난달까지 모두 13명이 벌에 쏘였다"며 "벌에 쏘이면 소독과 얼음찜질 등 응급조치하는 동시에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4.08.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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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데드라인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의 검토가 길어지고 있어 경기도의 사례와 연관된 우려.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주민투표를 건의했지만, 1년가까이 정부의 무응답에 갈등만 커지고 있는 상황.주변에선 "제주도는 연내 주민투표를 필요로 하고 있지만 정부가 뜻대로 함께할지 의문"이라며 "광역의회 의장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처럼 전국 시도지사들도 연대가 필요하다"고 제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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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보건·산업·농업·어업·축산업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도 지쳐.특히 17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또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주변에서는 "반가운 비가 내렸지만 무더위를 꺾지 못하고 있다"며 "밤낮으로 더운 탓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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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앞두고 광복회 등 독립유공단체에서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정부 경축식 불참을 선언하는 등 '두 쪽 난 광복절'에 침울.광복회와 야당들은 정부가 김형섭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뉴라이트 극우'를 임명했다며 반발, 별도의 기념 행사를 열 것을 천명.주변에선 "다행히 제주에서 개최되는 경축식에서는 광복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다른 날도 아니고 하나된 마음으로 축하해야 할 광복절이 두 쪽 난 것이 가슴이 아프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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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행정시, 교육청이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으로 처음 함께 추진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참여 기관 공모 과정에서 잡음이 일며 시작부터 삐걱.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정량평가 절차에서 일부 어린이집이 이의를 제기한 가운데 도교육청 재검토 결과 일부 오류를 확인, 응모 기관을 대상으로 전면 재평가 실시.주변에선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 일"이라며 "과거의 실수를 반면교사로 삼고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과제"라고 첨언. 김은수 기자
무공침
김은수 기자
2024.08.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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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구온난화 등에 따라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독성 해파리는 물론 상어까지 출몰하는 등 기후 위기 실감.실제 도내 연안에 상어 출몰 신고는 2021년 1건에서 올해에만 모두 7건 접수된데 이어 독성 해파리인 노무라입깃해파리 역시 고밀도 출현.주변에서는 "기후 위기가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 것"이라며 "전 세계 곳곳에서 고온 등 이상 기후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기후 위기 저감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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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관협력 조직을 통해 '한국방문의 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제주지역은 거의 모든 사업에서 배제되며 논란.실제 한국방문의 해 대표사업 중 지방관광 특화상품 사업은 제주지역은 신청조차 하지 못하게 됐으며, K-POP 플레이그라운드는 제주에서 개최되지 않기로 결정.주변에선 "한국방문의 해라면서 제주는 빠지고 있다. 제주는 한국땅이 아니냐"며 "정부의 제주 홀대가 관광업계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고 불만.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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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고시 지연 이유를 놓고 무성한 소문만 쏟아지는 등 도민사회 혼란.국토교통부는 항공정책위에서 검토할 의견이 많아서라고 해명했지만 한편으로는 대통령 민생토론회 일정 등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일각에선 "제주도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의견 검토를 핑계로 계속해서 미뤄진다면 있는 말 없는 말 나오는 건 당연지사"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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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달 사이 4배 이상 급증하는 등 확산세를 보이면서 방역 당국이 치료제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안심보다는 유의 필요.현재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등이 완화된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 강조.주변에서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이라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면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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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제주 내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제주도 대책이 긍정적 흐름을 견인할 수 있을지 관심.월별 내국인 관광객 수는 6월 전년 대비 -8.1%, 7월 -3.9% 등 감소폭을 좁힌데 이어 8월 들어서는 지난 10일까지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주변에선 "6월 제주관광비대위 출범 등 영향을 무시할 순 없을 것"이라며 "각종 조사로 제시된 객관적 지표 역시 한 몫 했다"고 평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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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후 농사용 전기요금이 대폭 인상되고, 앞으로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마트농업' 전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에 따르면 농사용 전력은 2019년 9014억원에서 지난해 1조5593억원으로 전기요금 인상 후 매년 폭증하고 있는 실정.주변에선 "스마트농업은 전력사용이 요구되고 있지만 폭증하는 전기요금이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향후 첨단농업 전환에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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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에 이어 업황지수도 크게 하락하는 등 분위기가 냉랭.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제조업 8월 업황전망은 7월보다 5.7포인트 하락한 76.6로 나타났으며 7월 업황실적은 6월보다 20.9포인트 하락한 59.1로 집계.전문가들은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 경영애로를 겪는 상황 속에서 중국산 초저가 물량공세가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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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정 주차장법 시행으로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가 강화된 가운데 제주시 지역 기계식주차장 상당수가 노후화 진행.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기계식주차장 모두 325곳·449대 가운데 20년 이상 노후한 기계식주차장은 30.4%인 99곳에 달해.주변에서는 "오래된 기계식주차장은 사고 발생 위험 또한 높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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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주 4.5일제 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동참이 저조해 공직사회 분위기가 민간보다 더 경직된 것 아니냐는 지적. 도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유연근무 확대를 위해 지난달부터 주 4.5일제 근무제도를 운영한 결과 한 달동안 사용 인원은 236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 주변에선 "똑같은 시간을 근무하는데, 각종 이유로 눈치를 봐야하는 구조를 탈피해야 한다"며 "하나마나인 제도가 되지 않으려면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고 호소.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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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이 직장 내 갑질 등의 이유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가운데 7일 '현안 발표'를 통해 입장을 발표키로 한 기자회견에서 '노쇼'하면서 논란.이에 제주시체육회 측은 내부 협의와 검토 사안이 있어 기자회견을 취소했다고 밝혔지만 이날 자리에 나타나지 않자 노조원 등은 당혹.주변에서는 "최근 올림픽 배드민턴 등 체육계가 시끌시끌하다"며 "적절한 조치를 통해 원활하게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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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전기요금 인상 유예분이 내년 1월과 4월 잇따라 반영됨에 따라 도내 양식어가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22대 국회의 노력이 절실.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제주수산업단체전기요금인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국회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저지를 위한 투쟁에 나선 전력이 있기 때문.주변에선 "22대 국회로 넘어온 뒤 각종 비대위 활동이 뜸해진 것은 사실"이라며 "국회의원들이 다시 주도적으로 나서 농업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를 위한 움직임에 나서달라"고 촉구.
무공침
제민일보
2024.08.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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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시민 민원 편의를 제고하고 비효율적인 민원 업무 처리 절차를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민원창구인 '홈치 해결상담실'을 운영키로 하면서 관심.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6일 주재한 8월 시정 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에 민원창구 과제 발굴과 능동적인 협업 등을 주문.주변에서는 "해당 상담실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수렴된 의견들에 대한 해결 방안도 마련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0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