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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대한 변별력 있는 출제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남은 기간 진도를 마무리하고 전 범위에 대한 심화학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최근 2022학년도 통합수능 이후 국·영·수 과목 문제들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사탐런 현상마저 두드러지면서 불확실성도 높은 상황.일각에선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고득점 문제에 대한 풀이 능력을 키우는 등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8.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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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4일까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관련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 대책 마련 목소리가 잇따라.3일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남부, 동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주변에서는 "산지의 경우 짧은 시간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안전 조치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8.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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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양지공원 화장동에서 임시 운영 중이던 '부검실'이 사용기간 만료에 따라 제주경찰청 산하 제주경찰교육센터에 '법과학 분석실'을 설치키로 했지만 과제는 여전.해당 '법과학 분석실'의 경우 양지공원에 이어 '임시 공간'에 불과한데다 부검의나 국과수 인력은 상주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보완이 필요.주변에서는 "법과학 분석실은 다량의 형사사건 증거물 분석은 물론 통합적 법과학분석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며 "공백 우려를 완전하게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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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된 후 고위직 인사이동설이 나오자 제주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별 행정부지사들이 교체 대상에 오를지 관심.아직 진명기 도 행정부지사의 경우 1년밖에 근무하지 않았지만 새정부가 들어선 만큼 인사 대상이 될 수 있어 제주도청이 준비 태세.주변에선 "행안부 인사가 제주에도 영향이 막대한 만큼 큰 관심사"라며 "만약 인사가 이뤄진다면 행정체제 개편 등에 활로가 트일지 관심"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7.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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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치열한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명의 후보 중 1명의 후보 일정에만 참석하며 제주 정치권이 설왕설래.오영훈 도지사는 앞서 지난 13일 제주를 방문한 정청래 후보의 일정에는 얼굴을 비추지 않았는데, 30일 박찬대 후보의 제주 일정에는 동참.주변에선 "모두 가던가, 모두 가지 않던가 했어야 바람직하지 않았나"라며 "도지사 위치에서 불필요한 구설을 만든 것 같아 아쉽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7.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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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제주시 도련사거리와 삼양초 동쪽 삼거리, 삼양파출소 교차로 등에 대한 '생활권 주요 교차로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이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제주 3곳을 포함해 전국 41곳 교차로의 개선 사업 결과 차량 통행속도는 16.0% 빨라지고 지체시간은 29.5% 줄어든데다 연간 27억3000만원 규모의 환경비용이 절감되는 효과.주변에서는 "생활권 주요 교차로의 교통환경을 지속 개선해야 한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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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직원이 8년간 한 보직에 근무하며 적어도 6억원 상당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민사회 충격.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생활환경과 공무직 A씨는 2018년부터 지정판매소에 종량제봉투 배달 후 현금으로 대금을 받고 사무실에서 주문취소하며 횡령.주변에선 "수년간 같은 직원이 근무한 것도, 횡령이 가능했던 허술한 시스템도 도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어떤 재발방지 대책도 신뢰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7.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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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불법유통 특별단속에 나선 가운데 당초 목적과 달리 민생경제 회복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이 요구.실제 소비 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지만 불법유통 등으로 오히려 민생경제 회복에 부정적 영향도 우려.주변에서는 "정책 취지가 역행하면 안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불법행위가 근절돼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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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8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저출산 특징, 원인 및 정책적 시사점'을 통해 출산 장려 정책의 중장기 대응 과제를 제시한 가운데 지속성과 일관성 확보 등 요구.이에 따라 정책에 대한 신뢰를 확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혼인·출산 관련 인식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 때문.주변에서는 "제주의 저출산 요인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더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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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 및 포구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대응 등 요구.실제 지난 26일 고산 지역은 7월 일 최고기온이 34.5도로 극값 1위를 경신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곳곳에서 사고는 물론 농작물·양식장 등 피해도 예상.주변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좀 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상황이 없길 바란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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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7호·제8호·제9호 태풍 3개가 동시에 발생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재해 예방 등을 당부.현재까지 해당 태풍이 제주 등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경로가 유동적이다 보니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주변에서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비록 태풍 영향권에 들지 않더라도 미리미리 준비해 재해에 따른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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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도민들에게 탐나는전 발급을 유도하고 있지만, 운영대행사가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실제 탐나는전 앱을 확인한 결과 ‘선불카드 재고 부족’ 안내로 발급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소비쿠폰 신청도 찾기 어려운 상황.주변에선 “행정도, 카드사도 모두 소비쿠폰 배너를 전면 배치해 홍보하지만 탐나는전 대행사만큼은 꽁꽁 숨겨두고 있다”며 “업무 감량을 위한 꼼수로 보일 수 있다”고 눈총.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7.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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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23일 '신설·전환 특성화고 및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체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특성화고 문제점으로 '불안정한 일자리'가 꼽혀.이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에서 특성화학과 운영 개선 필요 사항으로 '대학 진학 희망 학생에 대한 적극 지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주변에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특성화고 학과 운영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취업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특성화 분야로 대입을 진학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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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찍으며 인구소멸 1호 국가로 낙인찍힌 가운데 소규모학교도 가속화하는 상황.실제 도내 60명 이하 소규모학교는 지난해 기준 초등학교 26개교, 중학교 7개교에서 2028년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7개교로 늘어날 전망.주변에서는 "소규모학교에 따른 작은 학교 육성 정책이 지속돼야 할 것"이라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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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연동과 노형동에서 다회용기 배달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8월 운영을 앞두고도 참여율이 저조해 홍보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도에 따르면 현재 배달앱애서 확인할 수 있는 업체는 500여곳에 이르는데, 현재 다회용기 배달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업체는 11곳에 불과한 상황.주변에선 “비율로 따지면 2%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시범운영을 감안해도 민망한 수준이다. 인센티브를 확대해서라도 참여 업체를 늘려야 한다”고 촉구.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7.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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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이뤄진 가운데 이를 빌미로 한 피싱 범죄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실제 보이스피싱 범죄의 경우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가짜 '민생지원금' 소비 쿠폰 안내 문자에 악성 링크를 삽입하는 등의 범죄 수법이 예상.주변에서는 "관련 가짜 문자 메시지 등을 수신할 경우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며 "민생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끼치는 범죄는 단호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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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24회 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봉행된 가운데 정작 행사 주체인 고령 유족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실종됐다는 비판.실제 주요 내빈 차량 등은 행사장 가까운 곳에 세워졌으나 일부 80~90대 유족들은 직접 챙겨온 제수용품을 들고 궂은비 속에서 먼 거리를 걷는 장면도 목격.일각에선 “유족들이 한을 푸는 자리에서 찬밥신세를 당하는 것”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차별대우를 멈춰야 한다”고 쓴소리.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5.07.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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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놓고 행정안전부가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등 아직도 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도민들이 부글부글.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후보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행정구역 2개안과 3개안이 충돌하는 것을 놓고 이 같은 주장을 했는데, 이미 도민숙의과정으로 결정된 상황.주변에선 “더이상 핑계댈 것도 없다”며 “행안부는 서둘러 주민투표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촉구.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5.07.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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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가 끝나자 또다시 밤낮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에 관심이 필요.실제 기상청은 제주지역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고 당분간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 현상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주변에서는 "폭우에 이어 이제는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관련 대응에 신속해야 한다"며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도 주변에서 한 번 더 살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5.07.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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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해 피해교원 본인이 법에 따라 회의록 공개를 신청하더라도 외부에 알려선 안 된다는 해석에 의견이 분분.관련법은 교권보호위 관련 업무를 수행한 사람의 비밀누설 금지를 규정하고 있고, 피해교원의 요구시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하는 예외조항을 명시.일각에선 “피해교원이 심의 결과를 납득할 수 없어 회의록 공개를 요청했는데 외부에는 알리지 말라는 게 입막음이랑 뭐가 다른가”라고 비판.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5.07.16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