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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제29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사새누리, “국민통합”…더민주, “경제민주화” 강조박 대통령 6·10 민주항쟁 29주년을 맞아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역사의 진전을 이뤄낸 6·10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9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29년 전 오늘은 우리 민주주의 발전에 역사적인 날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민주주의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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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장단에 축하난 전달…김재원 정무수석 동행원활한 당청관계와 대야 관계 구축 의지 반영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국회를 찾아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예방한다.지난달 15일 임명된 이 실장이 국회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실장은 먼저 이날 오전 정 의장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김재원 정무수석이 동행한다.이 자리에서 이 실장은 13일로 예상되는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연설 문제를 협의하고,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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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방자치단체장 배우자의 사적 행위에 대한 지침통보'갑질' 방지에도 법적 처벌 조항 없어 실효성 논란지방자치단체장 배우자의 과도한 사적행위를 막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행정자치부가는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 배우자와 관련된 위법·부당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잘못된 업무처리 관행을 바로잡고자 지방자치단체장 배우자와 관련된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 '단체장배우자의 인사개입, 사적 해외출장시 경비지원 금지, 관용차량 사적 이용 금지, 사적 활동 공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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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문회 개최, 특위 결성 등 약속 새누리는 "구조조정 따른 실업 대책 마련 시급"야 3당 원내대표들이 정부의 조선업 구조조정 방식을 문제 삼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위기의 조선산업, 벼랑 끝 조선노동자, 올바른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왜 대규모 실업까지 오게 됐는지 먼저 책임 소재를 따져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부실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분명히 밝히자"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더민주는 20대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자고 주장했다"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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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정세균, 부의장 심재철·박주선 선출13일 오전 개원식, 오후 본회의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20대 국회가 9일 첫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에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의장에 심재철 새누리당·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을 각각 선출하는 등 20대 국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국회의장단을 확정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의원 287명 중 274표를 얻어 신임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정 의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20대 국회의 첫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는 기쁨과 영광에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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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래전략 수석에 현대원 서강대 교수제주제일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제주출신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52)가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비서관에 임명됐다. 제주출신 인사가 청와대 요직에 발탁 된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 3년 4개월만이다.박근혜 대통령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수석과 3개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이번에 미래전략수석비서관을 맡아 정부 국가미래전략을 이끌게 된 현 교수는 제주출신으로 제주제일고,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템플대 대학원 텔레커뮤니케이션정책학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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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장직 양보에 협상 물꼬법사위와 운영위 등 주요 상임위원장직 몫 협상 남아난항을 겪으며 법정시한까지 넘긴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새누리당의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직 포기로 물꼬가 트였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 구성 협상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의장직을 야당에 양보하기로 했다"며 "8선 의원인 서청원 의원의 용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국회의장을 더민주에 내주는 대신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은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조건이다.앞서 서 의원은 이날 국가미래전략포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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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지난 3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지속적으로 식중독 발생 여부 모니터링최근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의 위생관리 대책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한다.해양수산부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산물 위생·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수산물에 의한 장염비브리오 등 안전사고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수산물을 대량 취급하는 위판장이나 공판장, 도매시장 25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했다. 현재 현장 점검에서 수거한 수산물, 해수,
종합
정성한 기자
2016.06.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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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 각각 의정활동 돌입제주현안에는 '공동대응'…TF팀 꾸려 정치력 집중 20대 국회에 진출한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에 대한 정치력 집중을 강조하는 한편 각자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다.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4선 고지에 오른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안전행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현안 해결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특히 강 의원은 출범 10주년을 맞는 특별자치도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앙정부의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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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8일부터 3일간 전국 6개 지역 순회 교육안전기술과 안전관리 두 분야로 나눠 실시정부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제도가 다음 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교육에 나선다.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목포 등 6개 지역에서 담당자 업무역량 확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58개 선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안전관리책임자는 여객선의 안전 운항과 여객 및 화물의 안전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며 선사는 선박 규모에 따라 5급 이상의 해기사면허를 소지하고 승선 또는
종합
정성한 기자
2016.06.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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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협상 제자리…국회의장단 선출 사실상 무산야권 '국회의장 자유투표' 중재안 합의…새누리 반발국회의장 선출 법정시한인 7일까지 여야 3당이 국회의장 및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매듭짓지 못하면서 20대 국회가 역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위법' 상태로 출발하는 불명예를 이어갔다.현재 여야는 국회의장직 및 상임위원장직 배분을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1당이 국회의장을 해왔던 관례를,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이 국회의장직을 맡아온 관례를 내세워 국회의장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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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20대 국회에서 폐기법안 197건 대상으로국내·외국학교법인, 외국교유기관 공동운영 방안도 재시도정부가 19대 국회 임기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 법안의 법제화를 20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한다.법제처는 19대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된 정부 제출 법안 가운데 197건을 20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20대 국회에서 재추진하는 법안을 소관 부처별로 분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각각 22건,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각각 18건, 법무부 17건, 국가보훈처 13건, 국토교통부 12건, 교육부 10건 등이다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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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심정 토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공무원노조, 시민단체 등 외압 따른 결정 분석도민선6기 첫 제주시장을 지낸 이지훈 수원마을르네상스센터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진 사임할 뜻을 밝혔다.수원마을르네상스센터는 주민스스로가 문화·건축·환경 등이 어우러지는 마을을 새롭게 설계하고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에 위탁해 지원해 오고 있는 기관으로 센터장 직책은 4급 공무원 상당의 개방형 직위이다.이 센터장은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 "새로 출범하는 도시재단에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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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제61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안보에 여야·지역·세대 구분 있을 수 없어"박근혜 대통령이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북핵 도발과 관련,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애국심과 단합으로 나라를 지켜가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61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최근 북한은 7차 당 대회에서 핵보유국임을 주장하면서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했고, 5차 핵실험까지 공언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북한 핵은 우리의 안보는 물론이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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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발표충전인프라 확충 등 중점 추진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늘리기 위한 충전인프라 확충 방안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점 추진 계획을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 25만대, 수소차 1만대 등 친환경차 보급 계획의 성공을 위해서 다양한 충전인프라 확충 정책이 추진된다.먼저 충전시간(급속 20~30분, 완속 5~8시간)을 고려해 공동주택 등의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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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협상 제자리…'정치력 실종' 장외 신경전만오늘 3당 원내수석 오찬회동…타협 여지는 남아제20대 국회 원(院) 구성 법정 시한이 6일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간 협상은 전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현행 국회법은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로부터 7일째 되는 날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게 돼 있다. 상임위원회 구성은 첫 본회의 개최일을 기준으로 3일을 넘지 못하게 돼 있다.이처럼 원구성을 마쳐야 국회가 정상 가동되지만 국회는 13대 국회부터 19대 국회까지 이 법을 지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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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기존 9곳 치안안전구역 15곳으로 확대외사·형사·생활안전·교통 등 통합형 치안활동 실시경찰이 외국인 밀집지역인 연동과 노형동을 '외사치안안전구역'으로 설정하고 특별관리에 나선다.경찰청은 기존 9곳이었던 외사 치안안전구역을 15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범죄가 늘어나고 수법도 다양화·지능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2년 외국인 범죄건수는 2만2914건, 2013년 2만4984건, 2014년 2만8456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이중 살인·강간·방화 등 강력범죄와 절도, 폭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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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 회동·언론 인터뷰 등 적극행보반기문 '견제구' 눈길…'대권 플랜 시동' 분석잠재적 대권 잠룡(潛龍)으로 불리는 원희용 제주도지사가 새삼 목소리를 키우며 정치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새누리당의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여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만찬을 했다. 여의도의 모처에서 열린 이날 회동은 정 원내대표가 지난달 25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 일정인 '제주포럼' 행사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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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중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에 거부권 행사귀국 이후 당분간 휴식 취하며 정국 구상 가능성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그르노블시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 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3국의 북핵 공조를 견인, 아프리카의 북한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프랑스와는 북핵 공조를 강화했다는 평가다.또한 아프리카에서는 코리아에이드(Korea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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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쇄신” 외치며 출발…위기감 한 목소리향후 가시밭길 예상…복당 문제 해결이 첫 번째 과제50여일의 내홍 끝에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새누리당 임시지도부가 출범했다.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은 3일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첫 회의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지만 할 일은 많다”며 “당이 바뀌는 모습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혁신작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당 외부 영입 위원인 임윤선 비대위원은 “비대위원이라는 옷이 내게 맞지 않는다 생각했지만,
대통령실/국회
정성한 기자
2016.06.03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