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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등 전국 신중년 프로젝트·인프라 구축 활발도내 기업 참여 유도·정부지원 활용·조직 강화 등 요구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 플랜은 30세를 전후한 '주된 일자리'에서 50세 전후의 '재취업 일자리', 61~72세의 '사회공헌 일자리'로 이어지는 '인생 3모작'이다. 앞서 서울시와 부산시, 제주도 등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 결과 신중년들을 위한 생애재설계를 비롯해 특화 훈련 확대,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창출장려금 지급, 능동적 참여를 위한 사회공헌 기반 조성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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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10.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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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세대 노인층 진입 전 인생 재설계·사회공헌 기회 제공도민사회 연계해 지역 복지발전 기여…"자존감 높아져 만족"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일컫는 신중년 5060세대는 한편으로 '예비 노년층'이기도 하다. 이들의 은퇴와 고령화라는 사회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노후준비지원법(2015년 12월 23일)과 제주특별자치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2017년 8월 9일)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관 협력 아래 예비노년층의 노후 준비를 위한 '탐나는 5060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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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10.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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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 이상 채용 기업에 월 80만원씩 1년간 지원적합직무 올해 213개로 확대…신직업 등 관심 필요정부가 2017년 발표한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에서 신중년의 일자리는 50세 전후의 '재취업 일자리'에 해당한다. 만 30세 전후 주된 일자리에서 재취업 일자리로 전환기를 맞이할 때 겪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장치 중의 하나가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이다.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 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노동시장에 다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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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9.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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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소기업 특성 고려한 지역맞춤형 기업서비스 제공찾아가는 서비스로 중장년층 구인처 발굴·고용 활성화 촉진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제주지역의 고용률은 67.5%(15세~64세는 71.5%), 실업률은 2.4%로 전국 최고수준의 안정화 지역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도내 기업들의 94%가 10인 미만의 영세규모 사업체들이고, 비정규직 비율이 40%대를 유지하고 있고, 임금수준도 전국 평균의 85% 안팎에 그치는 등 질적 측면에서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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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9.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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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장년층 특화 전직·재취업 지원 서비스기업맞춤형 인재추천 등 종합 고용지원서비스인구구조의 변화와 기대수명의 급격한 증가로 일하고자 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기 활력 있는 삶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노사발전재단은 신중년 재직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개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년층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지원서비스, 제주지역 맞춤형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제주지역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신중년에 대한 생애경력설계와 인생3모작 지원, 퇴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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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8.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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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 재취업 과정 중장년에 높은 인기수료생 "자격증 따며 제2 인생 대비…기술은 분야 막론 가치 있어"일하겠다는 청년이 넘치지만 이들에게 만족할 만한 연봉과 정년 보장을 해주는 직장은 많지 않다.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수가 적고 분야도 한정적인 제주도에서는 더욱 그렇다. 때문에 제한된 일자리를 놓고 청년과 경쟁해야 하는 제주의 5060세대들에게는 사회적 차원의 노력 외에 자신만의 특별한 '경쟁력'이 요구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중장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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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8.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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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일자리·성공적인 제2인생 설계·사회참여 통한 삶의 가치 향상부산광역시 신중년 인구 증가 등에 대비한 다양한 시책 개발 추진 성과중장년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펼쳐지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008년 부산광역시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를 개소한 이후 지난 2010년 부산광역시 노인취업교육센터 개소, 지난 2016년 노인취업교육센터와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 장년지원업무 등을 통합한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면서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중장년 일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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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7.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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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2017년 상상우리와 모델 연구하던 중 지난해 사업 제안지난해 신중년 등 일자리 창출 위한 계획 발표 이후 각종 사회공헌 활발중장년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굿잡5060'가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인생 2막의 설계와 전직, 취업, 창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사회적 기업, 대기업이 유기적 협력모델을 구축하면서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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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7.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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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재단·현대자동차·고용노동부와 함께 신중년 취업 프로젝트 추진굿잡5060 프로그램 진행…1~16기 교육수료자 139명 중 65명 취업 성과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 ㈜상상우리,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신중년 일자리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굿잡5060'가 5060세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상상우리가 진행하는 굿잡5060프로젝트 교육을 이수한 중장년 가운데 상당수가 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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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7.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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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년층 새로운 인생 준비 및 성공적 노후생활 위해 설립재단·상상우리·현대자동차·고용노동부 '굿잡 5060' 프로젝트 추진인간 수명 연장으로 100세 시대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가 도래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60대에 노동시장에서 은퇴하고, 남은 여생을 보내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5060세대를 일컫는 '신중년'은 전쟁 직후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기도 하다. 이들은 한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했지만 고용정책 대상에서는 소외받았다. '아직 한창 일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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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6.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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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재취업 중요성 떠올라…정부·지자체·기관 지원사업 속속5060세대 경험·능력이 곧 자원…체계적 준비, 기업 인식 개선 등 필요제주지역 인구 고령화와 함께 5060세대를 일컫는 '신중년'들의 일자리 문제가 시대적 과제가 됐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청년 일자리, 노인 일자리에 비해 정책적 관심이 크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신중년에 대한 지원과 정책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신중년 세대는 경제 성장의 주역이면서도 앞만 보고 달려온 탓에 은퇴를 바라보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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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김봉철 기자
2019.06.03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