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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연구소(소장 강창일) 주최 특별세미나가 ‘4·3특별법 시행과 그 과제’를 주제로 2일 오후4시 제주시내 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호성 교수(제주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창일·안종철씨(광주시 5·18전문위원)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등 4·3특별법 시행에 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먼저 ‘제주4·3위원회의 과제와 활동방향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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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해문화공간에서 열린 「제주4.3위원회의 과제와 활동방향」토론회. 제주4·3 제52주기 추모식 및 ‘제주4·3 위원회의 과제와 활동방향’토론회가 제주4·3범국민위(상임공동대표 김중배 강만길 고재식 김찬국)와 재경 제주4·3유족회(회장 강종호)의 공동주최로 1일 서울 경동교회 내 여해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신상윤씨, 박정기 유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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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4월 3일이다. 오늘 52주년을 맞아 돌아가신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단 앞에 모여드는 제주도민들의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밝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지난해 제주도민들 모두의 노력으로, 그리고 각계의 성원에 힘입어 그토록 바라던 특별법이 제정되었기 때문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국가가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작업을 벌여 후손들의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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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지회(지회장 김병택)가 1일 오후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4·3문학 심포지엄’은 지금까지 출간된 ‘4·3문학’을 정리하는 한편 앞으로의 4·3문학을 전망해본 의미있는 자리였다. ‘4·3 문학의 재조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동윤씨(제주대 강사)는 ‘4·3문학 어디까지 왔나’를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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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미술인협의회(대표 오윤선)의 제7회 4·3미술제가 3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역사가 서린 땅’전을 주제로 한 이번 미술제는 땅의 기억을 통해 52년 전의 4·3의 아픔과 당시의 삶을 반추하는 전시회다. 작품들도 그동안 회화와 설치 중심의 미술제 형식에서 벗어나 4·3기록 사진과 작가들이 역사현장을 찍은 사진을 토대로 다양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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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연구소(소장 강창일) 주최 특별세미나가 ‘4·3특별법 시행과 그 과제’를 주제로 2일 오후4시 제주시내 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호성 교수(제주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창일·안종철씨(광주시 5·18전문위원)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등 4·3특별법 시행에 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먼저 ‘제주4·3위원회의 과제와 활동방향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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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해문화공간에서 열린 「제주4.3위원회의 과제와 활동방향」토론회. 제주4·3 제52주기 추모식 및 ‘제주4·3 위원회의 과제와 활동방향’토론회가 제주4·3범국민위(상임공동대표 김중배 강만길 고재식 김찬국)와 재경 제주4·3유족회(회장 강종호)의 공동주최로 1일 서울 경동교회 내 여해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신상윤씨, 박정기 유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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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족문학작가회의 제주도지회(지회장 김병택)가 1일 오후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4·3문학 심포지엄’은 지금까지 출간된 ‘4·3문학’을 정리하는 한편 앞으로의 4·3문학을 전망해본 의미있는 자리였다. ‘4·3 문학의 재조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동윤씨(제주대 강사)는 ‘4·3문학 어디까지 왔나’를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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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미술인협의회(대표 오윤선)의 제7회 4·3미술제가 3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역사가 서린 땅’전을 주제로 한 이번 미술제는 땅의 기억을 통해 52년 전의 4·3의 아픔과 당시의 삶을 반추하는 전시회다. 작품들도 그동안 회화와 설치 중심의 미술제 형식에서 벗어나 4·3기록 사진과 작가들이 역사현장을 찍은 사진을 토대로 다양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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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진실에 대한 영상기록작업을 젊은층과 각계각층이 꾸준하게 전개,역사적 진실이 ‘평화’와 ‘인권’으로 부활할수 있길 기원합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지회장 김상철)의 ‘제7회 4·3예술제’일환으로 2일 오후1시부터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서 열린 영상심포지움에서 김동만씨(제주4·3다큐멘터리제작단감독)는 ‘제주4·3영상기록의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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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이 오늘로 52주년을 맞았다.해마다 되풀이 되는 날이지만 오늘의 감회는 각별하다.지난해 세기말의 벼랑끝에서 4·3특별법이 가까스로 제정,이제 본격적인 4·3치유작업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반세기 역사의 뒤안길에서 가슴앓이를 해온 도민들에기는 올해가 4·3해원의 원년이란 생각에 그 기대와 설레임은 적지 않다.하지만 4·3치유작업에 대한,치유의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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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제52주년을 알리는 방사탑 제례가 지난 1일 4.3행사 관계자와 유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신산공원 방사탑 앞에서 열렸다. ‘제주4·3 제52주기 위령제’가 오늘(3일) 오전11시 4·3위령사업범도민추진위(위원장 조명철) 주최로 제주시 봉개동에 마련된 위령공원 부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제주시 신산공원 방사탑 앞에서 4·3도민연대(상임공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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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회(공동대표 김문일 박영수 송승문 이중흥 한대범) 등 4·3관련단체들은 대한민국건국회제주도지부(지부장 김인선) 등 도내 15개 단체대표들이 지난 1일자 제주일보 광고란을 통해 4·3때 육지형무소 등지로 끌려가 희생된 ‘수형인(受刑人) 명부’를 토대로 이들을 위령대상에서 제외하라고 주장한데 대해 즉각 성명을 내 반박했다. 4·3관련단체들
4.3
제민일보
2000.04.0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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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악관현악단(지휘 최광석)이 4·3 52주기를 맞아 2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우리 소리와 가락·춤으로 4·3넋을 달래고 유족들을 위무하는 4·3추모음악회를 펼친다. ‘그대를 위하여 부르는 노
4.3
제민일보
2000.04.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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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놀이패 한라산 단원으로 광대인생을 시작했던 김경훈씨(38)가 첫 마당극 대본집 「살짜리 옵서예」(도서출판 각·7000원)를 펴냈다. ‘평생을 판에서 살고 죽더라도 판에서 죽는’평생광대로의 약속,10년여 40여편의 마당극과 함께 호흡했던 중견 광대 김씨. 공동창작과 개인작업 등을 통해 마당극 대본작업을 해온 김씨가 그동안 발표했던 작품을 모아 정리
4.3
제민일보
2000.03.3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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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발생 52주년을 기념해 대학가에서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제주대학교 4·3진상위원회 동백빌레는 지난 27일부터 학생회관에서 4·3관련 비디오와 슬라이드를 상영한데 이어 29일부터 1주일간 4·3추모기간으로 설정,각종 추모행사를 가져나갈 예정이다. 동백빌레는 4·3자료집「死·삶-끝나지 않은 역사」를 발간,추모기간동안 학과와 분과별로 4·3분임
4.3
제민일보
2000.03.3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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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도내 각 사회단체의 의지가 모이고 있다. 제주4·3 행방불명인유족회,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제주4·3연구소 등 6개 사회단체는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교육부문 4·3 바로알리기 연대회의’결성 기자회견을 갖고,4·3의 실체적 진실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적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훈
4.3
제민일보
2000.03.2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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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도내 각 사회단체의 의지가 모이고 있다. 제주4·3 행방불명인유족회,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도민연대,제주4·3연구소 등 6개 사회단체는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교육부문 4·3 바로알리기 연대회의’결성 기자회견을 갖고,4·3의 실체적 진실을 가르치기 위한 교육적 방향을 모색했다. 김영훈
4.3
제민일보
2000.03.2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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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서울 한복판에서 ‘1948 제주도회상 작품전’을 열어 관심을 모았던 제주의 중견화가 김창해씨(63)가 4·3 52주기를 맞아 제주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제주문화원(원장 양중해) 초대로 오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전시실에서 작품전을 갖는 김씨의 ‘4·3미술’은 4·3때 억울하게 스러진 영혼들의 안식을 간구하면서 제작된 것이다.
4.3
제민일보
2000.03.2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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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씨가 ‘4·3계엄령은 불법이었다’는 내용을 보도한 제민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5차 공판이 27일오후 제주지법 민사합의부(재판장 김창보 부장판사)심리로 열려 피고측 증인신문과 원고측 반대신문이 진행됐다. 이날 김홍석씨(63)가 4·3당시 남제주군 남원읍 의귀리에서 자신의 부모와 동생들이 군인들에게
4.3
제민일보
2000.03.28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