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성산읍에서 운전 미숙으로 5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방파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2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방파제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인 50대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손과 옆구리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새벽시간대 정박 중인 어선에 몰래 침입해 냉동 갈치를 베트남 국적 선원 3명이 해경에 붙잡혔다.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절도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A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냉동 갈치를 사들인 수산물 소매업자 60대 B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됐다.베트남 국적 선원 A씨 등 3명은 지난달 26일 오전 3시쯤 서귀포시 성산항에 정박된 어선 1척에 들어가 냉동갈치 8상자를 훔친 데 이어 다음날인 27일 오전 4시께도 어선 4척에 들어가 냉동 갈치 6상자를 또 훔친 혐의다. 이들은 B씨
전복된 차량에 갇혀있던 운전자가 자동차 신고 서비스를 통해 무사히 구조됐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업리에서 '차량전복으로 운전자가 갇혀있다'는 현대자동차 SOS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50대 운전자 A씨는 차량 안에 갇혀있던 상태였으며 구조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최초 신고는 에어백이 터지는 충격을 감지한 자동차 신고 서비스가 119에 신고해 사고 위치와 정보 등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중장비 배관을 끌어당기는 작업 중 배관에 설치된 롤러장치 고정로프가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심정지가 온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지난 2일 오전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공사장에서 15t 덤프트럭을 정비하다
서귀포시 지역 한 공사장에서 덤프트럭 정비 중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졌다.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한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15t 덤프트럭을 정비하던 중 바퀴와 연료탱크에 몸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0시 42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등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객실에서 불이 나 호텔 관계자에 의해 6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침대 프레임과 내부 기자재 등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60대 보행자가 25t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58분께 제주시 이호동의 한 공업사 내 세차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25t 트럭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트럭 운전자는 차량을 움직이던 중 앞을 지나던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서귀포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에서 불이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 하지 않았다.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46분쯤 서귀동 한 오피스텔 지하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화재는 오피스텔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됐지만 지하 탱크실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지하 2층 옥내저장탱크실에서 유류 저장탱크 절단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남아 있던 기름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름통 호스 교체 작업 중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80대 노인이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낮 12시 6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단독주택에서 기름통 호스 교체 작업 중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80대 여성 A씨가 안면부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보일러실과 외벽이 불에타는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50대 승객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께 제주공항에 착륙한 김포발 제주항공 7C115편에서 50대 승객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항공기에서 내리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A씨는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
항구에서 술에 취해 길을 걷다 바다로 추락한 40대 남성이 순찰 중인 해경에 발견돼 구조됐다.2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0분쯤 40대 관광객 A씨가 서귀포시 서귀포항 내에서 비틀거리며 걷다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순찰 중이던 서귀포파출소 소속 해경이 바다로 추락한 A씨를 목격해 신속하게 구조됐다. A씨는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A씨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평소 방파제, 갯바위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제주시 해안가 일대 해상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다 조류에 떠내려간 해녀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8분께 제주시 한경면 두모포구 인근 해상에서 70대 해녀 A씨가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두모포구 앞 해상에 고무보트에 매달려 있는 상태로 힘이 빠져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해경은 동력 구조보드를 이용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어 자택으로 귀
서귀포시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 일부가 불에 탔다. 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9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화재 발생 30분여분 만인 오전 10시31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었지만 대웅전 내부 33㎡ 등이 부분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제단 위에 켜진 촛불에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60대 남성이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15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중앙교 다리 아래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60대 남성 A씨가 뛰어내린 다리는 바닥까지 6~7m가량의 높이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된 A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전화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다리 아래로 뛰어내린
서귀포시 대정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22일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한 단독주택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한 인근 주민에 화재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화재 발생 2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주택 56.2㎡가 전소되고 총 10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 해상에서 낙지 젓갈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50대 선장이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2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17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서쪽 약 7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태안 근흥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41t·승선원 9명) 선장 50대 B씨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B씨는 이날 점심으로 낙지 젓갈을 먹은 뒤 혀 마비 증상과 함께 얼굴이 붓고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해경은 1000t급 경비함정을 급파, 오후 5시15분께
서귀포시 모 승마장 사무실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7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한 승마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6.6㎡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647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담뱃불 부주의로 불이 난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담뱃불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노루를 피하려다 밭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밭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부상을 당했다.A씨는 스마트폰의 충격 감지 자동 신고로 119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119는 다친 A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중 갑자기 도로에 나타난 노루를 피하려다 밭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제주에서 한 차량이 3m 다리 밑으로 추락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8분께 제주시 용강동 애조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3m 교량 밑으로 떨어져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건강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지게차가 전복돼 50대 남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소재 식품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지게차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지게차 밑에 깔렸다가 구조돼 소방 닥터헬기를 통해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