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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이 사는 것이 가능할까. 일회용 플라스틱 없이 한 달을 살 수 있을까.제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JAGA 대표 이경아)는 지난 6월 한 달간 지구별약수터 캠페인과 연계하여 일회용플라스틱 없이 한달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챌린지는 총 5단계로 구성됐다. 가장 쉬운 단계인 지구별곰탱이(1단계)는 생수병을 소비하지 않고 한 달을 살아야 한다. 2번째 단계인 지구별거북이는 생수병에 플라스틱 빨대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다음 단계는 플라스틱 일회용 컵까지 사용하지 않는 지구별댕댕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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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도민기자
2021.07.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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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코로나19 시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 정보가 다 모여있는 곳이 있다.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 활동정보센터다. 매일 최소 3개에서 최대 18개의 활동 정보들이 업데이트된다. 도서관,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수련시설, 예술단체, 도청, 시청, 기업 등의 다양한 활동이 올라온다. 포털사이트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검색해 웹사이트(www.jejuyouth.net)에 접속하면 상단에 위치한 '정보센터'를 클릭하면 들어갈 수 있다. 코로나19가 제주 청소년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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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미 도민기자
2021.07.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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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저탄소 정책 홍보 및 환경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제주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 이미 시작됐고, 개최도시 확정전인 내년 상반기까지다.목표인원은 제주도민 총 100만명이며, 이중에는 온라인 40만명, 오프라인 60만명이며, 참여대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온라인 참여방법은 제주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 첫화면에 서명참여를 클릭하면 되고, 개인정보 동의하고, 성명과 주소와 응원메세지를 함께 적고나서 참여를 클릭하면 된다.카폰 프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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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종 도민기자
2021.07.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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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농업인 서귀포시 연합회(이하 서정농)는 3월 초 이사회를 걸쳐 '서정농 7대 프로젝트'가 통과돼 IT 교육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6월 말. '나의 과수원 이야기'라는 작품이 완료될 시점에 전시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위해, 사무국에서는 서귀포시청,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서귀포제주지부, 갤러리 등을 찾아 문의하고 있다.그러다 사무국은 서귀포시 예술의 전당 팀장님과의 미팅을 할 기회가 생겨, '서정농 7대 프로젝트'를 설명한 뒤, 예술의 전당 측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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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휘 도민기자
2021.06.2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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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말 제주시 아라동에 거주하는 A씨(80)에게 아라동 주민센터로부터 기초연금 신청에 대한 안내 문서가 송달됐다. 문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2021년 기초연금 신청 기준액이 단독가구 160만원 부부가구 210.4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으실수 있다는 요지의 안내였다. 하지만 A씨 어르신 부부에게는 이러한 내용의 안내 문서가 오늘 뿐 아니라 매년 이맘때 쯤이면 받아 보았던 일이기에 특별히 새로울 것도 반가울 것도 없는 일이었다고 한다.노부부에게는 2019년 4월 이전까지만 해도 부부 각기 월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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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도민기자
2021.06.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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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귀포시 관할에 열린화장실 22개소 중 서귀포시가지에 10개소가 있다. 이들 열린화장실은 위급시 찾을 수가 없어 난감하다. 입구에만 열린화장실이라는 표지판이 달려 있을 뿐, 그 곳으로 안내하는 표지판은 하나도 없다.교통단속의 경우, 음주단속이나 과속단속은 2~300m 앞에 단속중이라는 표지판을 세워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데, 열린화장실은 그렇지 않다.지역 주민조차 열린화장실 위치를 찾을 수가 없어 한참을 헤매는데, 하물며, 관광객들이야 어찌 찾을 수가 있겠는가? 서귀포 동문로타리에서부터 카사로마호텔(구 경남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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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도민기자
2021.06.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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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 우편집중국 옆 나대지가 20년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다. 해당 토지는 일본 정부 소유의 토지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영사관 신축 목적으로 지난 2000년 6월 한국토지공사에서 조성한 연동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토지를 매입한 것이다.20년이 넘도록 예산을 이유로 방치되고 있어 무성한 잡초에 벌레, 무단 투기한 쓰레기가 겹쳐져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5116㎡ 규모의 해당 토지는 우편집중국, 드림타워와 이마트, 롯데마트, 병원, 금융기관 등 신시가지 주요 시설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는 노형동 신시가지의 핵심 생활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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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도민기자
2021.06.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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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이미 정한 청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을 것이다. 특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것을 잘하는지 등을 충분히 탐색할 기회가 없었던 경우에는 진로를 선택하는 일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진로를 선택한다고 하면 흔히 '직업'이나 '직종'을 떠올리곤 하는데, 다른 관점을 제안해본다. '직무'와 '직무환경'이다.'직무'는 직업상의 임무를 뜻하며, 동아리 활동을 예로 들면, '총무' 역할을 들 수 있다. 총무 역할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왠만하면 안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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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솔 도민기자
2021.06.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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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DMO시범사업추진단'은 '경력잇는여자들'과 지난 2일 남원읍 일대에서 엄마들을 위한 팸투어를 운영했다. 제주형DMO시범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제주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주관광플랫폼 사업이다. 제주형DMO시범사업은 일방적인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해 지역 내 네트워킹을 연결하고 기업자원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마을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고, 실현화할 계획이다.DMO(Destination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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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지 도민기자
2021.06.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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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에 공공기관·민간단체·대학교, 세 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유희동),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주임교수 김정훈), 사단법인 질토래비(이사장 문영택)는 지난 7일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 민간주체의 힘을 모아 다양한 인적자원과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서는 관련 기관 참석자들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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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도민기자
2021.06.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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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자치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서홍동 행복 가득 텃밭 체험 프로그램'이 5월 17일부터 5월 31일 모집하여, 6월 6일 첫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서홍동 행복 가득 텃밭체험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서홍동 1408번지 일대 유휴 공유지를 활용하여 농촌의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지역주민에게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농촌체험의 기회와 함께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텃밭의 규모와 분양 가격은 가구당 33㎡(10평) 이내이며, 텃밭 재료비(모종, 비료 등), 문패 만들기 등을 포함해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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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휘 도민기자
2021.06.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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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변화를 위한 조직 노력을 통해 손상과 불안감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질 높은 건강한 삶을 요구하는 있는 현실이다.안전도시란 범죄·재난·손상·질병이라는 4가지 요소에 적합한 도시인데,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역사회 손상예방 안전증진사업으로 권고하고 있는 모델로서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높이도록 하는 전문화교육 교관양성과정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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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도민기자
2021.06.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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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서귀포시 남원읍에 코로나 확진자가 퍼지자, 지역 도민들의 불안감은 나날이 높아만 가고 있다.이렇게 불안한 상황에서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파출소 자율방범대는 5월에도 지역 순찰에 나섰다.5월 28일. 진행된 도보 순찰은 청소년 안전예방과 함께, 도민의 안전 귀가 및 혹여나 사건·사고가 일어날 만한 곳을 순찰하기로 계획을 잡았다.먼저, 학생들이 자주 지나가는 남원초등학교와 남원중학교 주변 도로를 순찰하면서, 학생들에게 안전 귀가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독려했다.이어서 주변 해안 도로 상권가를 비롯해, 주택가 등을 순찰하면서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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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휘 도민기자
2021.06.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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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 수눌당(김석윤 가옥)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세대를 잇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수눌당은 문화도시제주의 거점 공간 중 하나로, 올해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수눌당의 운영을 맡고 있는'경력잇는 여자들'은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됨에 자존감을 잃은 엄마, 즉 여성들이 다양한 경력과 역량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발족되었다. 경력잇는 여자들은 지역과 세대와 자연을 연결하고 혼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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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지 도민기자
2021.05.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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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리새마을작은문고(회장 김귀녀)가 기획한 전자출판 강의가 한창이다.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하는 '나만의 전자책'이 왜 이렇게 열기를 뿜고 있는가?이번에 강의를 맡은 장영주 전자출판 전문강사에 따르면 내달 17일에 수강생 8명이 공동집필한 책 2권의 출간식이 거행된다.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는 강의인데 벌써 2권을 출간하다니 대단하다. 국내 전자책 전문사인 '유페이퍼'를 통해 출판비용도 무료로 출간해준다. 책값의 60프로를 인지세로 받는다. 저작권은 자신의 생전은 물론 사후 70년까지 보장된다.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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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몽 도민기자
2021.05.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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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행사도 많고 휴일도 많은 왁자지껄한 달이다. 우리가 모두 어린이였던 적이 있기에 어린이날을 아낀다. 우리 모두 어버이가 있기에 어버이날을 기리며, 누구나 한 명쯤 가슴에 품은 스승이 있기에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잘 모르는 5월의 수식어는 청소년의 달이다.우리는 모두 청소년이었던 적이 있다. 모두 각자 서로 다른 젊은 시절을 추억할 테지만 그때의 정서적, 신체적으로 성장해가는 자신을 기억할 것이다.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기념하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할 축제가 있다.5월은 청소년의 달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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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미 도민기자
2021.05.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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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출입금지 표지판이 선명한 연대포구에 이를 무시한 차량진입과 주차, 차박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과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서 별도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외도2동의 연대마을은 선착장과 등대, 불턱과 소금빌레 등 제주 옛어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비교적 잘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 어촌으로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포구에서 외도1동까지 이어진 해안산책로는 하귀 가문동에서 제주시까지 탁트인 해안선의 모습과 저녁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곳이다. 이런 뛰어난 자연환경과 접근성으로 관광객과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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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석 도민기자
2021.05.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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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이민자네트워크 합동 해안정비활동 지난 22일 용담 해안로 일대 진행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청장 이규홍)은 지난 20일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이민자와 함께 지난 5월 22일(토), 제주시 용담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민자와 함께 깨끗한 제주바당 만들기"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규홍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이민통합센터장, 사회통합협의회 및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총 4㎞의 용담 해안가 정화활동을 하는 참여자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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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도민기자
2021.05.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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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일회용품 없이 살수 있을까? 코로나로 인해 더욱 증가한 일회용품 사용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생활방식이 불러온 심각한 쓰레기 문제에 많은 시민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온라인 매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줄이기 활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환경단체 '작은 것이 아름답다(JAGA, 대표 이경아)'가 진행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없이 한달살기(plasticfreeJune)' 챌린지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일회용 플라스틱 없이 한달살기 챌린지는 플라스틱 생수병 없이 물을 마시자는 지구별약수터 캠페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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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도민기자
2021.05.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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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정보화농업인 서귀포시 연합회(이하 서정농)는 4차 산업을 준비하기 위해, IT 교육을 선도하는 연합회로 2021년 2월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되어, 현재 '서정농 7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그중, 6차 산업을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회원분들은 본인의 과수원을 차별화된 전략으로 직접 '고객 감사의 글'을 제작하고 있다.서정농 전인자 회장님이 말하는 '고객 감사의 글'이란 직거래를 통해, 고객이 주문한 과일 상자(택배) 안에 '저희 과수원 상품을 구매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아, 과수원 대표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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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휘 도민기자
2021.05.24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