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 도로에 주차된 대형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소재 도로에 주차된 4.5t 덤프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귀포시의 한 양식장에서 70대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소재 양어장에서 70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감을 따기 위해 나무위에 올라갔던 70대가 추락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4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가 나무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감나무에 올라가 감을따전 중 3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A씨는 늑골 등을 다쳐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도심의 한 공원에서 9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CPR(심폐소생술)을 진행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여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건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을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2일 제주시 일도1동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피의자를 특정해 지난 15일 체포했다.A씨는 동종 전과로 실형을 살았으며 출소 이후 누범 기간 중 재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거리에서 피해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 등을 다치게 했으며 C씨를 상대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전예린 기자
배낚시를 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70대가 애월항 바다로 추락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50분께 배낚시를 하러 떠난 A씨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지난 21일 밤 배낚시를 나간 뒤 다음날인 22일 오전 5시40분께 애월항에 도착한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해경 등은 공동 수색을 벌인 결과 23일 오전 11시께 애월항 바닷속에서 A씨가 탑승한 차량을 발견했다. A씨는 차량 안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해경은 자
제주에서 지인들을 상대로 자신이 부동산중개업자라고 거짓 소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해 경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신의 땅이 아닌 토지를 위임받은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계약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경찰에 접수된 사기 피해는 모두 8건으로 이 중 5건은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발생한 피해액은 7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전예린 기자
제주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1분께 제주시 한림항 인근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돌진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당시 1t 트럭에 탑승해 있던 운전자 A씨(60대 추정·남성)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전예린 기자
서귀포시 서귀동 일원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25분께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 청사 후문 도로상에 있는 전신주 변압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낙뢰로 인해 변압기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한전과 함께 복구작업을 벌인끝에 오후 8시 10분께 이 일대 모든 전기가 정상 가동됐다. 한편, 한전 측은 이번 전신주 변압기 화재로 인근 8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 이태원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가 제주도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제주자치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제주시가 문다혜씨 소유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법 숙박업이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의심된다고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제주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같은 민원을 접수해 지난달 초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신고없이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한편 문다혜씨는
제주에서 작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36분께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의 한 축사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의 생식기 일부가 트랙터 체인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이 사고로 생식기 일부가 절단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같은날 전 10시30분께 서귀포시 남웝읍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작업하던 70대 A씨가 파쇄기에 손목이 끼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씨는 손을 크게 다쳐 소방헬기에 의해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제주의 한 축사에서 작업을 하던 40대가 신체 일부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6분께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의 한 축사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의 생식기 일부가 트랙터 체인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이 사고로 생식기 일부가 절단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전예린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과수원에서 작업을 하던 70대가 손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귀포시 남웝읍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작업하던 70대 A씨가 파쇄기에 손목이 끼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전예린 기자
폐그물에 걸려 서귀포 바다에 떠다니던 바다거북이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3시 40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주상절리 인근 해상에서 바다거북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수상 레저객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해경 구조대는 물속으로 들어가 바다거북을 감싸고 있는 그물을 절단해 구조하고 다시 바다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해경은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구조한 거북의 종류는 멸정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약 130cm, 폭은 약 80cm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관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화재 당시 집안에 있던 여성 1명은 빠르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주택 1개동이 전소되고 인근 샌드위치 패널조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의 한 공사현장 건물에서 유리창이 밑으로 떨어져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한 공사현장 건물 2M 높이에서 유리 구조물이 떨어져 근처에 있던 작업자 2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한국 국적의 50대 A씨와 중국 국적의 30대 B씨가 왼쪽과 오른쪽 팔 등 15cm 열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펜션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칼날에 베여 중상을 입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의 한 펜션에서 50대 남성 A씨가 그라인더 작업 중 손가락이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씨는 좌측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경상을 입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47분께 제주시 해안동 인근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물류센터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16분께 제주시 내도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지게차에 발이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부분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