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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간편결제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편의 증진에 나선 가운데 목표한대로 외국인 관광객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을지 관심.지난해 도 조사 결과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 경비는 1033.9달러로, 5년전 대비 300달러 이상 줄어드는 등 지속 감소하는 추세.일각에선 "간편결제 프로모션이 더 일찍 이뤄졌다면 어땠을까 싶다"며 "적극적인 사업 확대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핫뉴스
김수환 기자
2024.08.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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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중산간 지역에 대한 규제 내용을 강화하고 범위를 확대한 가운데 오히려 대규모 관광개발에 대한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제기.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가 5일 공개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안이 일부 관광휴양시설 규제에 대해 생색을 내고 있다고 주장.일각에선 "제한 지역을 확대하고 규제내용을 강화하는 등 보전 취지는 좋지만 명확한 기준 없는 일부 선택적 규제가 적절했는지는 의문"이라며 일침.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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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다음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달 현재까지 누적 5만건 돌파하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특히 기존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등록을 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면제.주변에서는 "앞장서서 변경 또는 등록 신고해야 할 것"이라며 "반려동물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반려인 역할도 중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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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지난 5월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아버지가 무사히 구조되도록 당일 자정까지 함께 수색을 진두지휘한 현장훈 부시장에 대한 감사의 글이 알려져 화제. 실종 다음날에도 새벽 5시부터 현장을 방문, 아버지를 무사히 찾을때까지 함께해준 현 부시장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글이 SNS상에서도 퍼져 모처럼 공직사회에 훈훈함을 선사. 주변에선 "늘 뒤에서 묵묵하게 주민의 삶과 직결된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해주는 부시장이 있어 든든하다"고 한마디.
무공침
김법수 기자
2024.08.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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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비성어기 종료를 앞두고 제주 해상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경의 엄정 대응 중요.제주해양경찰청은 9월까지 대형 경비함정 7척과 해상특수기동대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격술 훈련과 단정운용 역량 경연대회 등 단속 역량 강화 교육·훈련 진행.주변에선 "불법조업 중국어선이 늘기 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우리 바다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타협 없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4.08.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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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후 제주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들이 잇따라 분석되고 있지만, 부정적인 우려 역시 존재해 제주도정의 역할이 막중. 지난 2일 제주연구원에서 진행된 관련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지자체와 기업들의 긍정적인 경쟁이 상승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만, 과열 경쟁은 오히려 독이될 수 있다고 강조.주변에선 "기초단체 탄생 이후 제주도정의 조율 역할이 막중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3개의 기초단체를 조정하는 능력이 제주도정의 평가지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윤승빈 기자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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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불러올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토론이 잇따르면서 합리적인 결과 도출 기대.제주연구원은 2일 기초단체 설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앞서 고령사회연구센터는 지난달 31일 사회 정책에 대해 토론.주변에선 "기초단체가 설치되면 사회·경제분야에서 가장 큰 체감을 느끼는 것은 도민들이 될 것"이라며 "잇따르는 토론 과정에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8.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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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 포구에서 다이빙하던 중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지마비 증세를 보인 50대 도민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여름철 항·포구 안전사고 속출.실제 제주지역 항·포구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모두 52건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주변에서는 "항·포구에는 안전요원이 없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8.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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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한 중소 숙박업체가 지난해 항공기 결항으로 발이 묶인 수학여행단에게 선행을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오드리인제주는 지난해 기상악화로 곤란한 상황에 빠진 수학여행단에 관광성수기 기간임에도 불구 숙박요금을 대폭 할인하고 무료식사를 제공.주변에선 "제주 관광 오명을 씻을 수 있는 미담들이 더 많을 것"이라며 "이번과 같은 모범사례를 더 수집하고, 더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필요가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8.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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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5대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치안 정책 강조.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범죄는 지난해 대비 살인, 강도, 강간·추행, 폭력은 소폭 감소한 반면 절도는 2.9% 증가.주변에선 "민생과 밀접한 절도 범죄가 늘어난 만큼 안심해선 안 된다"며 "취약 요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치안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마디.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4.07.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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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았음에도 제주 여행 관심도 등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도를 향한 인식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대책 마련 촉구.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제주 관심도는 지난 4월 '비계 삼겹살 파동' 이후 폭락해 이제는 강원과 부산에 1~2위를 내주는 실정.주변에선 "부동의 국내 관광지 1위였던 제주가 갈수록 몰락"이라며 "삼겹살 파동 때문 만이 아니라, 누적된 불만이 터진 것이다. 이제는 말로만 대혁신을 외치지 말고 진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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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0명 중 8명이 제주도 여행과 일본 여행에 드는 비용이 비슷하다고 인식하는 등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라는 괴담이 심각.컨슈머인사이트 조사 결과 제주도 여행이 일본 여행보다 절반 수준으로 저렴함에도, 관광객 88%는 두 지역에 드는 여행비가 비슷하다고 인식.주변에선 "제주관광이 해외여행만큼 비싸다는 인식은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확한 정보제공부터 시작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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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자동차 의무 사항에 대해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예고한 가운데 정기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을 이행하지 않은 사례 잇따라.실제 최근 3년(2022년~올해)간 제주시 지역 차량 정기 검사 미이행과 의무보험 미가입은 각각 1만4853건(과태료 37억700만원), 1만3981건(과태료 43억5200만원) 달해.주변에서는 "정기 검사는 차량의 안전성과 환경 기준 준수를 확인하고 의무보험은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입해야 한다"며 "의무 사항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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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흉부외과 전공의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책 마련 절실.29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흉부외과 전공의 수련 현황은 전국에서 12명에 불과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한 명도 없어.주변에서는 "현재 인원으로는 심장 수술과 폐암 수술을 완수하기 힘들 것"이라며 "의·정 갈등 이전에도 제주에는 흉부외과 전공의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2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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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거환경 노후화가 빨라지면서 제주개발공사의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소규모 재개발에 관심.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제주지역 총주택은 25만8000호였는데, 이 중 48.9%에 해당하는 12만6000호는 지20년 넘은 노후 주택으로 집계.주변에선 "노후 주택이 많아지고 필수 기반시설도 줄어들면서 주거환경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리모델링 효과는 미미하다. 소규모 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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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곳곳에서 폭우와 소강 상태가 반복되는 가운데 제주시가 태풍 등 호우 피해에 대비한 하수관거 정비 추진.올해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업비 6억3500만원 투입해 시내 하수관로 134.2㎞·집수구 2220곳·수로암거 1.2㎞ 준설.주변에선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하기 위해 상당한 시일과 인력이 소요된다"며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라고 한마디. 고기욱 기자
무공침
고기욱 기자
2024.07.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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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교통업계가 28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하우스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불법 유상 운송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교통업계 관계자들은 제주 곳곳에 자가용을 이용한 관광객 대상 불법 유상 운송이 만연하며, 제주관광 이미지를 좀먹고 있다고 호소. 주변에선 "아무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약속해도 암암리에 행해지는 불법을 잡지 못한다면 허사로 돌아갈 것"이라며 "도정과 자치경찰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7.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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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제주청년들의 결혼 전후 인식차이를 조사한 결과 미혼·기혼자들의 인식차이가 뚜렷해 괴리감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미혼자들은 경제적 문제에 대한 우려와 결혼이후 삶의 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측한 반면 기혼자들은 실제로 결혼 이후 만족도와 생활수준이 나아졌다고 응답.일각에선 "미혼자들이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키우지 않도록 기혼청년들과 미혼청년들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7.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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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미분양 적체가 여전한 상황에서 읍·면지역에 대규모 주택건설허가 신청과 허가가 잇따르면서 적체 심화 우려가 고개.제주도는 지난달 제주시 구좌읍 174세대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한데 이어 이달 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 94세대 주택건설사업을 승인.일각에선 "인구감소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영향으로 수요와 시장 흐름이 좋지 못한 상황에 늘어나는 공급이 미분양 적체를 심화할까 우려"라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7.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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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부의 선고가 지난 4월 24일 이뤄진 지 3개월이 지난 가운데 대법원 선고 일부 지연.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은 2~3심의 경우 전심 판결 선고 이후 3개월 이내 이뤄져야 한다고 명시됐지만 훈시규정에 그쳐.주변에서는 "현재까지도 대법원은 상고이유 등 법리 검토 단계"라면서 "마무리될지 파기 환송돼 또다시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갈지 지켜봐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7.25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