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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기상이변 등으로 수온이 상승하는 등 양식 어가의 고수온 피해로 이어지면서 대책 마련 필요.30일 제주시에 따르면 넙치 등 고수온 피해는 2020년 5만8000마리에서 지난해 93만1000마리로 껑충 뛰면서 피해액은 눈덩이로 불어나는 실정.주변에서는 "앞으로도 고수온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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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인구구조가 고령인구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안적 일자리 전략과 복지정책 재점검 필요성이 대두.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6년 제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9년에는 생산연령인구 2명당 1명이 부양의무를 지는 등 인구구조 급변이 예고.일각에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전략을 조속히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관점에서 여러 분야의 복지정책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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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가운데 신뢰 회복을 위한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이 전개.제주도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유명 맛집 및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등에 대한 특별단속 추진.주변에서는 "선제적인 단속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부정적인 제주 이미지를 쇄신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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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차기 원내대표단이 구성되면서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후반기 원구성은 2기 원내대표단의 몫이지만, 양당 모두 3기 원내대표단이 함께 원구성 합의에 함께하기로 결정.주변에선 "차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계기로 보다 진전 있는 대화가 오가길 기대한다"며 "의정활동이 차질을 빚으면 도민에게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6.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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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다음달부터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는 가운데 새 지원방식과 전용 홈페이지 등이 효과를 거둘지 관심.지난해 시범사업 당시에는 복잡한 신청 절차, 홍보 부족 등으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확보한 국비 32억원 가운데 대부분을 반납.주변에선 "올해는 미리 시행한 오프라인 접수로 입소문을 띄운 효과도 있었을 것"이라며 "2배로 늘린 사업비가 모두 도민 혜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한마디.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6.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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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강병삼 제주시장의 임기가 이달 말 마무리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내부에서 차기 제주시장의 일정을 조율하는 등 분주하면서 눈살.특히 오는 27일 예정된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아직 진행조차 되지 않는 등 절차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움직임에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 역력.주변에서는 "시장의 자질과 능력을 사전 심사하기 위한 인사청문회는 시작도 전"이라며 "후보자가 이미 취임한 꼴"이라고 비판.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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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교수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호소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한국외대에 재직하는 올레나 쉐겔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겪는 상황을 설명하며 하루빨리 전쟁이 종결돼야 한다고 강조.주변에서는 "전쟁 피해는 남녀를 가리지 않지만 여성들에게는 군대내 차별, 포로 성폭력 등 더욱 가혹하다. 세계적 연대를 통한 평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이구동성.
무공침
김봉철 기자
2024.06.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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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민들이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를 주민발의로 추진하면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등 의회와 집행부에 눈총.농민들은 올해 초부터 필수농자재 폭증에 따른 경영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와 도의회에 관련 조례 제정을 지속 촉구했기 때문.주변에선 "도와 의회가 무대응으로 일관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주민 발의에 나서는 것 아니냐"며 "매번 말로만 농민들을 위한다 할 것이 아니라 이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않는 것부터 필요하다"고 일침.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6.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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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오는 26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 필요.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부터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로 남부와 중산간,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주변에서는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큰 만큼 위험지역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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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제주시장의 임기가 이달 30일 마무리되면서 제주시 산적한 현안이 차기 시장에 넘어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결을 두고 기대 반 우려 반.주요 현안들이 추진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리는 동시에 취임하더라도 업무 파악 등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주변에서는 "각종 사업이 늦어질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지게 될 것"이라며 "신속히 업무를 파악한 후 현안 매듭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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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은 가운데 제주지역 기부 건수는 늘어난 반면 기부액은 소폭 감소.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제주지역 고향 사랑 기부는 3258건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지만 모금액은 3억7398만3000원으로 증가율 89% 그쳐.주변에서는 "모금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동원돼야 할 것"이라며 "참여 독려 등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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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기로 잠정 결정된 것과 관련해 인천시가 불복하고 나서면서 유치전 향방이 주목.제주·인천·경주의 3파전으로 진행된 이번 유치전에서 경주가 선정된 이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결과를 수용하는 자세를 취한 반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모기준 위반이라며 정부에 재논의를 촉구.주변에선 "만약 인천시의 주장처럼 공모기준 위반 등의 정황이 드러났다면 제주 역시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여야만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6.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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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클린하우스 도우미의 근무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 잇따라.실제 클린하우스 상당수는 분리배출 업무를 담당하는 도우미들의 휴게 공간이 마련되지 않는가 하면 장소마저 협소해 자칫 사고 위험도 우려.주변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여름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소한의 휴게 공간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폭염 대비 물품도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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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정부의 지역혁신플랫폼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가운데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안주해선 안 된다는 당부가 고개.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면서, 2차년도 사업 인센티브 18억원을 확보.주변에선 "첫해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인받은 셈"이라며 "단, 1차년도 사업 평가인 만큼 안주하지 말고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6.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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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유수율 제고사업이 요원해지면서 제주도정이 국비 확보에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문.2025년에서 2027년으로 연장된 사업이 한 차례 더 연장될 전망인데, 국비 확보가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주변에선 "10년 전 유수율 허위보고 사태가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국비가 조금씩 반영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보수가 노후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한마디.
무공침
윤승빈 기자
2024.06.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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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보행문화 조성이나 도민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에는 다소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제주도가 공개한 제3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안에 반영된 보행문화 조성 사업은 대부분이 교통안전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그치는 수준.일각에선 "다른 대도시권보다 승용차 이용이 많은 제주에서, 보행권의 의미를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호응을 얻는 게 순서일 수 있다"고 제언.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6.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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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문제를 두고 동네 병의원도 집단 휴진에 나선 가운데 제주시 지역 의원 378곳 중 휴진에 참여한 의원은 56곳으로 14.8% 차지.이에 제주지역은 의료 대란은 없었지만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간부회의를 주재해 현재 의료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주변에서는 "일부 병원을 찾은 환자가 발길을 돌리면서 실망감과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며 "의료 복지에 빈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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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 십수년간 검토하지 않았던 제주컨벤션뷰로와 제주관광공사의 MICE산업 업무 통·폐합 논의를 본궤도에 올리면서 귀추가 주목.제주도는 최근 제주관광공사 신규사업에 '국제회의산업 진흥'을 추가하는 방안이 적정한지 분석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일각에선 "애당초 통합을 전제로 출범한 조직과 업무들"이라며 "운영 효율화와 시너지 창출에 어떤 방식이 타당한지 진작 검토했어야 마땅하다"고 평가. 김수환 기자
무공침
김수환 기자
2024.06.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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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첫 장마가 많은 비와 함께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 당부.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19일 늦은 밤부터 오는 2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산지 등 많은 곳은 200㎜ 이상에 달해.주변에서는 "야외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며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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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역 인생샷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가 적극 행정 일환으로 숨은 명소 위험 요인 발굴 실시.앞서 서귀포해경은 지난해 도내 숨은 명소인 '블루홀'의 취약 요소를 분석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진행했으며 '출입 통제구역' 지정 결과 2023년 취약 해역 종합안전망 최우수 사례 선정.주변에서는 "자연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위험 요소 제거 및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위험지역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무공침
양경익 기자
2024.06.17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