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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27~28일 비가 올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까지 예상강수량은 5~20㎜다. 27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27·28일 아침최저기온 13~15도, 낮 최고기온 20~22도로 예상됐다. 한권 기자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4.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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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간 제주지역 평균기온이 1도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기상청과제주지방기상청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30년 동안의 기온과 강수량을 평균한 '기후평년값'을 25일 발표했다. 기후 평년값은 세계기상기구(WMO)의 기준에 따라 10년 주기로 산출되는 기후의 기준값이다. 이제까지는 2011년에 발표한 1981∼2010년의 기후 평년값을 사용했다.새로운 기후평년값에 따르면 제주의 연평균 기온은 16.5도로 이전 평년값보다 0.3도 상승했으며, 10년 평균기온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1980년대 15.8도보다 2010년대 1
환경/날씨
김용현 기자
2021.03.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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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25일부터 27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부터는 도 전역으로 확대되겠다.오는 26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산지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예상 강수량은 25일 오후부터 27일 밤까지 30~80㎜,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바람도 강하게 불겠다.25일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10~16m로 차차 강하게 불다가 26일부터 27일 사이 초속 12~18m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2.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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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시 낮 기온이 23.7도까지 치솟아 역대 두번째로 높은 기온을 보였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23.7도를 기록, 1930년 2월 23일 23.4도를 뛰어넘으며 기상관측 이후 2월 기준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역대 가장 더웠던 2월은 2004년 2월 21일 24.5도다. 이날 성산읍 낮 최고기온도 20.3도까지 오르면서 1996년 2월 13일(20.5도)과 1997년 2월 28일(20.4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을 보였다.이외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18.4도, 고산 16.2도다.기상청은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2.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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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와 선박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산지와 북부, 동부에 대설주의보가, 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 7.4㎝, 산천단 1㎝, 성산 수산 0.7㎝, 강정 0.2㎝ 등이다.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후 6시 현재 1100도로 영실-1100휴게소, 5·16도로 교래입구 3가-성판악 남측 1㎞ 구간 등은 소형차량에 한해 월동 장비를 갖춰야만 운행할 수 있다.제주국제공항에는 급변풍경보와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2.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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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1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18일 오후까지 제주에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밤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한 상태다.특히 17일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해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산지에는 눈이 내리고, 17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16일 저녁부터 18일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 많은 곳은 20㎝ 이상이다.중산간에도 17일 새벽부터 18일 오후까지 3~8㎝, 해안지역은 1~5㎝의 눈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2.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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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다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1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16일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오고, 중산간과 산지에는 눈이 오겠다. 오는 17일에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해안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중산간 이상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16일 오후부터 밤까지 예상강수량은 5㎜ 미만, 산지 예상 적설량은 1~3㎝ 정도다.기온도 크게 떨어지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 1~3도·낮 최고기온 10~11도, 17일 아침 최저기온 0~2도·낮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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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제주는 초봄 같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설 연휴가 끝나는 14일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제주지방기상청은 11~13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많겠다고 예보했다.고기압에 의해 온화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한 지면 가열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평년기온을 웃돌겠다.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15도 가까이 오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6~9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연휴 마지막 날인 14일은 고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남서쪽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2.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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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주지역 기온은 유난히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고온현상이 나타나며 기온 변동폭이 컸던데다 한파와 함께 눈도 자주 내리는 등 기후변화 영향이 뚜렷했다.제주지방기상청의 '2021년 제주도 1월 기상특성'에 따르면 올해 1월 평균기온은 7.0도로 최근 30년 평년값 6.3도보다 0.7도 높았다. 다만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 1961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는 평균기온이 2.2도 낮았다.1월 1~12일까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았고 13일 이후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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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에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눈이 내리고, 해안에는 비가 올 전망이다.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다.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5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낮겠으나 5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6일 아침 최저기온 6~8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다.해상에는 오는 6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됐다.7일은 오전에 맑고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2.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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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에 다시 추위가 찾아오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이 추위는 18일 잠시 누그러 들었다가 19일부터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오전 사이 제주도 북부와 동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17일 오후 5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 8.4㎝, 산천단 4.9㎝, 성산수산 1.8㎝, 성산 1.6㎝, 표선 3.6㎝ 등을 기록했다.기상청은 18일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다 19일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질 것으로 내다봤다.18일 아침 최저기온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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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15일까지 포근할 날씨를 보이다 16일부터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1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15일은 평년보다 5~8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15일 아침최저기온은 8~11도, 낮최고기온은 16~17도다.오는 16일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16일 아침최저기온은 3~4도, 낮최고기온은 5~9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영하 1도 내외 예상)는 더욱 낮겠다.17일 오전에는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권 기자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1.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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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는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나타났다.기상관측 이래 '가장 따뜻했던 1월과 겨울철'로 기록된데다 여름 장마는 역대 '가장 빨리 시작돼 가장 길게 이어진 해'로 남는 등 기후변화 영향이 뚜렷했다.제주지방기상청이 14일 발표한 '2020년 연 기후특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제주도 지난해 1월과 겨울철(2019년 12월~2020년 2월)은 1961년 이후 기온이 가장 높았다.지난해 1월 제주도 평균기온은 9.2도, 평균 최저기온 6.8도로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 평균 최고기온은 11.7도로 역대 두번째다.지난 겨울철 제주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1.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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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제주에 폭설과 강풍으로 도로가 통제되고 하늘길과 바닷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매서운 추위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출·퇴근길 교통혼잡과 눈길사고 등 불편이 심화될 전망이다.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주도 산지에 한파경보와 대설경보가,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 20.6㎝, 산천단 11.7㎝, 성산 6.4㎝, 유수암 4.4㎝, 표선 4.5㎝, 제주공항 2.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1.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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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57년만에 첫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시작됐다.이번 한파는 오는 8일 정점을 이루면서 최대 고비가 될 전망으로 폭설로 인한 출·퇴근길 교통혼잡과 눈길사고 등 크고작은 피해가 우려된다.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또 7일 새벽을 기해 제주도 전역에 대설예비특보와 강풍예비특보가 각각 발표됐다.특히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7일 밤부터 8일 아침 사이 도 전역에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6일부터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중산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1.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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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에 영하 15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57년만에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한파경보를 내렸다.제주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것은 1964년 12월 한파특보가 도입되고 1998년 관련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이후 처음이다.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또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오는 7~8일 제주도 산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1.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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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6일 밤부터 10일까지 영하권의 '북극 한파'와 함께 폭설이 예보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7일 밤부터 8일 아침 사이 도 전역에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오는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는 눈의 강도가 약해지겠으나 강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됐다.6일부터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중산간 이상 10~30㎝, 산지 등 많은 곳은 50㎝ 이상이다.해안지역에도 5~10㎝, 동부 등 많은 곳은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6일부터 북쪽에서 유입된 찬공기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1.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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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이번주 평년보다 낮은 기온의 추운 날씨를 보이다가 오는 6일부터 다시 눈이 내릴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공기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장기간 지속되겠다.특히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0~2도, 낮 최저기온은 0~6도로 예상됐다.8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다.기상청은 오는 6일 밤부터 제주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제주도 산지에는 많은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0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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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이틀째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다.산간 도로가 결빙돼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차질이 빚어졌다.3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후 1시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한라산 어리목에는 44.6㎝의 많은 눈이 쌓였다.이외 산천단 32.9㎝, 유수암 12.8㎝, 강정 8.1㎝, 표선 5.3㎝, 성산 3.4㎝, 제주시 1.3㎝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져 31일 제주시 영하 6.7도, 서귀포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12.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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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한 '세밑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내년 1월 1일까지 산지와 중산간, 해안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풍까지 몰아치며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우니나라로 확장하면서 이날 밤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제주에 강한 한파가 몰아치겠다.특히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30㎝(많은 곳 50㎝ 이상), 중산간 5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0.12.29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