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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사전 면담 요청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정마을 주민들의 면담을 거부했던 김상렬 제주지방경찰청이 구내 식당에서 식사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이날 해군기지 관련 유관기관 회의록 파문과 관련, 강정마을회 등에서 항의서한 전달을 위해 경찰청을 방문하고 청장 면담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정문을 굳게 잠그고 면담요청을
무공침
김동은 기자
2009.01.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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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별로 산재한 브랜드를 통합하는 공동브랜드 개발이 본격 추진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서귀포시명품브랜드추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한 용역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1일 1차 설명회를 갖고 용역추진 상황을 점검,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09.0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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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부 서귀포시장이 21일 간부회의에서 "제주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귀포지역에 패배의식이 있는 것 같다"며 의식전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서귀포 출신 기업인으로 성공하거나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09.01.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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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21일 해군기지와 관련된 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다.임문범 의원은 이날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제주도의회 입장'기자회견에 상임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후 기자회견장에서 나가는 도중 "입찰에 참여하려고 해도 3억원이 든다. 입찰이 안되면 이 돈을 책임지
무공침
이창민 기자
2009.0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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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지점장과 팀장급에 대한 인사를 21일 발표한 가운데 지점장간 인사는 인사는 많았으나 지점에서 본부로 올라온 인사가 적어 일부에서 말들이 나오고 있다.보통 3급 이상이 맡는 지점장 자리에 사업추진능력을 고려해 4급을 전격 발탁하는 한편 3급으로 승진한 팀장을 지점으로 보내지 않고 본부 팀장으로 발령한 것도 다소 의외라는 반
무공침
김석주 기자
2009.01.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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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읍·면·동장들이 이달 들어 불우이웃 위문과 전지훈련팀 격려 등 하루가 멀다하고 밀려드는 업무에 녹초(?)가 되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올 들어 매년 실시되는 불우이웃돕기 위문에다 전지훈련팀 격려 및 도지사 연두방문 준비, 설 연휴 각종 대책 마련, 각종 위원회 임원 개선 등으로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하루가
무공침
현민철 기자
2009.01.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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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교입시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대기고 처사에 대해 관계자 징계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0일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교육계 관계자들은 "대기고가 신입생 유치에 편법을 동원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지역사회 파장이 크다"면서 "하지만 파장에 비해 도교육청은 경징계로 그쳤다"
무공침
현순실 기자
2009.01.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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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항만공사 입찰에 참가한 제주지역 건설업체 가운데 현직 제주도의회 의원이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모 업체도 포함된 것과 관련 제주지역 정가에서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입찰과정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해당 도의원이 해군기지 문제를 다뤘던 도의회 군사기지특별위원회 출신이고, 현재 업체의 대표이사도 도의원의 가족임을 감안한다면 도
무공침
김영헌 기자
2009.01.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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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난해 5월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출범시킨 ‘서귀포시 경제포럼’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귀포시경제포럼은 상공·농업·수산·축산·관광·위생·문화예술·스포츠 등 8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로 구성, 운영되고 있지만 흑우 명품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09.0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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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도지사가 18일로 예정됐던 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하례회 행사에 참석을 돌연 취소, 행정부지사를 대신 참석토록 했다. 이는 19일 제주해군기지 항만공사 입찰관련 도내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업체 참여 폭 확대를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제주도가 해군기지 사업에서 '들러리'로 전락하고
무공침
김영헌 기자
2009.01.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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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루만 처지를 비관한 자살 등 4명이나 목숨을 잃는 등 주말 분위기를 어둡게 했다.이날 오후 6시쯤에는 우울증을 앓던 50대 여성이, 7시 30분쯤에는 청혼을 받아주지 않는데 크게 상심한 40대 남성이, 이어 8시 40분쯤에는 사업에 실패한 뒤 이혼, 친구들의 도움으로 생활하던 40대가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ldq
무공침
고 미 기자
2009.01.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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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지역본부의 정기 인사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일부 지점 및 부서가 지점장이나 부서장 없이 운영되는 한편 인사 대상자들은 일손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제주농협은 당초 지난주까지는 인사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중앙회가 구조조정과 개혁안 마련 등 때문에 중앙회 인사를 늦추면서 자연스럽게 제주지역본부의 인사도 지연되고 있다.
무공침
김석주 기자
2009.01.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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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퇴임사에서 기득권 세력에 대해 일침, 깊은 인상을 남겼다.박 전 검사장은 퇴임사를 통해 “동기나 후배가 (검찰)총장이 돼 지휘권을 행사할 때 격려하며 여유롭게 물러나고 싶었는데 ‘칼바람’부는 겨울에 이렇게 나갈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며 “검사를 평생 할
무공침
고 미 기자
2009.01.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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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 1015명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1327가구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지역경기가 힘들수록 이웃을 돌
무공침
김경필 기자
2009.01.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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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제주지역 실업률이 1.3%로 전국평균 3.3%를 크게 밑도는 것은 물론 전년동월과 비교, 0.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뻐할수만은 없다는게 주변의 분석이다. 무엇보다 고용한파를 의미하는 취업자수가 줄어든데다 구직을 아예 포기, 실업자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가 13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6.7%나 증가했다.
무공침
박미라 기자
2009.01.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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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해군기지 사업 추진을 놓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해군기지사업단과의 불협화음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해군이 제주도의 연기요청에도 불구하고 제주해군기지 항만공사 입찰공고 등을 추진하자 제주도는 민감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해군기지사업단은 이미 합의된 사항에 대해 도가 '딴소리'를 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표현하고 있다. 이에
무공침
김영헌 기자
2009.01.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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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육기술부 장관이 제주지역 마이스터교(명장학교)의 필요성을 피력해 향후 추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 장관은 14일 오전 제주도교육청을 방문, 양성언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정부의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 추진을 비롯해, 도교육청의 주요업무보고, 제주 기숙형 공립고 3개교관련 추진상황, 마이스터교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
무공침
김영헌 기자
2009.0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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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도지사가 특별법 개정안 1월 국회 처리 무산 이유 가운데 하나로 도민사회의 분열이라고 발언했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 제주도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14일 제주도는 "보도내용과 김 지사의 발언의 취지가 맞지 않다"며 "지사의 발언은 앞으로 도민들의 모두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이지, 특별법
무공침
김영헌 기자
2009.0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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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오늘(15일)로 예정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연두방문을 앞두고 세부일정 및 보고자료를 챙기느라 분주한 가운데 형식보다 내용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제주시는 이날 도지사 연두방문에 따라 현안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토론회와 오찬 등의 세부일정을 마련하는 한편 청사 환경정비 등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지적사항에 대비
무공침
현민철 기자
2009.0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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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 1월 국회 처리가 무산된 이유 중 하나로 도민사회의 분열 때문이라고 발언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3일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와 도청 사무관 이상 간부를 집합시킨 자리에서 특별법 처리 무산에 대해 본인의 책임이라고 밝히면서도,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도민 사회내 분열된 목소리도 책임이 있다고 불
무공침
김영헌 기자
2009.01.1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