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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400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10명 중 7명 이상 발생 걱정대피훈련 경험 대부분 없어…국민 사전인지·발생정보 신속 전파 필요 제주도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제주에서 지진이나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진 대응 훈련 등 대비는 미흡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제민일보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래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진·쓰나미 관련 인식조사 결과 도민 대다수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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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8.12.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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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곳 국제인증…소규모 도시 중심 맞춤형 활동 추진안전·안심 최고 정책 교통사고·범죄감소 등 성과 입증객관적 데이터 근거 과제 도출…주민 협력·동참 필수일본의 국제안전도시 활동은 우리나라보다 늦게 시작됐지만,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우리와 달리 광역단체가 아닌 기초자치단체나 소규모 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안전사회 조성'의 역량이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 △일본 첫 안전도시 카메오카시일본 교토부의 카메오카시는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2008년 국제안전도시(Safe Co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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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양경익 기자
2017.11.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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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후 행정 소극적 태도 민간 참여·협력 강화로 극복안전한 학교 관심 급증…최근 3년 14곳 가입·14곳 추진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후발주자지만, 그 어느 국가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특히 행정주도에서 주민 주도로 추진체계를 전환하면서 정치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효과를 높이고 있다.안전한 마을 협력국제안전도시(Safe Communinty)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아니라 태국에서 1980년대 중반 움직임이 있었고, 태국의 한 도시가 1991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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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양경익 기자
2017.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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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소득비용 4109억원…암·뇌혈관·심장 질환 총액 웃돌아분야별 중장기 지표설정으로 시민체감도 제고·실효성 확보해외기업·대규모 행사·관광객 유치 도움…경제 활성화 기대광주광역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이 인간의 존엄과 행복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판단 아래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우리 사회가 다양화·산업화되면서 안전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손상예방과 안전증진 필요성에 공감, 201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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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08.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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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민안전종합대책 계기 안전도시 사업 도입시민안전리더 운영·이륜차 배달원 안전모 보급 주목사고 손상 감소 등 긍정적 효과 올해 말 공인 청신호생태와 자연의 도시 순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사업 모델을 2013년 7월 시민안전종합대책을 시작으로 도입했다. 순천시는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행태변화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해 사고손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1차 실사 관문 통과순천시는 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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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08.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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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는 광역시 단위 세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았다. 이후 국제안전도시 성공모델 정착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구 350만 대도시부산광역시는 6·25 당시 피난민이 몰려 대규모 산동네 판자촌을 형성했다. 이후 재개발이 많이 됐지만 여전히 산등성이에 허름한 단독주택들이 많다. 골목도 유난히 많다. 항구와 관광도시 특성상 끊임없이 외지인들이 많이 오고 간다. 태풍 등 자연재해도 반복된다. 게다가 전국에서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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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08.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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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사업추진 사고손상률 2007년 79.1명→2015년 64.0명 성과119구급대·6개 종합병원간 손상감시시스템 구축…활용 극대화 모색4차 재공인 준비도 병행…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민 참여·실천 유도 제주도가 지난 3월·7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평가위원들로부터 엄격한 평가를 받은 결과 지난달 18일 국제안전도시 3차 재공인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3차 재공인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제주는 '청정'에 '안전'브랜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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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08.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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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불산가스 누출사고 이후 안전문제 화두로구미공단 2150개 업체 입주…사고발생 우려 상존전국 최초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설치 등 성과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불산 유출사고 이후 지역사회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자 2014년부터 국제적 수준의 안전도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로부터 국내 12번째,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승인을 받으면서 국제적 안전도시 이미지를 갖춘 국제 첨단산업 중심지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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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07.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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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투자보다 인식 개선에 주력…안전도시 사업 효과정책평가·활성화 방안 용역 시행…내년 2차 공인 대비과천시는 국민안전처가 시행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매년 상위권에 들 정도로 '안전'이 정착된 도시다. 그럼에도 과천시는 '안전'에 '안전'을 더해 언제까지나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형 안전도시 선도과천시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사고손상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과천시의 사고손상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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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김승지 기자
2017.06.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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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9월 판가름'청정+안전' 시너지 기대도민 체감도는 기대이하프로그램 내실화 등 과제홍보강화 필요성도 제기제주도는 올해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오는 9월 공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민 체감도 제고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다. △제주 국제안전도시 10년 효과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 또 2012년 재공인 받아 올해로 10년째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2004년 10월 국제안전도시협력센터를 방문, 선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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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06.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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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1개국·365개 도시 공인받아사고·손상 줄이기 지역 사회 동참인적·경제적 손실 최소화에 기여제주도, 국내 최초 3차 인증 도전사고손상 사망률 감소 등 효과커"최고 가치이자 인류 공유의 자산"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안전이 대두하고 있다. 안전이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31개국·365개 도시(1월31일 기준)가 국제안전도시로 인증을 받았을 만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가 올해 국내 최초로 3차 재인증을 받을 경우 청정과 공존의 미래비전 가치에 안전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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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남 기자
2017.06.0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