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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운영 원리의 중요한 축으로 사회적가치가 부상하고 있어 정부 역시 경제양극화와 불평등 극복 방안의 하나로 사회적 경제를 주목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일자리의 산실이자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임에도 아직까지 국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효용성을 체감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지난 6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사회적경제 박람회 영상 축사내용으로 인권과 노동권, 고용과 복지, 사회적 약자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25만 사회적경제 종사자에게 감사를 덧붙이며 건넨 말이다.가장 중요한
사외 칼럼
강종우
2017.07.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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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미디어를 통해 '유명인이 배우자와의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 실상이야 어떻든 배우자와의 단순한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면 승소할 수 있을까.배우자와 이혼에 관해 합의가 된다면 협의이혼 절차를 밟아 이혼이 가능하지만, 배우자가 이혼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혼 소송을 제기해야만 이혼을 할 수 있다. 민법 제 840조는 재판상 이혼사유로 ①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②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③배우자 또는 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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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2017.07.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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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까지만 해도 농민교육이나 토론회에 참석해 보면 농협에 대한 성토내용을 듣곤했다"농민을 위한 조직이라기 보다 농협 직원을 위한 조직" 이다. 심지어 "농민의 피와땀을 깍아먹는 조직이다" 등등 부정적인 내용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러나 최근 1년 남짓 농협에 대한 농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인식이 사뭇 달라지고 있음을 몇가지 사례들을 보면서 이젠 농협이 바뀌고 혁신하고 있음을 느낀다.농민들에게 가장 어려운 항목은 소득이 적은것도 있지만 일손부족도 중요하다. 젊은 청장년들은 이러저런 사유로 시골을 떠나고, 농가 노령화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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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2017.07.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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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은 여섯 돌이 되는 인구의 날이다.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제30조2에는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위하여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한다. 라고 되어있다.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요소들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만치 않은 예산을 투입 했지만 출생아수는 점점 줄고 있다. 2016년도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평생 동안낳을 수 있는 자녀수)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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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주
2017.07.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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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굴기(우뚝 서다)'라는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굴기'는 자연스레 모든 방면에서 중국과 연결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로봇, 자동화, 에너지, 자원, 항공, 철도 등 모든 면에서 '굴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 우주, 국방, 외교 분야에서도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중국의 굴기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이며, 향후 중국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은 자명하다. 우리는 이런 중국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를 하고 있을까? 이에 대한 고민으로써 우선 본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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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형
2017.07.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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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걷는 사람의 척추에 걸리는 하중은 네발로 걷는 동물의 4배 정도라고 한다. 이런 이유 등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척추 질환은 매우 다양하고 흔하다. 그 중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은 대표적인 허리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증 이라는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원인과 특징은 전혀 다르다.허리디스크는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해주는 추간판 물렁뼈(디스크)가 튀어나와 근처 신경을 압박해 증상이 나타난다. 퇴행성 변화와 허리에 부담을 가하는 물리적 압박에 의해 발생하고, 발병 연령대가 넓은 질환으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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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철
2017.07.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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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제주와 인연을 맺게 된지 약 15년의 시간이 지났다. 당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부임해 약 3여 년간의 시간을 보내고, 지난 해 JDC 이사장으로 다시 제주도로 돌아오면서 제주는 더욱 각별한 제 2의 고향이 되었다.이 쯤 되면 제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당연지사. 특히 요즘 나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제주의 역사다. 얼마 전 읽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 그러니까 당시 탐라는 예로부터 왕성한 해상교역국이었다고 한다. 약 3세기부터 중국과 해상 무역을 펼쳐 나갔고, 약 7세기경에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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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2017.07.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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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저녁 7시, 용담 해안도로의 한 카페, DJ 이상순이 만들어 낸 세련된 비트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전세계에서 온 로봇공학자들이 상기된 얼굴로 모여들었다. 여기는 한국로봇학회(KROS)가 주최하는 국제학회 URAI(Ubiquitous Robots and Ambient Intelligence)2017의 VIP 파티 현장. 학술적인 대화를 나누는 데만 익숙했던 로봇공학자들이, 막 런칭한 JTBC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며, EDM과 보라색 조명 속에서 돔 페리뇽의 리미티드 샴페인을 즐겼다. 로봇과 EDM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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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2017.07.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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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비싼 집과 싼 집"이란 주제의 신문기사가 나왔다. 2017년도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근거'한 것이다. 대지면적과 주택규모에걸친 총체적 평가임으로, 건물규모에만 근거해온 일반현상과 다르다. 하지만 '장소에 따른 경합(競合)원리'를 적용한 점에서, 도시구조와 별개일 수 없는 함수관계를 갖는다. 도심(都心)일수록 고가(高價)이고, 주변일수록 저가(低價)이기 때문이다.구체적 사례로서 '16억에 이르는 고가주택'의 경우, 제주시2도2동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순서개념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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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석
2017.07.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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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길로 여행할 즈음의 나이가 되면 너나없이 웰빙(well-being), 웰다잉(well-dying)을 염원한다. 그러나 그 축복의 길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길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많은 사람이 노인성 질환이라는 반갑지 않은 복병을 만난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두려운 질병이 치매이다. 누구도 걸리고 싶지 않다 하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다"치매는 국민 모두의 공포이다. 어르신들도 가족도 그 고통을 혼자 감당해서는 안 된다.치매국가책임제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 전국 통틀어 47개소에 불과한 치매안심센터를 252개소로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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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2017.07.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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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누고, 잘 자면 건강하기 마련이다. 속칭 3쾌(三快)라고 하는데 한의학에서도 무척 중요하게 다룬다. 중요한 개념이므로 차후 연재에 따로 나누어 상술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전체적인 개념만 짚고 넘어가기로 한다.먹고 누는 것은 몸의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의 개념이다.먹는 것은 음식만 뜻하지 않는다. 들이마시는 공기를 포함해 피부에 흡수되는 것 등을 모두 포함한다.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음식과 호흡이다. 음식은 체질식이를 통해 가려먹으면 확실히 몸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다. 중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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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2017.07.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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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꾸 제 곁을 떠나실 준비를 하시는 것 같아 생애 첫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인천시에 살고 있는 강 씨는 구순의 어머니, 1급 장애인인 언니를 위해 비행기를 태워주고 제주의 바다와 유채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무모한 여행을 감행했다. 그런 그녀에게 가장 높은 벽은 휠체어를 타야 하는 어머니와 언니의 이동. 렌트카를 이용하자니 비용부담이 커 여기저기 수소문 하고 부탁 해 보다가 자포자기에 이르렀을 때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결이 됐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마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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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환
2017.07.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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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까지만 해도 기능이 중요한 이성적 상품과 느낌이 중요한 감성적 상품이 구분되었다.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이 활발해지는 요즘에는 복합적 기능을 이해시키기 위해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과거 코카콜라가 탄산음료라는 기능적 컨셉으로 시장을 지배할 수 있었던 시대와 달리 탄산음료라는 단어로 느낄 수 있는 환경적 영향과 라이프 스타일까지 고려한 감성적 시장 접근이 필수적이 된 것이다.특히 양적인 시장점유율 보다 소비자의 마음을 얼마나 점유하여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상품인지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감성적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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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2017.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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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제도란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그 지급을 법적으로 강제하는 제도이다. 헌법 제32조제1항에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저임금의 제도적인 해소와 노동자에 대하여 일정한 수준 이상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 주기 위하여 1988. 1. 1.부터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되고 있다.2017년 최저임금은 시간급 6,470원, 일급(8시간 기준) 51,760원이다. 1988년에 처음 최저임금제도가 시행되었을 때 시간급이 500원이 되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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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하
2017.07.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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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나머지 절반이 시작되는 7월. 한해를 반으로 나누듯 인류의 반과 반을 이루는 남녀가 평등한 세상을 꿈꾼다. 매해 7월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한 양성평등주간이다.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여성주간'의 명칭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바뀌었다. 양성평등 정책의 주요 목적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사회 실현이다. 이를 위해 기존 여성정책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 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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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영
2017.07.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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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주변에서 공황장애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된다.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앓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병의 인지도가 올라간 것도 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공황장애로 치료 받은 환자는 2010년 5만명에서 2015년 10만명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증상, 즉 공황발작이 특징적이다. 발작이 일어나면 환자들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심한 두려움과 절박함을 느끼게 된다. 심장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의 신체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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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2017.07.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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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듣는 학생은 3분의1 남짓, 나머지는 자거나 눈은 떠 있지만 집중을 안한다. 밤 늦게까지 선생님은 수업에 열을 올리며 설명을 하지만 몇몇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도통 이해를 하지 못하는 표정들이다. 정규 수업도 모자라 방과후학교에서도 같은 일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어진 야간자습시간, 학원에서도 같은 내용이 반복된다. 이 삶은 주말, 그리고 방학 내내 이루어진다.과연 20~30년 전과 달라진 점이 있는가. 이러한 삶이 과연 정상적인 교육인가. 요즘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공약과 맞물려 김상곤 교육부장관 내정자의 교육철학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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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
2017.07.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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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보스포럼 이후 4차산업 혁명은 산업계, 대학, 연구소 그리고 개인생활 패턴에까지 스며들 정도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4차산업은 이종기술, 이종산업 간 연결화(connectivity), 지능화(Intelligency), 자동화(automation), 저비용고품질(cost saving)을 통해서 인간의 보다 편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혁명이다. 그만큼 '4차 산업혁명' 등장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구조 및 노동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4차산업에 대한 중장기적 비
사외 칼럼
김기옥
2017.07.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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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토요일 날 출장명령이 내려지는 바람에, 점심마저 거르고 청주공항에 내린 후 허겁지겁 세종시에 도착했다. 그 당시 제주도는 양성인 메르스 환자가 아직 없어서 그다지 심각성을 못 느꼈지만 육지에서는 치료하는 간호사들이 사표 쓰고 병원을 나가버리는 등 난리가 났다고 했다. 오후 4시 조금 전에 회의 장소로 이동하는데 고용노동부 지하 벙커로 옮겨 회의를 시작하자 분위기가 갑자기 숙연해졌다. 각 지역 의료원 원장님들은 할 말이 너무 많아서 한 시간이면 충분하리라던 회의가 무려 2시간 넘고도 계속됐고 생각 같아선 제발 끝내달라고 호소하
사외 칼럼
성대림
2017.07.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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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 의하면 지난해 가장 많은 관객공연은 쇼팽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갈라콘서트였고, 리카르도 무티&시카고심포니(2413명), 서울시향 차이콥스키 교향곡(2382명), 피아니스트 '랑랑 독주회'(1995명), 빈필하모닉&정명훈 내한공연(1991명), KBS교향악단&요엘레비 베토벤교향곡(1801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위기와 때를 맞춰 지난 6월에 우리나라 음악계에 커다란 경사가 있었다. 선우예권이라는 2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가 4년마다 열리는 클라이번 콩쿨에서 한
사외 칼럼
김태관
2017.07.02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