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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50개 기업 대표·임원 참여남성 중심 유리천장 허물기 앞장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정보교류"여성의 경제활동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직까지 뿌리깊게 남아있는 남성 중심 사회의 '유리천장'을 허물고 균형적인 성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제주도내 150개 중소기업이 소속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1999년 설립돼 여성경제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정보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양은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59)은 지난 2016년 회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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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미루 기자
2018.02.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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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업 40년째…도장에 이름 새기면서 행복 느껴장애인 권익 증진 위한 활동도…제2의 인생 서막"같은 이름이라도 각자의 인생이 있듯이 작은 공간에서 도장에 이름을 새길 때마다 인생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제주시 건입동 인근에서 도장 제작을 하고 있는 박효민씨(58)의 인생 스토리는 한편의 영화와도 같다.40년 넘게 한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도장에 새기며 인생을 배우고 있는 박효민씨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박씨지만 이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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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2.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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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다리 입구 차량으로 점령…운전자 시야 방해인도·자전거 도로 끊겨 안전사고 우려…개선 시급도내 관광지에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되지 않으면서 도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실제 20일 제주시 용두암 및 용연구름다리 일대를 확인한 결과 관광지 입구 곳곳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심지어 인근에는 제주시 용두암 주차장이 조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구는 물론 인도와 갓길 등에도 불법 주·정차 행위가 만연하게 이뤄지면서 각종 사고위험도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특히 용연구름다리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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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2.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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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업 개방 후 도내 상인 벼랑끝 위기서 재도약 나서상인들 힘모아 경쟁력 확보 나서…관광객 유인력도 커져지역상인 보호대책 강화 특색 갖춘 전통시장 개발 필요지난해 제주경제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 4% 중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외적인 불안요인이 큰 것도 현실이다. 지역경제 각계 분야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제주대표 경제인들을 만나 현재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 등에 대해 고견을 듣는다. "유통산업 개방 후 제주도내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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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8.02.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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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닌 '지역사학' 중심 등재 움직임 공통점인적·물적 인프라 확충 과제...교류 강화 주문도일제의 만행이 극에 달하던 시대. '빚 때문에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국채를 갚고 국권을 지키려는 불길이 전국에서 일어난다. 바로 '국채보상운동'이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섰던 시민들의 노력은 기록으로 남았고 이 기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통해 세계인의 역사가 됐다.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사례를 통해 제주4·3의 미래를 설계한다.△시대적 배경19세기 말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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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2018.02.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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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국인 교통사고로 중상…권역외상센터서 치료응급실 빠른 전원 결정 및 의료진 합진으로 목숨 구해사고 예방 위한 제도적 개선 물론 안전의식 제고 절실 △22분만에 이송 결정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제주에서 일자리를 찾은 외국인 청년 상하이씨(26·가명)는 지난해 겨울 승용차를 타고 출근하던 중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당시 119 구급대에 의해 상하이씨가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된 시각은 오전 8시13분. 해당 병원 응급실은 혈복강이 의심됨에 따라 22분만에 상하이씨를 권역외상센터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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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 기자
2018.02.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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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500건 이상 발생…인명·재산피해 속출속도제한장치 장착 의무화·안전교육 등 필요도내에서 렌터카 사고가 매해 수백 건씩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과 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20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렌터카 사고 건수는 2015년 525건, 2016년 526건, 지난해 523건 등이다.올해에도 지난 11일 기준 51건이 발생하는 등 매해 500건 이상의 렌터카 사고로 인명·재산피해도 속출하고 있다.렌터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2015년 941명(사망 11명), 2016년 947명(사망 7명),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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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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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의 사소한 일상·솔직한 감정 표현억압받아온 여성의 삶·시인으로서의 여성에 주목설명절이라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반갑기도 하고 더러 서먹하기도 하고 애틋함과 짜증스러움이 뒤섞인 복잡오묘한 감정들을 경험한다. 가족이기에 가능한 감정이기도 하다. '따로 또 같이' 사는 가족들이기에 더욱 만족스러운 소통을 기대하는 건 과한 욕망인 듯 하다.그래도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경기에서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바람에 속시끄러운 얘기들이 기를 못펴고 뒤로 물러나는 행운이 있기도 하였다. 얼굴 붉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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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18.02.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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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열풍에 따라 제주는 전출인구보다 전입인구가 많은 지역이 됐다. 그 중심에 2030 청년세대가 있다. 2017년 한 해에만 20대 978명, 30대 3798명 등 청년세대가 집중적으로 제주에 순유입 됐다. 제주의 지역경제는 물론 사회·문화적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나아가 '청년이 살고 싶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정주여건 등 기반 마련이 청년정책중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청년인구 제주 순유입 본격화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55만8496명이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주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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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18.0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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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수선 경력 45년…구두에 새 생명 불어넣어소중한 공간 항상 '따뜻'…"언제나 감사한 마음"한 평(3.3㎡) 남짓한 공간에서 행복을 키우는 이들이 있다. 물리적으로 한 평의 공간은 그대로 이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작은 일터를 소중한 꿈의 공간으로 삶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이들을 소개한다."남들에게는 작고 초라한 공간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행복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 이제는 삶의 일부분입니다"제주시 관덕로 인근의 한 구두 수선실을 운영하는 박재희씨(62)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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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2.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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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총·칼 앞에 당당히 맞섰던 기록 '광주 민주화 운동'민주주의 추구하는 국가들에 민주화 이룩하는데 도움돼야1980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서슬 퍼런 신군부의 총.칼 앞에 당당히 맞섰던 광주의 기록이 세계인의 역사가 된지도 어느덧 7년째다. 짧은 시간이지만 광주는 30년 가까운 세월 느끼지 못했던 변화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이후 체험하고 있다. 70년이라는 긴 시간 어둠의 역사로 지내야 했던 제주4.3도 광주의 사례를 통해 '완전한 해결'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등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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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2018.02.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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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급속한 차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운전자나 보행자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물론 도로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 등 국제안전도시 제주의 이미지를 저하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제민일보는 2018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공동으로 교통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민 의식 개선과 함께 잘못된 도로나 시설 등을 찾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관광도시 제주 안전1번지' 기획을 연재한다.제주지역 83.81점…가장 높은 지수 상승 보여대대적 홍보 결과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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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2.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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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공적 환경 노출로 다양한 증상 나타나관찰·나열·묵상 등으로 정확한 상태 파악해야일상생활 속 자극 피해 사색하는 것도 효과적 △지나친 반응 신경증으로우리 몸은 일상생활의 자연적, 인공적 환경에 노출되는 과정에서 여러 신호를 보낸다.통증, 기침, 무기력감, 설사 등 여러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가볍고 일시적인 증상에서 무겁고 장기간에 걸친 증상까지 다양하다.이러한 몸의 신호에 대해 너무 무관심하게 지내다 병을 키워 고생을 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다가 사회생활이 힘들어질 정도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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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 기자
2018.0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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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조연 등 애매모호하게 하는 불분명성 영화미래를 꿈꾸게 하는 시, 시인의 존재 이유 등 설명어렸을 때 위인전을 많이 보며 자랐다. 이순신, 세종대왕, 링커, 헬렌컬러, 간디…, 등 위인전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위대하고 초인적이었다. 나이가 들어서 의심이 생겼다.내가 알고 있는 위인들은 어쩌면 위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그것은 역사적 지식이 조금 생기고 나름대로 비판적 안목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의문이다. 요즘 드는 생각은, '위인은 없거나 모두가 위인이 될 수 있다'이다. 어떤 시대냐에 따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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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18.02.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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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기 활동 종료...5개 분과별 다양한 청년 목소리 표출참여·정책화 아쉬움...2기부터 지원단 체제로 '정책 제안' 집중2016년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이하 청년기본조례)과 청년정책계 신설 등 본격적인 제주 청년정책의 시작과 함께 제주청년들로만 구성된 청년커뮤니티인 '제주청년원탁회의'가 구성됐다. 제주형 청년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 아래 청년활동가들이 속속 참여해 1기가 출범했고, 올해 2기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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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18.0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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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발생 70년째...후세에 대물림하기 위한 기록 작업 요구도, 사진·영상 등 2936점 확인...지방공휴일·특별법 후속과제올해로 섬을 붉게 물들였던 제주4·3이 발생한지 70년째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빛을 보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하지만 누구도 완전한 해결이라 말하지 못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역경을 딛고 '기억'하는 단계에 이른 제주4·3의 가치를 오롯이 후세에 대물림하기 위해 '기록'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계승하고 '완전한 해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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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2018.01.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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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천식·비염·결막염 등 다양호흡 곤란 동반 때 사망까지…후유증 심각 △여전히 일차원적으로 이해알레르기 질환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비염, 식품알레르기, 약물알레르기, 만성두드러기, 기타 알레르기 결막염 등 여러 질환이 있다.일반인과 의사들은 물론, 알레르기 전문가조차 아직까지 알레르기를 1차원적으로 이해하고 있고, 치료도 그렇게 이뤄지고 있다.최근 정리된 알레르기 질환은 원인이 있는 알레르기와 원인이 없는 알레르기로 나뉜다. 그리고 원인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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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 기자
2018.01.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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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비유 이미지 변주 등 시의 수사학적 원리와 유사어떤 강렬함, 몸에 새겨지는 언어 될 수 있음을 표현나에게 좋은 영화란 시적인 영화다. 시적인 영화가 무엇이냐 물으면 시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기 어려운 것처럼 단적으로 말하기 곤란하다. 시언어는 이미지의 언어, 사유의 언어다. 하나의 행에도 공감각적 이미지가 숨어 있고, 하나의 시어에도 중첩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구체적이고 감각적인 언어로 보이지 않는 것을 사유케한다. 별것 아닌 것을 별스럽게 만든다. 즉, 가장 경제적인 언어로 가장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시언어이다. 시를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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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문학박사·제주대 스토리텔링 강사
2018.0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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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들의 활동공간이자 목소리 담는 허브 역할정책 발굴 참여 사업 적극 홍보·반영 등에 주력해야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제주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지난 2일 확정하면서 제주형 청년정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소득 △자립 △참여 및 활동 △문화·여가의 4개의 핵심영역을 설정하고 62개 과제를 선정해 2018~2022년 151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남은 과제는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의 정책 참여다. 특히 행정과 청년간 간격을 줄이기 위한 중간조직인 제주청년센터가 지난달 15일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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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18.01.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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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태조사 결과 '행복하다' 46% 불과...불만해소 집중올해 5개년 기본계획 시작...자립지원 등 수요자 중심 요구우리나라 경제가 2년 연속 3%대 성장을 이뤄 1인당 국민소득도 내년 3만달러 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1990년 1만 달러 돌파 후 28년, 2007년 2만 달러 진입후 11년만이다.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진 만큼 국가 전체의 부(富)가 커졌는데도 국민의 삶은 더 팍팍해지고 있다. 특히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까지 겹쳐 20년 전, 30년 전보다 더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와 일
지난 연재
김봉철 기자
2017.12.31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