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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JDC 16. 아일랜드 스토리 마케팅이 달라졌다. 마케팅도 이제 이성보다는 감성을 중시하는 시대다. 콘텐츠는 인간의 감성·창의력·상상력을 원천으로 문화적 요소가 체화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상품이다. 현재 콘텐츠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서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고 최근의 융합 패러다임은 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 분야로 이루어지는 콘텐츠산업의 가치사슬 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문화·IT·교육·엔터테인먼트 등)간 보완·경쟁·대체 기능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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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1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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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 문화콘텐츠학과를 2018년에 졸업한 강제석(20)씨는 현재 도내 게임회사인 '넥슨'의 자회사 '넥슨 네트웍스'에 재직중이다.회사의 게임과 타 회사의 게임 접속율, 외부 커뮤니티 사이트나 이벤트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피고 장단점을 파악해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일을 등 고객 서비스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강씨는 "게임 산업의 동향 등 데이터를 정리해야 하는데 상당히 유용하다"며 "회사 특성상 컴퓨터로 작업하는 MS오피스, 엑셀을 자주 활용하는데 학교에서 배운 것이 많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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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희 기자
2019.11.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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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약자 특화 제주 전문 여행서비스 제공 등 주력무장애 여행 사회시스템·장벽 없는 관광 지속 노력 2014년 소셜벤처기업으로 문을 연 사회적기업 두리함께는 관광약자를 위한 전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제주 관광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몇해전부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참여해 '차별 없는 제주 관광'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여행으로 세상을 바꾼다 2014년 소셜벤처기업으로 첫발을 내딘 두리함께는 관광약자를 위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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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9.11.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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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 제주 가내수공업 중심 머물러 토착자본 경제성장 한계고 맥그린치 신부 한림 중산간 황무지 다져 제주 양돈업 기틀 마련재일제주인 등 해외동포 자금 송금과 기증 관광 농업 등 산업화 이뤄△제주경제는 투자유치의 역사제주도는 지역내에 대기업 또는 대규모 자본가가 없었기에 제주경제의 기틀을 다지고, 성장하는데 외부투자유치가 절대적 기여를 했다. 해방이후에 제주경제는 선교사의 선도활동과 재일제주인 등 제외동포들의 송금과 기부로 조금씩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1980~90년대 제주경제는 관광객 증가 등으로 활기를 띄었지만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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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1.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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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도 주최, 이길주 제주대 철학과 교수 강의인성은 사람 됨됨이…좋은 인성 만들기 위해 교육 필요“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먼저 알아야”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진)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찾아가는 청소년 칭찬아카데미’가 13일 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오경규) 시청각실에서 1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칭찬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이길주 제주대 철학과 교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 과 함께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바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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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
2019.11.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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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500m 가량 떨어져…우회도로 이용 시 위험천만운전자 중앙선 침범 불가피…"최소한의 공간 확보 필요"최근 제주지역 대표 명소인 사려니숲길이 많은 사람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지만 인근 도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서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실제 지난 8일 가을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제주 사려니숲길로 몰리면서 주차장은 탐방객들의 차량으로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은 물론 주변 도로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하지만 사려니숲길은 주차장과 500m 가량 멀리 떨어져 조성되면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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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1.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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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퇴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불안해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 디지털영상과를 2017년에 졸업한 김민규씨(21)는 현재 디자이너로써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졸업 전인 2016년 9월에 취업하기도 했다. 중학교 때까지 게임에 관심이 많았는데 게임 영상을 편집하고 블로그에 올린 것이 영상과 첫 인연이었다. "블로그를 꾸미기 위해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한 게 시작이었던 것 같다"며 김씨는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됐다.처음엔 제주 관광·음식을 광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에 취업했다가 2017년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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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희 기자
2019.11.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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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모범 단계 밟아가친환경 세제 사용, 결혼이주민 고용 등 선한기업 앞장 문을 열면 포근하고 은은한 향이 물씬 풍겨오는 곳이다. 그 안에는 이불을 세탁 중인 중장년층과 수건을 정리하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있다. 주식회사 정성기업은 펜션과 리조트, 호텔, 기숙사, 수련원 등의 이불과 작업복을 세탁한다. 세심해야 하는 세탁업에서 직원들은 귀찮은 내색 없이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성기업의 대표는 오랫동안 세탁 관련 일을 해왔던 믿음직한 남편과 함께 직원들의 편리를 위해 세탁시설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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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2019.1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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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회용품 저감 정책 추진, 대형유통매장 1회용 비닐봉투 금지플라스틱컵 보증제 등 검토…택배 등 배달용 포장용기 감축도 추진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1회용품 문제가 지구전체 환경을 파괴하는 요인으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1회용품은 생산-사용-수거-재처리 등 모든 과정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용규제와 인센티브 정책과 함께 추진하는 등 국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과 사업 등을 발굴·추진하고 있다.△유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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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김지석·이은지 기자
2019.11.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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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사망 31명·부상 1807명 달해부적절한 사용 시 중상가능성 최대 99%제주도내 일부 운전자들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도로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교통사고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안전띠 착용여부별 사상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지역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31명에 이른다.연도별로 보면 2014년 9명, 2015년 9명, 2016년 3명, 2017년 4명, 지난해 6명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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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9.11.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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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고등학교(교장 임종식) 해양산업과를 2013년 졸업한 후 도내 해운회사 항해사로 근무 중인 김형철씨(24)는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자격증과 현장 실습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1학년 때는 친구들과 노느라 공부적인 건 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2학년 진학 후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됐고, 자격증 공부반이 따로 있어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다고 한다. "서로 모르는 걸 물어보기도 하고, 함께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공부를 혼자 했을 때보다 더 잘됐던 것 같다"며 자격증 공부와의 친구들과의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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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희 기자
2019.11.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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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항아리 안에서 묵묵히 세월을 견디어 탄생한 전통 장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수백년, 수천년 전부터 우리 밥상에 자리했던 전통 장은 여전히 한국인의 주요 식품이다. 전통 장은 그야말로 정성과 기다림의 결정체다. 바로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의 산물이다. 제주도는 독특한 된장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제주에서 내려오는 전통 된장 담그기는 지극히 전통적이면서도 과학적이고, 힘든 육체노동이기도 했다. 제주 푸른콩 된장은 독특한 제주도 전통 장이다. 푸른콩은 다 익은 콩의 외양이 달걀 같고 푸른빛이라 '푸른 독새기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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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1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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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과 졸업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측량 업무고교 재학중 자격증 취득…직장생활·대학공부 병행“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각종 정보를 발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지난 2014년 한국국토정보공사(옛 대한지적공사)에 입사한 김기현씨(25)는 한림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이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꿨다고 강조했다.김씨는 “특성화고를 선택한 것은 부모님의 영향도 컸지만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중학교때까지 축구선수로 뛰었기 때문에 공부에 흥미가 없었지만 한림공고에 진학한 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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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
2019.11.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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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센터 2개서 4개 권역 확대 밀착형 서비스 강화해야 전문가그룹 및 민관협의체 구성, 마을공동체 등 활용도 필요 제주도는 도시와 농어촌이 혼재돼 있고, 동과 읍면지역의 주거특성의 차이가 크고, 노후된 주택과 고령자가 많아 이런 특성에 부합하는 제주특화형 주거복지정책이 필요하다.제주에 맞는 주택복지 및 도민주거권 확대를 위해 도는 주택가격 상승과 경기불황 등으로 인하여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주거복지센터를 지난 6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2개 권역으로 개소했다.제주도개발공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주거복지센터는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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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1.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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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민간·공공임대주택 공급, 행복주택 등 건설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 맞춤형 주택공급 주거복지 확대제주도개발공사는 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의 주거안정을 높이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2006년부터 기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도내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 할 수 있도록 하는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중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고 있다.공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주택 매입을 통해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163세대를 매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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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1.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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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제주도 공동 안전도시 세미나 1일 도민의 방서 개최 신진동 국립안전연구원 박사 주제발표 활동인구비중 연관 제기 도민 의식개선, 관광객 인프라 중심 계층·상황별 안전시책 필요 제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사건·사고 저감을 위한 제주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방안 모색 세미나'를 1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행정과 경찰, 연구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주제발표와 전문가토론을 통해 제시된 사건·사고를 줄이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 등을 2회 걸쳐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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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윤주형·김지석·이은지 기자
2019.11.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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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도 주거종합계획 주거복지 로드맵 추진 주체로 나서제주형 주거복지센터 운영 매입임대 행복주택 주거상담 등 추진중그동안 주택은 상업적 측면에 치중되면서 투자 심하면 투기의 대상이 됐다. 주택공급은 수익성과 고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저소득층, 청년층, 신혼부부 등에 대한 주택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주거권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도민의 주택복지와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택·주거사업을 펼치고 있다.현행 주거기본법 제2조에는 국민은 물리적·사회적 위험으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인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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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1.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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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도 주최, 이길주 제주대 철학과 교수 강의‘나는 어떤 사람이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주제“사람들의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 강조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진)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찾아가는 청소년 칭찬아카데미’가 지난 1일 제주중앙중학교(교장 정희봉) 1학년 2반 교실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칭찬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이길주 제주대 철학과 교수는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철학하기’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인품은 사람의 됨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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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
2019.11.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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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도 주최…송삼석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 강의칭찬 받으며 자신감 생기고 칭찬하는 사람은 자존감 높아져자신에 대한 칭찬·격려도 필요…작은 일도 칭찬하는 습관 필요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찾아가는 청소년 칭찬아카데미’가 31일 수원초등학교(교장 김상수) 5학년 1반 교실에서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칭찬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송삼석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는 칭찬의 효과와 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일상 생활속에서 칭찬을 실천하는 행동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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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
2019.10.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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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 전기과를 졸업한 강요한씨는 현재 4차 산업의 핵심 사업인 전기차 회사에 취직해 학교에서 쌓은 능력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강씨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시기에 많은 고민을 했다. '가고 싶은 학교는 갈 수 없어도, 갈 수 있는 고등학교는 있겠지'란 생각으로 친구, 선생님들과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상담했다.그러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할 수 있는 특성화고에 대한 내용을 듣게 됐고, 기술을 배우고 취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림공업고등학교 전기과에 지원해 입학했다.특성화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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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희 기자
2019.10.31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