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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한남리 감귤복합가공공장의 시설부지를 변경(1월17일자 보도)한 것은 남제주군이 공장유치에만 급급한 나머지 당초 예정부지에 대한 기본적인 입지조사도 안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25일 제주도지방개발공사와 남제주군에 따르면 군은 당초 공장부지로 한남리 산 485의 2번지 군유지 1만3000여평을 개발공사에 30년동안 무상임대하기로 하고 지난해말 군의회 동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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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도로보수 및 가로등 보수가 1년단위로 일괄계약돼 보다 신속한 보수작업이 기대된다. 제주시는 25일 “그동안 보수작업이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것으로 몇 개업체에 1년단위로 일관 계약,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로와 가로등보수는 파손이나 고장이 났을 경우 미미한 부분이 많아 어느 정도의 물량이 나올때까지 기다린후 사업량을 모아놓고
사회종합
제민일보
2000.0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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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6만톤급 초대형 호화유람선이 제주를 찾는 등 2월이후 호화유람선들이 잇따라 제주를 찾는다. 제주해양청은 25일 6만톤인 초호화유람선 로테르담(Rotterdam)호가 세계일주중 오는 3월 22일 제주에 기항한다고 밝혔다. 미국 유람선사인 홀랜드 아케리카 라인 선박인 로테르담호는 전장이 238m이며 승무원 630명과 여객 1500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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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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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종어항을 개발할때도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된다. 제주도는 어항개발에 따라 해양 환경이나 주변지역의 생활환경에 미칠 악영향을 분석,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제주도개발특별법에 의한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키로 했다. 도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2∼11월까지 개발중인 신양·종달·기파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함께 새로 지정된 화북·강정·고산·하귀1·귀덕1·신천·태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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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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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24일 제주지방노동사무소장에 김영환 노정국 노동조합과장을 발령했다. 이와함께 현 정순민 소장은 주리비아 노무관으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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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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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를 맞아 제주시 공무원들의 친절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으나 아직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공무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본청 중앙현관에 마련된 ‘친절·불친절 공무원 신고함’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17건이 접수됐으며,이중 민원인들로부터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된 12명의 공무원에게는 표창을 주거나 추천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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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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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자가용처럼’ 그동안 일부 영업용택시에서 운영하던 콜택시(Call Taxi)가 지난해부터 다른 영업용택시로 확산되고 개인택시들도 조직을 결성,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콜택시가 콜(Call)요금 1000원을 따로 받지 않아 일반택시와 요금은 같은 반면 손님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장소로 택시를 보내줘 손님들이 자가용같이 운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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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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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시외좌석버스의 애월-함덕구간 북부노선이 애월리에서 금성리까지 연장된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가 시외좌석버스업체 등을 대상으로 애월-함덕구간 북부노선을 연장 운행해줄 것을 건의한 결과, 25일부터 노선을 곽지리·금성리까지 연장해 1일 7분간격으로 95회 왕복 운행하기로 결정됐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하절기 곽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도민들과 금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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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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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검거에 직접 나서거나 경찰에 결정적인 제보를 주는 등 범죄현장을 지나치지 않는 ‘시민정신’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이들 시민들의 이같은 활동은 얼굴없는 ‘제2의 경찰’의 역할까지 담당,경찰의 치안업무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 24일 새벽 4시께 제주시 연동에서 발생한 10대의 특수강도 사건은 현장 인근에 있던 시민의 적극적인 활동이 범인검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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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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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시 노형동 무수천 유원지 사업권자인 (주)무수레져타운(대표 오경자)이 갖고 있는 유원지개발 사업권이 취소됐다. 제주시는 무수천 유원지 46만1000평방미터에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골프연습장,야외극장 등 관광호텔과 위락시설을 갖추기로 하고 지난 98년1월24일 개발사업 시행승인을 받은 (주)무수레져타운이 2년 이내에 사업을 착수하지 못함에 따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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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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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4일 주운 신용카드로 항공권을 구입하고 유흥비로 쓴 장모씨(25·대구시 수성구)를 점유이탈물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2일 오후 4시께 제주공항에서 한모씨(27·제주시 노형동)의 신용카드를 주워 서울행 항공권 9매(60여만원)를 구입하고,제주시내 단란주점에서 70여만원의 술값을 계산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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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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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4일 행인을 쳐 숨지게 한 후 그대로 달아났던 강모씨(25·제주시 용담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야기도주)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3일 밤 9시35분께 차를 몰고 가다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황모씨(51·제주시 연동)를 친 후 구호조치 없이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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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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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4일 이모씨(25·제주시 화북동)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3일 새벽 4시50분께 친구의 여자친구한테서 소개받은 홍모양(18)을 제주시 일도2동 모 호텔로 유인,강제추행하다 강간을 모면키 위한 홍양이 창밖으로 뛰어내려 다치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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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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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백신이 제조한 영유아예방 접종약품인 MMR(홍역·볼거리·풍진)백신에 대해 사용중지 처분이 내려졌다. 제주도는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주)한국백신의 MMR백신 제품을 접종한 여자아이가 부작용을 일으킴에 따라 동일제품에 대해 사용을 중지하도록 보건기관과 의료기관에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용이 중지된 MMR백신의 제조번호는 TR99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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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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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설날을 전후해 상거래 및 현금유통 증가와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달 7일까지 금융기관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등 총력 방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1 1단계인 24일부터 30일까지는 방범 근무체제 구축기간으로 가용인력과 장비를 점검,순찰등 기본치안활동을 강화하며 도내 금융기관 392개소와 다액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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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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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자교원 비중이 갈수록 커져 여초(女超)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도 남자교사에 비해 교감·교장 승진은 물론 장학사·장학관 등 교육전문직 진출 비율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의 여자교사 비율은 초등학교의 경우 62.20%,중등 46.37%,고등학교 19.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치원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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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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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락 근절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제주시내 산지천 일대에서 윤락을 해온 윤락녀와 장소제공자를 검거하는가 하면 수사범위를 추자도 등 도서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주경찰서는 23일 밤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일대 여인숙에 대해 경찰 20명을 동원,조사를 벌인 결과 수차례에 걸쳐 윤락을 해왔던 박모씨(58·여) 등 7명과 장소를 제공했던 모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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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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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관련업체들은 귀가 솔깃한 광고를 내 수험생을 유혹,부실 교재 등을 팔아 돈을 챙기고 있다.광고만 믿고 비싼 교재를 샀다가 ‘시험 계획이 없다’ ‘지원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교재비를 날리거나 자격증을 따고도 취업을 못해 낭패를 보는 사람도 많다. 정년을 앞둔 공무원 강모씨(60)는 지난해 11월 은퇴전 자격증을 취득해 보겠다는 생각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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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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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나들이를 위한 Doorr To Door 서비스가 대폭 확대돼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예상된다. Door To Door서비스는 장애인들이 외출을 할 때 호출을 하면 차량이 집과 목적지까지 불편없이 나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제주시관내에는 한마음 차량봉사단과 광명차량 봉사단,애호차량봉사단등 3개대에서 42명의 봉사자들이 나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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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1.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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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수산청이 추진중인 제주항 여객터미널 신축 사업이 국제여객터미널을 포함한 복합건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장우 제주해양수산청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예산확보로 늦어지는 여객터미널 건립 계획을 제주외항개발에 따른 여건변화를 반영,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현재 여객터미널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등 실제 이용에 불편이 많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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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1.25 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