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일대 해안가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7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방파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소속 경찰관인 김원 순경과 시민 2명이 공동으로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이날 오후 6시11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포구에서 60대 여성 B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B씨는 인근에 있던 레저업체 직원
제주대학교 건물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2분께 제주대학교 5층 건물 옥상 통신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예린 기자
불과 하루 만에 제주에서 교통사고와 어선사고가 잇따르면서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60대 보행자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같은 날 오전 2시34분께 제주시 외도동의 한 도로에서는 SUV차량과 자전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던 3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에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36t급)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어선에는 승선원 5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해경은 미리 섭외한 어선과 공동으로 이초 작업을 진행하고 한림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조치했다.제주해경 관계자는 "비양도 인근 해역은 수심이 낮은 구역으로 좌초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입출항 전 항로표지·등대·해도·조석시간과 항로 주변 수심을 확인하고 안전항로를 유지해 달라"고
제주의 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7명 중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예린 기자
제주 해변에서 4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에 나선 30대는 의식 저하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9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세기알해변에서 40대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를 발견한 30대 B씨가 구조에 나섰지만 함께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인근에 패들보드를 타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B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전예린 기자
제주지역 사찰을 돌며 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도내 사찰 4곳에 침입에 불전함 속 현금 2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절도 등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제주시 봉개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택과 고압전선에 불이 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전예린 기자
제주 우도를 방문한 7세 여아가 땅콩 아이스크림을 섭취한 뒤 병원에 이송됐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6분께 제주시 우도 보건소에서 7세 여아가 목과 눈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여아는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 의심 증상을 보여,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펜션에서 술 취한 지인을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행 혐의(준강간)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제주의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현장에 피해자를 포함한 일행과 함께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이날 새벽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전예린 기자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이 굴삭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제주시 아라동의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이던 굴삭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굴삭기에 하반신이 깔린 A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전예린 기자
축구를 하다 심정지가 온 20대가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축구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경기장에 있던 구좌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벌였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처치했다. A씨는 자발호흡 상태를 보였다.A씨는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전예린 기자
제주 추자도에서 뇌출혈 의심 증상을 보인 50대 남성이 해경 헬기로 이송됐다.5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께 추자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뇌출혈 의심 증상을 보여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제주해경은 추자도로 헬기를 급파해 이날 오후 8시49분께 A씨를 제주국제공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지난 3일 낙상사고를 당한 후 추자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했으나, 다음날 뇌출혈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소를 다시 방문한 것으로
제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모기향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전예린 기자
제주에서 부동산 대금을 못 받자 지인을 둔기로 폭행한 50대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목장 사무실에서 둔기로 B씨의 머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B씨가 현장에서 나와 도망가자 A씨는 사무실에 있던 공기총을 들고 피해자를 쫓아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에게 5억원대 대금을 받지 못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공기총 소지 경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전예
한밤중에 술을 마시고 바다에 빠진 30대 관광객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2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4분께 제주시 한림항 앞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한림항 일대 거주 중인 주민으로, '풍덩' 소리와 함께 근처에 소지품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한 주민은 곧장 한림파출소를 방문해 이 사실을 알렸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이날 오후 11시25분께 익수자를 구조했다.익수자는 제주를 방문한 30대 여성 관광객으로,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제주해경 관계자는 "신
제주에서 목장 대금 문제로 갈등을 빚던 지인을 폭행하고 공기총으로 위협하려고 한 5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오후 6시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목장에서 50대 B씨의 머리를 망치고 때리고 공기총을 꺼내 위협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8시50분께 현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가 소지한 공기총은 허가받지 않은 불법 총기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목장에 들개를
폭염으로 제주 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나면서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이 사고로 지난 25일과 26일 제주에서 3명이 숨졌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5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2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포구에 있던 안전요원이 A씨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진행했다.A씨는 닥터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앞서 지난 25일 오후 2시36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4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B씨는 자녀 2명과 친구의 자녀 1명
제주의 한 환전소에서 4억원이 넘는 현금을 훔쳐 달아난 20대 직원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환전소 직원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지난 2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40분께 제주시의 한 환전소에서 금고에 있던 현금 4억35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는 범행 과정에서 직원에게 "사장이 돈을 가져오라고 했다"고 속인 뒤 금고 안에 현금을 들고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울로 도주한 A씨를
제주의 한 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8분께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5t 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중국인 A씨와 SUV 탑승자 B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