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신설 때부터 안전 시설 완비…마인드 전환도 요구운전자 안전 인식 부족 한목소리…체계적 교육 필요성 역설교통사고는 지금도 도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범도민적 교통사고 예방 노력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제민일보는 지난 8월부터 11차례에 걸쳐 도내 위험도로 및 안전 운행 습관 등을 점검했
부족한 안전의식·미흡한 도로 시설 복합 작용체계적 사고 분석·지속적인 교육 통해 사고 줄여야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가 위험수위에 올랐다. 지속적으로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어린이와 노인들의 교통 안전 의식 자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위험한 운행과 부족한 안전 시설 등이
지난해 제주시 안전띠 착용률 전국 꼴찌교통안전 지식·기능·태도 교육 일체화 필요안전띠가 차량사고 때 사망 위험성을 줄인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안전띠를 매지 않고 운전하는 모습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띠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안전모, 유아용 시트 장착 등도 마찬가지다. 차량 안전 장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실천력
교통신호등 '있으나 마나' …과속에 꼬리물기·차량 위협까지'도로 잘 안다' 자신감 안전불감증 가중…맞춤형 교육 실시돼야도내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고 있다. 도심 곳곳을 운전하다 보면 과속, 중앙선 침범 등 위험한 곡예 운전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경찰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개선될 조짐을
사고 때만 '반짝'관심 대책은 낮잠자기 일쑤인력·전문성 떨어져…일관된 정책 의지 필수 위험한 도로는 비정상적 도로 구조와 미흡한 안전시설이 복합적으로 결합돼 나타난다. 현재 행정당국에서 위험도로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매년 사고가 증가하는 등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
차량 통행 상황 확인 안하고 구조변경…사고 위험 가중그렸다 지웠다 낙서장 노면표지 헷갈리는 운전자 안전한 도로 구조는 교통사고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도내 일부 도로는 구조상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주거나 '안전한' 차량 통행의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사실상 사고 유발 요소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비정상적인 도로 구조를 안
도로 곳곳에 설치된 도로 시설물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으면서 교통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설치가 필요한 곳에는 정착 설치되지 않으면서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안전한 도로를 위해서 도로 시설물 신설, 보완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없거나 혹은 무용지물이거나도로 곳곳에서는 각종 시설물들이 있다.
회전반경 좁고 경사 심해 전도·충돌·화물 추락 이어져도로 안전시설 사실상 무용지물…주민 공감대 형성 필수비슷한 사고가 반복되는 도로에서 사고 원인을 분석하면 운전자의 부주의보다 잘못된 도로 구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사라봉 오거리 교차로는 비정상적인 도로 구조로 인한 충돌·전도·화물 추락 등이
굴다리 경사면 가려 진행 상황 확인 안돼 대형 사고 위험 노출전 구간 정지선 변경·과속방지턱 설치 필요…안전시설 보완 절실 운전자가 상대편 차량 통행 상황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도로만큼 위험한 도로는 없다. 도내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도로는 바로 평화로 굴다리다. 굴다리의 구조적 특성상 입·출입 차량들이
사고당 1명 사망·41.8명 부상…대부분 페이드 현상 원인 안전 시설 부족…긴급제동시설 설치 당위성 충분 평가 도내 도로 중 1100도로는 운전하기 어려운 도로로 꼽힌다. 경사가 급한데다 급커브도 많아 조금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버스의 경우, 급경사 도로 구조 때문에 브레이크 이상으로
진입전에 목적지 따라 미리 차선 선택 운전자 '당황'차선변경 어렵고 과속도…업무협의 전무 대책 낮잠 제주가 교통사고의 섬으로 전락하고 있다. 올해 7월말 기준 교통사고 2034건이 발생, 5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300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63명임을 감안하면 벌써 87.3%에 육박하는 등 최근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