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송덕진 소장 초청 강의국제 관계 전문 시각 가진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거시적·미시적 안목 길러 전문적인 역할 해주길"지난 2월 1일 새벽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를 구금하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얀마 사태'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의 촛불 시위처럼 미얀마의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맞섰지만 꽃다운 나이의 19세 어린 소녀가 숨지는 등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했다. 이 같은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해석을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무고한 희생이 따른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송태진 PD 초청 강의적절한 미디어 해석 통한 '리터러시' 능력 강조"화면 속의 아프리카는 일부…고정관념 버려야"보고 싶거나 알고 싶은 것만 아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아프리카를 보자. 우리는 흔히 빈곤과 기아, 질병 같은 알고리즘으로 아프리카를 본다. 하지만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아프리카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야생이라는 특별함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장치를 통해 객관적인 접근과 비판적인 해석·검토를 한다면 충분히 보이는 것들이다. 가짜뉴스가 일상을 흔드는 요즘, 일부가 아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신범철 센터장 초청 강의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국과 대화·타협 강조"한반도 패권 경쟁 속 한국만의 고유 목소리 내야"한반도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1970년대 관계 개선이 이뤄지고 2000년대 초반 안정세에 들어섰던 미중관계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으로 미국의 견제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화와 협력을 통한 '인성 외교'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기다.△외교에도 중요한 인성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이현나 강사 초청 강의국어 맞춤법 문제 풀며 학생들 적극적 참여 유도"일상 생활 속 법칙과 인성 있는 문법 이용 중요"은어·속어는 물론이고 국적 모를 외래어 혼용에 줄임말이 난무한다. 국립국어원이 '표준어국어대사전'의 엄격함을 내려놓고 일상에서 사용되는 신어와 다양한 어휘를 개방적으로 다루는 우리말샘을 운영할 만큼 세상이 달라졌다. 변화라고 수용하기에는 세대간 격차는 물론이고 오해나 이해 부족으로 인한 문제도 적잖은 상황이다. 과연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까.△맞춤법은 왜 공부해야 할까제민일보사(대표이사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정희양 단장 초청 강의청소년기 노력·도전 통한 목표 실현 필요성 강조"자신 나타내는 좋은 도구…즐기는 법 공유해야"왜 전 세계가 K-POP에 환호하는가. 그 배경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 능력에 있다. BTS가 한국문화와 정서를 전파하고 있다.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이날치의 '범내려온다'는 3억뷰 이상의 기록을 세웠고, 박효신의 음색에 파란눈 외국인이 눈물을 흘리는 실험 영상도 있다.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 해온 음악이어서 가능한 일이다. 국경없는 '음악'의 힘은 질풍노도 청소년기의 고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엄윤상 변호사 초청 강의청소년기 준법 의식 확대 위한 자기관리 관심 당부"법은 악용돼서는 안 될 사회 규범, 상식을 알아야"법 질서라는 것이 있다. 잘못에 대한 처벌이나 하지 말 것을 종용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다. 우리 생활 모든 곳에 적용되는 만큼 누구나 준수해야 하고 악용해서는 안 된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제주도교육청이 '2021 찾아가는 인성아카데미'를 통해 준법정신에 대한 청소년들의 자세와 인성 함양을 강조한 이유다.△법은 한 마디로 '상식'대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전진희 원장 초청 강의고령화·감염병 위기 속 보건 의료 등 역할 중요"코로나에 가장 필요한 건 백신…약도 개발돼야"생명 활동 자체를 산업기술에 응용하려는 시도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코로나19를 만나며 달라진 생활환경은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 우리말로 생명공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1 찾아가는 인성아카데미'가 주목한 부분은 이런 변화 속에서 생명 존중과 인간성 회복이 필요한 이유다.△인간과 지구 필요한 '바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황소현 전문가 초청 강의변화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 강조"기후변화 위해 쉬운 것 부터 하나하나 실천해야"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1 찾아가는 인성아카데미'가 지난달 29일 성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유엔환경계획(UNEP) 운영위원회 멤버 황소현 국제환경전문가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구 환경 보고서'를 주제로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지구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강조했다.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박은주 연구원 초청 강의생활 속에 작은 아이디어로 함께 사는 법 익혀야"작은 마음과 움직임 등이 모여 지구 조금씩 복원"우리는 지금 어디에 살까. 또 어디서 살아갈까.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다분히 철학적인 질문이지만 답은 간단하다. 여기, 지구. 그리고 함께다. 세계 시민으로 사는 법도 마찬가지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제주도교육청이 지난달 27일 공동으로 진행한 '2021 찾아가는 인성아카데미'에서 박은주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 연구원은 '그림책과 세계 시민성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대교육대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이은주 선임연구원 초청 강의"살색은 절대 하나일 수 없어" 다양성 인정하는 것 중요창의력 가미한 업사이클링 시도 등 지구 위한 일 찾아야'손에 손잡고'. 10대들에게는 아리송한 얘기다. 50대 이상은 민주화 운동의 흐름을, 30·40대는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를 떠올리겠지만, 코로나19 1년을 겪으면서 살짝 불편한 말이 됐기 때문이다. 달라진 세상만큼이나 해야할 일과 풀어야 할 것이 많아진 사정을 환경을 통해 접근해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눈이 반짝였다. '세계 시민'이 된다는 것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제민일보·도 교육청 주최…김성중 책임연구원 초청 강의북극 온난화 타지역 대비 2배 이상 빨라…경각심 필요우리나라도 자유롭지 않아 "청소년 실천 의지 중요해"'빙하'는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파악하는 바로미터다. 얼마나 위험한 상황일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제주도교육청 지난 22일 성산중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찾아가는 인성아카데미'에서 김성중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제주 해안선에 사는 사람들은 이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경고했다.△지구온난환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해수면
제민일보·도교육청 주최…이은주 선임연구원 초청 강의지구 온난화의 비극, 생태계 변화 넘어 우리 삶도 위협해다시 쓰고 새로 쓰는 '업사이클링'…창의성 있는 인재돼야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양치석)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찾아가는 인성아카데미'가 지난 22일 오전 대신중학교 3학년과 성산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1년 동안 일상이 된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 강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꼬박 2시간은 걸리는 두 학교를 한 자리에 모았다. 일본에 거주 중인 이은주 쏠루트 세계시민교육 선임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