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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을 그린 이왈종씨의 「제주생활의 중도(中道)」 제주가 고향이 아니면서도 고향 이상으로 제주를 ‘사모’하는 작가 이왈종씨(55).낙관대신 작품 속에는‘서귀포 왈종’이라고 적어넣어야 직성이 풀릴 정도로 이씨는 그가 살고 있는 서귀포를 ‘고향’처럼 작품 속에 품고 있는 작가다. 제주생활 10년째를 맞은 작가는 그동안 부대끼며 살아온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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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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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상담실(실장 고기홍)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사이코드라마 워크샵’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샵은 상담·청소년관련 교사와 학부모·일반인등을 대상으로 하며,최헌진씨(신경정신과의원·사이코드라마연구소장,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장)가 강사로 초청돼 3일간 총22시간동안 집중강좌한다. 이번 워크샵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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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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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예정된 한국예총 제주도지회장 선거권을 갖는 대의원 자격을 놓고 신구 집행부간에 갈등을 빚었던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 예총제주도지회장 선거권을 놓고 갈등을 불렀던 음협도지회는 20일 정기총회에서 예총도지회장 선거권을 신임지회장 강모씨와 전직지회장 이모씨가 똑같이 갖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 문제가 일단락됐다. 한편 예총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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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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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의 시대인 21세기에는 나도 시민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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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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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이 자신들의 고민을 전화로 풀기 위해 상담소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인생문제와 부부문제,가정문제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복지법인 춘강 부설 제주자비의 전화(원장 지오)가 지난 98년 11월부터 99년 10월까지 1년동안 24시간 상담받은 656건의 전화상담 가운데 침묵이나 장난·습관 전화를 제외하고 356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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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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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늘어나는 환경오염의 주범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키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시·제주도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이하 쓰시협)·혼디모앙 녹색비전제주시21협의회 주최로 오는 23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음식물쓰레기 자원화방안을 위한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1주제 ‘음식물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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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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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실직가정을 위한 출산비 지원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영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직무대행 정영숙)가 실업극복국민운동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실직가정 출산비 지원사업의 제주지역 지원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생활보호대상자를 제외하고 실업과 도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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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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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청소년 록페스티벌이 20일 오후6시부터 문예회관대극장서 열려 도내 청소년들을 록의 열풍 속에 몰아넣었다. 건전한 청소년 공연문화의 방향을 제시하기위해 청소년 문화기획 모노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기고의 재규어,제일고의 더 퍼스트,서귀고의 맥시멈,제주공고의 샵,청소년 일반 밴드인 페이스 등 청소년 록밴드 5개팀과 기성밴드 2팀이 찬조로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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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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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이춘기)는 20일 오후 4시 제주민속관광타운 2층 회의실에서 2000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99년 사업및 예산결산과 임원개선을 했다. 회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3시간 넘게 진행됐는데 작곡가 강문칠씨(49·제주관광대 교수)가 64표를얻어 신임지회장에 선출됐다.부지회장에는 성악가 현행복씨와,제주시립교향악단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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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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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단체·회원 화합에 힘쓰겠다"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선배 음악인들을 존중하는 제주도 음악협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일 오후 2000년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 정기총회에서 신임지회장으로 선출된 강문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날 총회 분위기를 의식한 탓인지 “선후배간 질서있고,선배와 어른 음악인들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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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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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원장 양종훈)의 ‘제주도민을 위한 실내사진촬영(정물) 무료 세미나’가 19일 오후2시 영상기획 자연사랑에서 열렸다. 상명대 디자인대학원 ‘디자인·사진 최고관리자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관리자 과정 학생을 비롯 상명대 사진학과 예비 입학생과 일반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실내 광고 사진 촬영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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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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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우리의 전래놀이와 동요를 귀염둥이 어린이들에 의해 되살려진다. 민요패 소리왓(대표 김형섭) 주최로 오는 24일 오후 6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 올려지는 부설 어린이민요단 ‘소리나라’ 제3회 정기공연 ‘2000년 신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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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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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촬영이 진행중인 ㈜강제규필름의 영화「단적비연수-은행나무침대2」 주연배우 팬사인회가 오는 25일 호텔 그린빌라 제주에서 열린다. 역사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장대한 스케일로 다룬 「단적비연수」는 이미숙·최진실·김석훈·설경구·김윤진 등 호화캐스팅으로 촬영전부터 눈길을 모았던 영화.지난 14일부터 3월초까지 일정으로 주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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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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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속 위원회 여성위원 워크숍이 오는 24일 오전10시~오후3시 제주도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율과 행정 참여 기회 확대에 맞춰 여성위원들의 자긍심과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역량 발휘를 위한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 소속 위원회 여성위원 150명이 참석하며 ‘지방자치와 여성위원의 역할’(장성자 대통령직속여성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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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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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막한 산야를 휘덮는 눈발,기적소리 울리며 달리는 기차,납작하게 엎드린 홋카이도의 간이역사 앞에 나무처럼 서있는 까만색 유니폼의 초로의 역장.정년퇴임을 앞두고도 다른 곳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이 선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는 사람. 어쨌든 참 융통성없다는 말을 들을 법한 이 역장은 직업인간처럼 자신의 인생의 모든 것을 직업에 둔다.아무리 직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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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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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가는대로 걸어보고’싶은 것은 현대인이라면 누구가 갖고 있는 꿈.하지만 그 꿈은 시간과 비용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무너지기 쉽다. 생태를 카메라 렌즈에 담아오는 작업을 20여년 가까이 이어온 사진작가들의 전시회는 그런 사람들에게 작은 돌파구를 제공한다. 98년 결성된 제주도생태사진연구회(회장 이경서)의 두 번째 전시회가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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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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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도에 만난 제주의 젊은 미술인들의 모임 ‘1995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갖고 있다. 1995회는 지난 95년 창립해 이해 12월 세종갤러리에서 창립전을 갖고,97년 1월 ‘보이는 세계-보이지 않은 세계’(세종갤러리),97년 12월 ‘나’(갤러리 제주아트),99년 3월 ‘공간’(갤러리 제주아트)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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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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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컨소시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18일 산업정보대 세미나실에서 배일영 제주지방중소기업청장,고학근 중소기업청 벤처기업국 창업지원과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체 인사와 대학교수,학생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중소기업 정책방향과 산·학 협동’주제 발표에 나선 제주지방중소기업청 박정규 지원총괄과장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 수준은 선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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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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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7개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주불교룸비니학생회(회장 고상언·송경심)가 오늘(19일) 오후 5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9회 룸비니예술제’를 개최한다. 룸비니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룸비니예술제는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는데 선후배 룸비니의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에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사물놀이’와 장단과 댄스곡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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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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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성산읍 오조리 ‘시인과 사람들’(주인 채바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마라도 등대앞,23일 오후 7시 시인과 사람들에서 ‘2000년 통일염원 마라도에서 압록강 마안도까지 시와 음악과 춤사위’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서울에서 「그리운 바다 성산포」의 저자 이생진씨를 비롯해 차한수 송상욱 장중권 백우선씨 등 11명,제주에서 김순이 채바다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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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00.02.19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