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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 당시 '협치'를 내세웠던 원희룡 지사가 민선 7기 들어 3년차를 맞은 2020년 벽두에는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원 지사는 이달 2일 열린 '2020년 제주도 신년인사회'에 참석, "올해 제주도정은 당면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튼튼히 지키는데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여러 경제주체들과 여러 분야의 도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새해 벽두 소통·협력 다짐원 지사는 또 같은 날 피자배달원 복
사내 칼럼
고두성 기자
2020.01.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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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아미타경(阿彌陀經) 등 불교 경전에는 하나의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가 등장한다. 바로 공명조(共命鳥)다. 글자 그대로 목숨을 공유하는 새로 히말라야산맥 설산에 산다는 상상 속의 동물이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공명조의 한 머리는 낮에,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난다.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다른 머리가 화가 나서 독이 든 열매를 몰래 먹었다. 결국 두 머리는 죽고 말았다. 공명조는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으로 생각하지만 결국 공멸하는 운명공동체라는 가르침을 준다.교수신문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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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20.01.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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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각자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새해다짐을 위해 해맞이 장소를 찾거나 한해 계획표를 작성하기도 한다. 새해 목표로는 건강과 취업, 이직, 결혼, 연애, 저축, 투자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올해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달 5∼6일 성인 남녀 1305명을 대상으로 이루고 싶은 새해계획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1.9%가 '저축·투자'를 꼽았다. 뒤를 이어 '이직·퇴사' 13.5%, '운동·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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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20.01.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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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은 세금을 면제해주는 매장을 일컸는다. 일정한 금액이나 가격 또는 수량 이하의 과세물건에 대해서는 과세를 하지 않는다. 동일한 상품을 일반 매장에 비해 5~2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면세점은 1947년 세계 최초의 섀넌 면세점이 탄생하면서 시작됐다. 비행기의 항속 거리가 짧았던 1940년대, 미국과 유럽을 오가는 비행기들은 중간에 착륙해 급유를 해야만 했다. 그때 당시 중간 기착지로 호황을 누렸던 곳이 아일랜드의 셰넌 공항이었다. 급유를 위해 머무르는 동안 거쳐가는 승객들을 겨냥해 '중간 기착지와 도착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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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2.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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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호위(狐假虎威).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등에 업고 다른 약한 동물 위에 군림한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호랑이가 여우를 잡자 여우가 호랑이에게 "나는 천제의 명을 받고 내려온 사자다. 네가 나를 잡아먹는다면 천제의 명을 어기는 것이다. 내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내가 앞장설 테니 내 뒤를 따라와 봐라. 나를 보고 달아나지 않는 짐승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랑이는 여우의 말을 듣고 여우의 뒤를 따라갔다. 그랬더니 만나는 짐승마다 모두 달아나기에 바빴다. 사실 짐승들을 달아나게 한 것은 여우 뒤에 따라오고 있던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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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19.12.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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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인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 그 전야는 '크리스마스이브'다. 크리스마스는 종교적 상징성이 강한 기념일이지만 현대인들에게는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 중 가장 설레임 가득한 날이다. 어린 시절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리며 머리맡에 양말 한 쪽과 우유 한 잔을 두고 잤던 기억이 있다. 울면 선물을 안주신다는 말에 눈물을 흘린 날은 식탁 아래서 기도했던 기억도, 선물이 못 들어갈까 사이즈 큰 아빠 양말을 머리맡에 둔 적도 경험도 있다. 이렇게 선물을 기다리던 동심이 이어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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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2019.12.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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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은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이름이다. 가난한 날품팔이 노동자였던 장발장은 자신과 가족의 굶주림에 못이겨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경찰에 체포돼 5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감옥에서도 누이동생과 어린 조카 일곱명 등 남은 가족의 생계가 걱정돼 4차례 탈옥을 시도하다 결국 19년간 감옥살이를 한다. 장기수로 중년이 돼 출소한 그는 전과자라는 이유로 천대 받고 지내던 중 한 주교를 만나게 된다. 미리엘 주교에게 숙식을 도움 받아 살았지만 그는 은그릇을 훔쳐가다 경찰에게 붙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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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12.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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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16세 환경운동가인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선정됐다. 타임지는 지난 1927년부터 92년 동안 올해의 인물을 발표하고 있다. 툰베리는 역대 최연소 선정자다. 타임지는 툰베리의 수상 선정 이유에 대해 "인류가 우리의 유일한 보금자리와 맺는 포식적인 관계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분열된 세계에 배경과 국경을 초월한 목소리를 가져다 주었다"며 "불평등과 사회적 격변, 정치적 마비 속에서 전통적 유명인사들이 대중을 실망시키는 시점에 툰베리 같은 인물이 새로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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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생 기자
2019.12.2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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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은 노사간 임금결정 과정에 앞서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법으로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를 말한다.우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제도가 실시된 것은 1986년 12월 31일 최저임금법을 제정·공포하고 1988년 1월 1일 시행하면서부터다. 31년 전부터 최저임금제가 시행됐지만 저임금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접근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2010년 최저임금은 전년에 비해 2.75% 오른 시급 4110원에 불과했다.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한 월급이 85만원 수준이었다.월급 기준으로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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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2019.12.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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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結者解之), 매듭을 묶은 자가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解決)해야 한다는 말이다. 자신이 일을 해놓고 일이 힘들거나 일을 끝마치더라도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을 것을 예상하고 그만두거나,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책임감 없는 사람을 비유할 때 쓰인다.최근 원희룡 지사의 '그동안 관행적으로 제주도의회 의원들에게 의원당 10억원의 예산을 배분해 왔다'는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원 지사는 제378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의원님들께 10억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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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
2019.1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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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로 촉발된 폭력사태로 시끄럽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소속 의원 및 당원·지지자들과 함께 공수처·선거법 저지 규탄대회를 열었다.참가자들은 "날치기 공수처법 사법장악 저지하자", "날치기 선거법 좌파 의회 막아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또 태극기·성조기나 손팻말 등을 들고 본청 출입문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욕설과 봉변을 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규탄대회 참가자 중 한명은 맨손으로 경찰을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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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 기자
2019.12.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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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에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연말을 맞아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펼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나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서 추진하는 희망나눔 모금에 동참하는 도민이나 기관·단체 등이 있다. 이같은 성금 모금 외에도 김장김치를 전달하거나 행정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도민들의 온정은 꾸준하다. 기부나 재능기부를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나 소년소녀가장, 편부나 편모 가정, 미혼모, 사회복지시설을 돕는 도민들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그만큼 제주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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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주 기자
2019.12.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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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은 전국의 교수 1046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했다.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를 꼽았다. 공명지조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란 뜻이다.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만 살 것같이 생각하지만 실상은 공멸하는 '운명공동체'란 의미를 담고 있다.옛날에 몸통은 하나인데 머리가 둘인 새가 살았다. 머리 하나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난다. 그중 한 머리는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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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기자
2019.12.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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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은 과거에 감귤나무 몇 그루만 있으면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다고 해서 '대학나무'라고 불렸을 정도로 대접받았다. 이후 생산량이 늘면서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이 됐지만 감귤은 대한민국 겨울철 대표 과일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최근 감귤 가격이 하락하면서 옛 명성이 무색할 정도다. 국내 대형마트가 올해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포도가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최근 딸기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감귤과 경쟁관계에 있는 과일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또 제주 감귤 가격이 10년 이상 사실상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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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형 기자
2019.12.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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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살면서 한 번쯤은 ‘꿈에서 본 적 있는 것 같다’ ‘꿈이랑 똑같다’ 등의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느낌이나 환상, 데자뷰 현상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학설은 무의식에 의한 행동이나 망각된 기억이 뇌에 저장되어 있다가 그것이 유사한 경험을 만났을 때 되살아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사람의 뇌가 갖는 저장기능은 수 많은 정보들을 저장하고 있지만 자주보고 접하는 것들만 꺼내본다고 한다. 요즘 국회를 보면 마치 데자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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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기자
2019.12.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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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淸白吏)는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淸廉)·근검(勤儉)·도덕(道德)·경효(敬孝)·인의(仁義) 등의 덕목을 고루 갖춘 조선시대의 이상적인 관료상이자 선비를 지칭하는 말이다. 조선시대에는 청렴결백한 관리를 양성할 목적으로 제도적으로 청백리제도를 시행했으며, 의정부·육조의 2품 이상 당상관과 사헌부·사간원의 수장이 천거하고 임금의 재가를 얻어 의정부에서 뽑았다. 조선시대 청백리는 200여명이 배출됐다. 맹사성·황희·최만리·이현보·이황·이원익·김장생·이항복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 청백리로 뽑히면 후손들도 벼슬길에 나갈 수 있는 혜택이
사내 칼럼
한 권 기자
2019.1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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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래인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3위가 운동선수, 교사,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1200개 초·중·고 학생 2만4783명 등을 대상으로 올해 6∼7월 진행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다.운동선수가 11.6%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 2012년만 빼고 항상 1위였던 교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6.9%)에 머물렀다.유튜버·BJ·스트리머 등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른 크리에이터(5.7%)가 두계단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이어 4
사내 칼럼
김봉철 기자
2019.12.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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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 국내판매 진실공방대기업 이윤추구 수단 안돼'라쇼몽 현상'이라는 게 있다. 일본 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50년작 영화 '라쇼몽'에서 유래한 말이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다. 사무라이와 아내가 길을 가다가 도적을 만나 사무라이가 살해된다. 그런데 살인사건을 두고 그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진술은 모두 다르다. 사건 현장을 발견한 나무꾼도, 도적을 잡은 사람도, 범인인 도적도, 사무라이의 아내도, 죽은 사무라이가 빙의한 무당도 각자 자기 입장에서 서로 다른 증언을 한다. 이처럼
사내 칼럼
강경희
2019.12.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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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가장 이상적인 정치 체제라고 한다. '민중의 지배(Democracy)'라는 민주주의의 어원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민주주의는 사회 구성원들이 주요 사항에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제도다. 그러나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은 오늘날의 국가에서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한 곳에 모여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주요 결정 사항의 내용도 복잡하고 전문화되면서 전문가가 필요해졌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표자를 선출하고 선출된 대표가 의사 결정을 내리는 대의 민주주의를 실시하게 됐다. 이렇게 특정 집단이나 조직에서 대
사내 칼럼
김지석 기자
2019.12.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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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민식이법' 국회 처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9일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공수처법 등을 일괄 처리키로 하면서다. 민식이법은 지난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차량에 치여 숨진 김민식군 사건을 계기로 발의됐다.이 법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말한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지난 11월 대표 발의한 법안에는 어린이
사내 칼럼
김경필 기자
2019.12.08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