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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시 의해 발굴… 용출량 풍부·좋은 맛으로 유명보전·관리 등 부족... 수질·접근성·주민이용 평가 낮아난개발 등 위협...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자세 요구제주시 애월읍 지역은 예로부터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경로사상이 높아 애향.전통문화의 고장으로 일컬어졌으며 중산간 지역의 드넓은 목장과 풍부한 수산자원, 천혜의 관광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주열풍과 맞물려 제주 서부지역 전원도시로 급부상하면서 난개발 등으로 인해 용천수를 비롯한 수많은 자연자원이 본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농촌 마을 '고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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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이은지 기자
2018.06.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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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건수 매년 증가 추세…사고 후 도주도 잇따라처벌은 경미…관련 법규 강화 등 제도적 장치 필요제주지역에서 면허증 없이 운전하는 무면허 운전이 기승을 부리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무면허 운전 단속 건수는 2015년 1580건, 2016년 1702건, 지난해 1994건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이와 함께 무면허 운전자들에 의한 교통사망사고도 잇따르고 있다.도내 무면허 교통사고 건수는 2015년 149건(부상 206명·사망 6명), 2016년 166건(부상 2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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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6.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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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창업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원책 마련이 우선돼야 합니다"㈔중소기업융합 제주연합회 제12대 회장인 박광열 송이산업 대표(63)는 도내 중소 기업간의 경쟁환경 해소 방안을 강구하면서, 이종 업종간의 기술 융합을 통한 공동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특히 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고 있는가 하면, 300여곳에 이르는 회원사간의 결속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박 회장은 "제주출신 청년들 대부분의 머릿속에는 제주에는 '희망'이 없다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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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6.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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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산업의 현대화·고도화되면서 처음 신설돼자동차공업사·건설업 등 사업장 특수건강진단 대상수면장애 등의 질환비율 높은 야간근무자도 포함직업환경의학과는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조차도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알지 못할 정도로 생소한 진료분야다. 산업이 현대화·고도화되면서 생겨난 이 진료영역은 1995년 산업의학과로 신설됐다가, 2011년 직업환경의학과로 이름을 바꿨다.이 진료분야는 특정직업에 관련된 유해환경에 노출된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질병을 진단하고 예방하게 된다. 즉, 어떤 질병을 가진 환자가 있을 때 해당 질병을 유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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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6.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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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왕조 고려 마지막 항몽세력강인한 자주의식 재해석 필요 제기항쟁 여정 따라 문화 콘텐츠 발굴산업 연계 활동 방안 모색 주문도'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역사 연구와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고려는 민족의 자주성을 지켜냈던 특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삼별초는 40여년간 진행된 고려 항몽 전쟁의 핵심 주도 세력이었지만 이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크게 엇갈린다. 외세의 압력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이들의 의지와 기개는 오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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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기자·한지형 기자
2018.05.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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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경제가 살아야 지역도 살아납니다. 행정과 금융기관의 관심도 여기에 맞춰져야 합니다"김도원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51)은 서민과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지역금융'으로 신협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특히 협동조합 창업 지원을 위해 제주도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신협의 물적, 인적 자원을 지원한다. 또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나눔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4월 부임 후 꼼꼼히 제주 경제 동향을 살핀 김 본부장은 "최근 가계대출이 늘어난데다 대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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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5.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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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주거 편차…공동화 홍역근대화 유산 활용 전략 '전화위복'기회로'우체국거리'거버넌스 건강한 실험 진행중2018년 군산에는 '공동화'라는 단어가 먼저 따라붙는다. 한국GM 철수라는 큰 불은 어떻게 껐지만 군산시 지역 경제를 지탱하던 군산공장은 매각·폐쇄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쓸리듯 빠져나갔다. '관광객으로 버틴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평일과 주말 분위기가 극명한 차이가 났다. 타 도시들에 비해 도시재생에 거는 기대치 높은 이유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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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 한 권 기자
2018.05.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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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건수 2년 새 2배 증가…사망도 끊이지 않아11대 중과실 사고로 규정…운전자 의식 개선 절실제주지역에 차량 중앙선 침범이 해마다 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9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중앙선 침범 단속 건수는 2015년 3382건, 2016년 3669건, 지난해 6802건 등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올해에도 4월 말 기준 1094건이 단속되면서 중앙선 침범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는 11대 중과실 사고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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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5.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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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라는 생각을 갖고 중소기업간 결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회장으로 위촉된 고상호 제주도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66)은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고 회장은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을 6년째 이끌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권익향상 및 협업 활성화에도 노력하면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회장은 "제주도는 시장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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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5.2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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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수급조절 통해 도내 업체 생존권을 보장해 줘야"성공훈 대한건설기계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56)은 지난 2006년 회장으로 취임해 13년간 건설기계 사업자의 품위 보전 및 권익 보호는 물론 상호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건설기계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사업 환경을 개선을 위해 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정책 방향을 행정에 제시하고 있다.성 회장은 "3~4년 전만해도 외국인 투자자 등이 제주도로 몰리면서 건설업이 전성기를 맞았다. 이와 맞물려 건설기계업 관련 업자들도 꾀 큰 이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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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5.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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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사용 유도로 보행자 안전 확보 중요횡단보도 이용도 어려워…신속한 대책 필요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방목지가 운전자들의 무분별한 정차 행위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더구나 일부 운전자들의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도 속출하고 있어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18일 제주 5·16도로 마방목지는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이 제주의 말과 오름 등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즐겨 찾는 관광 코스다.하지만 인근에 주차장 시설이 조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운전자들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이유로 갓길에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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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5.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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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생활용수 등 이용…현재 목욕탕 활용중남탕 용출량 감소 고갈 위험…평가점수 최악"소중한 자연유산…미래세대에 온전히 전달"제주 섬의 마을들은 용천수를 중심으로 형성됐다. 제주시 도두동도 용천수에 의존해 마을이 생겨났고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도두동의 용천수는 용량도 풍부하고 수질도 좋아서 그냥 마시기도 한다. 특히 신사수 마을에서 나는 '말물'은 많은 수량과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식수와 생활용수 등으로 활용되는 등 주민들의 생명 줄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말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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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기자, 강지환 기자
2018.05.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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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속가능도시재단 출범…맞춤형 지원센터 모델마을르네상스 등 주민 주도 사업 9년차 학습 효과 극명뉴딜 기준·현실 체감도 고민, 지역 내 '칸막이' 부담 커국토연구원는 올해 초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과제 보고서를 통해 '지역 맞춤형 지원센터의 운영모델 개발'을 제안했다.중앙·지방정부의 다각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지원센터가 사업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구심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문을 보탰다.운영 모델의 대표 사례 중 하나가 수원시의 '도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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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한 권 기자
2018.05.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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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송 물류비 지원 통해 농가 부담 줄여야" 정선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59)은 지난 2017년 회장으로 취임해 도내 농업인 협업 단체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가 하면,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특히 지속가능한 농업이 될 수 있도록 양돈과 감귤, 한우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지역농가에 제안하는 등 도내 농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정 회장은 "한해에 해상으로 운송되는 지역 농산물은 80여만t으로, 전국 해상유통 물량에 9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물류비로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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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5.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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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는 구분을 두는 대신 개인이 지니고 있는 능력을 제대로 인정하는 것이 기업이 성장하는 길입니다"김희정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43)는 지난 2014년부터 직업상담 및 구인·구직관리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력단절 및 미 취·창업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특히 취업 이후 부적응 등으로 다시 회사를 그만두는 일이 없도록 여성근로자는 물론 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김 관장은 "최근 취업을 문의하는 여성들의 연령대를 보면 40~50대가 많다"며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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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5.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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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었는가. 사업 주체가 원했던 것인가. 사업이 제대로 안되면 마을공동체가 취약한 것인가".지난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방안과 과제'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얘기는 날카로웠다. 지금까지 추진했던 도시재생과 유사 사업들에 있어 분명한 문제를 찾으라는 지적이었기 때문이다. 학계 등 전문가 그룹과 주거환경개선 등 현장 활동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꺼낸 대답은 '지금의 제도로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드러내라'는 주문이었다.△유기적 복합체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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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한 권 기자
2018.05.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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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60세 이상 절반 가까이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약자 배려 등 주의 요구제주지역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노인들의 교통사망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더구나 노인들은 위험인지나 사고 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에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1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2015년 93건, 2016년 80건, 지난해 80건 등이다.이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들의 교통사망사고는 2015년 42건, 2016년 41건, 지난해 40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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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5.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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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준공영제, 지름길을 가기 보다는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야"서석주 제주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66·극동여객자동차운수㈜ 대표이사)은 지난 2003년부터 이사장직을 맡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버스업체 상호간의 원활한 업무 지원 및 정보공유를 통해 협조체제 구축하는 등 제주도 운송산업 발전을 도모하면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서 이사장은 "도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맞물려 지난해 8월 버스준공영제가 시행됐다"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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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5.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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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행정·소상공인 머리 맞대야"신애복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누웨모루거리상가번영회 회장·63)은 지난 2016년 회장으로 취임해 올해로 2년간 골목상권 살리기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도내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행정에서도 공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가 하면,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업주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서 등대역할을 하고 있다.신 회장은 "도내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의 상황은 그리 녹녹한 편은 아니다"라며 "최근 근로자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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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기자
2018.05.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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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바다에 빠져 3명 사망 불구 형식적 처방만운전자 시야방해 등 시설 미흡…도로 개선 시급제주의 대표적인 해변인 함덕 해수욕장 인근 도로가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더구나 위험한 도로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시설 등 사고예방을 위한 장치는 미흡한 채 방치되면서 운전자들을 사고위험에 내몰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4일 함덕 포구 앞 도로는 함덕 해수욕장 및 해안도로 등을 찾기 위해 수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하지만 연속되는 급커브 등 아찔한 구조로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았지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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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05.08 17:29